선진축산 국회 심포지엄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18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홍문표 의원실 주최 선진축산현장 개선 국회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한우 소비유통모니터링 업무협의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15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한우고기 소비유통모니터링조사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정기이사회 개최 ▲서종구 회장(한국사슴협회)=지난 1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우수사슴선발대회 개최계획 및 출품녹용수매의 건, 생녹용 식품원료 지정고시 취소소송 진행상황, 양록인 해외연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대전서 수의정책포럼 개최 ▲신창섭 회장(한국양돈수의사회)=오는 21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항생제 오남용 대책, 동물복지 개선을 주제로 수의정책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眞 시리즈…한우농가 생산성 올린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 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3일, 24일 전북 남원과 충북 충주에서 각각 한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고급육 사료의 종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진한우마루·마블진’ 사료와 고급육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민지홍 축우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우성의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에 이어 새롭게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함께 연구·개발한 ‘진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사료 효율 극대화 현재 우리나라 고급육의 거세비율이 90%를 넘어선지 오래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인 개량이 되는 추세다. 따라서 기존의 CP, TDN 등의 영양소 평가방식에서 SFR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VEVI(비육우에너지), TMP(진정대사 단백질
사람은 모두가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을 실현하는 사람은 극소수.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은 성공을 위한 지름길을 찾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을 위한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으며 성공을 위한 절대불변의 법칙은 흔들리는 않는 목표와 방향으로 끊임없는 노력하는 것이다. 여기 목표와 방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자신만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농장이 있다.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 염동민)의 종돈 회원농장 선림GP의 김동건 대표의 이야기다. 김동건 대표와 선진한마을의 인연은 2003년으로 거슬러 간다. 김 대표는 그 해 선진한마을에 입사하여 만 3년간 모돈 지역부장으로 활동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선진한마을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체득하며 양돈장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익혔다.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업에 대한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확신할 수 있었고 직접 양돈장을 운영하는 목표를 세웠다. 물론 처음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양돈장 설립에 따른 자금운용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한다. 그때 큰 도움을 준 것이 선진한마을이었다. 선진한마을은 김 대표의 성실함과 의지를 믿고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통하여 농장 설립의 큰 도움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가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신통치 않다. 삼겹살, 목심 등 구이용 부위 판매는 최악이다. 돈가의 하락폭은 더 커지고 있는데도 덤핑물량도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돼지고기 박피 지육kg당 가격은 7월 11일 5천117원, 12일 5천176원 13일 5천201원으로 전년(7월 돼지 평균가격 박피 kg당 6천62원)과 비교해 가격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삼겹살과 목살은 kg당 1천원, 앞다리살 kg당 500원, 등심 kg당 100원이 하락했는데 판매부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축두수 역시 8일 5만4천195두, 11일 6만109두, 12일 5만8천596두, 13일 6만1천279두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제주도의 열병으로 인한 이동제한으로 도축이 안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 두수가 도축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하계휴가가 시작됨에 따라 판매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등심, 앞다리 등의 판매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로 냉동재고만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다만 가격이 낮은 뒷다리살만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올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량은 16만6천993톤으로
농가와 상생…국산 돈육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가격변동폭 적은 안정적 돼지고기 공급 필요 국내산 돼지고기 가맹점으로만 190개. 이 숫자의 의미가 남다른 이유가 있다. 현재 외식시장에는 무한리필 돼지고기 식당이 성행하는 가운데 국내산 돼지고기만으로 높은 점유율이 독보적이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좋은 먹을거리를 올바르게 전달해야 합니다.”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 장보환 대표인물사진는 젊은 외식인이다. 대기업에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담당하던 그가 외식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산 돼지고기 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성공을 거두었다. 가장 서민적인 음식인 삼겹살. 그것도 국내산. 우리나라 양돈농가가 직접 생산한 국내산 돼지고기라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금은 과도기다. 소비자들이 경기불황으로 가격한계선에 대한 고민을 빼놓을 수는 없다. 그러나 맛있고 믿을 수 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다.” 장 대표의 생각은 적중했다. 기존 고깃집의 불편한 점을 싹 뜯어고쳤다. 좌식을 없애고 기존 초벌구이 통해 닥트(환기용 관로)를 없애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담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
돈마루의 시인과 농부가 새롭게 단장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돈마루(대표 이범호)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인과 농부’는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국내산 한돈으로 일평균 300만원 월 9천만원에 가까운 역대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돈마루는 올해 3월부터 돈마루 사내에 특별TF팀을 구성해 고객의 니즈, 최신 트렌드 등을 분석하며 최고의 매장이 되기 위해 꼼꼼히 리뉴얼을 준비했다. 특히 수많은 실험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돈 7일, 한우 15일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쳐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이징미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참숯 초벌을 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지하에는 5천장이 넘는 LP를 보유a한 음악카페를 조성해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모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2층에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CCTV까지 설치해 가족단위 고객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돈마루 관계자는 “돈마루의 시인과 농부는 지금 하남맛집, 검단산 맛집 등 지역의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이제 블로그, 페이스북 등 자
농림축산식품부와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 상하이 외고교창성검사장에서 지난 6월 29일 군산항에서 대중국 삼계탕 첫 수출 기념식을 마친 한국 삼계탕 수출물량 (5개사/20톤) 중 상하이항으로 최초로 수입되는 농협목우촌 삼계탕의 상하이지역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한국 삼계탕 상하이지역 첫 수입신고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한국 삼계탕의 수입통관 및 위생검사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삼계탕은 2006년에 한국정부가 중국 측에 공식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후 검역·위생협상 절차가 10년 간 더디게 진행되어 왔으나, 지난해 9월 한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며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 7~8일 양일간 가평축협에서 ‘2016년 하반기 경기축산 이력제 관리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축산물이력제 업무를 담당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계량협회, 농협중앙회, 축산물이력제 21개 위탁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의 정보를 개방·공유해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표부착비 단계별 감축, 사육월령 초과개체 상시 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육단계 이력정보 농가 자발적 확인 서비스 체계 구축, 축산물이력제 제도대상자 이행실태 평가, 폐사신고 관리방법 개선 등이다.
최근 난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최악의 불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만 계절적요인과 더불어 소모성 질병의 유행 등 요인으로 생산성이 저하되면서 난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가 발표한 난가조사시세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도권 특란 기준 개당 142원이다. 이는 전년 동월 160원대를 형성했던 것보단 낮지만, 올해 2월 최저가격인 101원까지 급락했던 때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한 편이다. 지난 6월에만 3번, 7월 1번의 난가상승이 있었다. 이는 계절적 요인과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 일시적인 계란부족현상 등이 가격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경기도 이천의 한 산란계농가는 “최근 산란계농가에서는 소모성 질병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생산성이 좋지 않다. 또한 올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증체가 더딘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유례없는 계란 공급과잉으로 난가폭락이 예측되면서 산란계농가에서는 병아리 입식수수를 줄이고, 산란노계 도태를 서둘렀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왕·특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곳도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더불어 대형마트에서도 계란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계란 소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