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써코바이러스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사진가 국내 누적 판매량 1억 두를 넘어섰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환(PCVAD) 예방을 위해 국내에 2008년 출시된 써코바이러스 원샷 백신이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 총 63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써코바이러스 백신의 골든 스탠더드(Golden Standard)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양돈장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양돈장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영업마케팅 서승원 사장은 “출시 후 8년만에 이와 같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양돈 산업 관계자, 특히 양돈 산업의 주역인 양돈 농가들의 써코플렉스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양돈 농가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달 18일 열린 ‘건강한 돼지, 행복한 돼지를 위한 농장 질병관리 세미나’에서 1억 번째 써코플렉스 백신을 구입한 동암영농조합법인 장영규 대표, 한강동물약품 박민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주농축산(대표 김희광)은 조사료 생산의 효율적인 공급과 영양의 최대 활용을 위해 핀란드 아그로닉(AGRONIC)사로부터 수입한 마이즈베일러 아그로닉 멀티베일러 85-90형을 함평축협에 공급한 데 이어 1210형 모델을 전북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에 공급했다. 공급에 맞추어 핀란드 아그로닉사 엔지니어 하리(MR HARRI) 외 1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공급된 제품의 AS와 함께 신제품 시연회사진를 지난달 25~26일 가졌다. 아그로닉사의 마이즈베일러는 멀티베일러로 상단부위 챔버에 세절된 옥수수나 청초 사이레이지, TMR 사료, 퇴비 등을 투입하면 85-90형은 85~90cm로 베일결속 성형과 랩핑 작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1210형은 가변형 베일성형으로 100~115cm까지 베일성형을 할 수 있다. 절단된 옥수수 등의 재료를 마이즈베일러 상단 2.5㎥ 호퍼에 투입하면 한 번 투입으로 2개의 베일결속 성형이 가능하다. 베일성형 과정에서 허실을 방지하고자 랩핑작업 중 떨어지는 잔여물은 다시 리턴하여 호퍼로 이송하는 시스템이 장착됐다. 베일 성형은 4단계 압축이 가능하고 결속 후 네트로 결속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네트와 초벌 비닐랩
(유)대도(대표 권봉주)의 수직형 TMR 배합기가 배합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TMR조사료 가공공장과 중국 상해 태창시 쑤지우 찐창우 농업기술(주)에 공급한 수직형 TMR배합기사진다. 혼합탱크 바닥에 수직으로 설치된 대형오거로 원형이나 사각건초 베일은 물론 짚도 쉽게 절단하고 혼합 배합한다. 조사료 등 사료원료를 깔때기 모양의 탱크에 투입하면 하단부의 스크루를 통해 위쪽으로 무리없이 밀어올린 후 탱크 벽을 타고 자연 낙하시키므로 낙하과정에서 사료가 혼합된다. 자연 낙하과정으로 혼합돼 동력이 적게 소요되며 구조가 단순해 고장률이 월등하게 적은 것이 특징이다. 수직형 사료배합기 오거는 자체개발해 배합능력이 좋고 배합시간이 빠르다. 배합기의 재질은 C45C-12T 특수강 재질로 기존 SS41-6T 일반철강보다 견고하다. 배합기의 생명인 오거(스크루) 칼날은 C45C-19T특수강 재질로 두껍고 절단용 칼날이 부착되어 있다. 조사료의 많은 양 투입에도 무리없이 절단 및 배합이 가능하고 보수 주기가 길고 보수가 용이하다. 조절레버를 각 오거별로 장착해 배합기내에서도 각기 다른 조사료의 절단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생산 품목은 공장형 사료 플랜트
무허가축사·김영란법 부당함도 지적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는 지난달 25일 양평 수운팬션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정부가 단행한 축산특례조항의 폐지를 담은 농협법 개정안 입법예고는 축산조직의 전문성, 자율성을 철저하게 무시한 행위라며 해결책을 찾는데 축산인 모두가 똘똘 뭉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조합장들은 20대 국회가 구성되면 활발한 농정활동을 통해 농협법 개정안의 잘못됨을 일일이 알리고, 축산발전협의회 및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방향을 설정하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다짐했다. 조합장들은 최근 농축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정부는 농축산업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무허가 축사문제, 김영란법, 농협법개정안입법예고 등이 축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며 축산업이 국민의 식량산업이며 농촌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산업인 만큼 축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도와주고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하게 되면 그린벨트 내에도 똑 같이 적용해야 한다며 경기도내 축산인 대부분이 그린벨트에서 양축을 하고 있는 만큼 그린벨트 내 축사도
분뇨처리장 신축 등 공약 이행 약속 경영능력 갖춘 따뜻한 지도자로 정평 “3천여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정중한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지만 선거법 등 여러가지 제한적인 관계로 시간을 두고 조합원들과 함께 전주김제완주축협의 미래 꿈을 엮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달 12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은 이같이 말 문을 연뒤, 조합원들과 함께 복지 선도조합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축산인들의 열망을 담아 모두가 하나 되어 초우량축협 구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선거에서 근소하게 당선시켜준 조합원들은 조합원 하나하나가 그만큼 소중함으로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이끌라는 명으로 받아들여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7년 전 2대 연임 조합장을 지방선거(김제 시장) 출마 준비로 조합장직을 내려놓고 그동안 주력 축종인 돼지농장(6천두)을 한우농장(300두)과 겸하여 운영하면서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구 전주축협과 김제축협의 부실로 ‘전주김제완주축협’으로 합병초기부터 어려운 여건들을
청도축협(조합장 최위호)은 지난달 18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제사업장에서 신축산 축산물프라자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권기승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포항축협 이외준 조합장외 도내회원조합장들과 지역 유관기관장 및 축산인·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프라자 개점식 및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사진했다. 최위호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수년전부터 추진해 온 축산물프라자 사업이 오늘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청정지역 청도축협에서 개점한 한우프라자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장 발전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 국내 대기업들의 축산업계 진출에 묵과 할 수 없는 지금 우리 생산자 단체인 농.축협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협동조합의 근본이념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유통구조 활성화 및 지도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실익사업 증진과 배합사료. 조사료. 약품. 기자재 등의 공동구매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 그리고 축산분뇨 처리를 군행정과 긴밀한 협조로 슬기롭게 풀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재성 상임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991년 2월 본점 하나로마트 내 경상북도 지정 한우고기 전문판매점을 시작으로 2006년 6월 이서지역 한우고기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2016년 조합사업 운영공개와 한마음대회 및 깨끗한 농장만들기 결의대회’사진를 열어 서천군 축산인의 하나 됨을 확인하고, 의지와 화합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은 물론 서천군 축산발전에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서천축협은 지난달 16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5백여 조합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의대회를 갖고, 서천군 축산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다짐했다. 박근춘 조합장은 “지난해 서천축협의 무양축 조합원이 정리되면서 어렵게 1년을 지냈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하나가 되어 서천축협의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남아있는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참여해서 조합사업 신장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축산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서천군 축산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3월에 예정이 되었으나 인근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연기되어 이번에 실시됐다. 서천축협은 올해에는 운영공개와 한마음대회 및 깨끗한 농장만들기 결의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6일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잔치사진를 개최했다. 포천축협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천축협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준 원로조합원(70세)을 모시고 사랑의 효(孝)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로조합원 효 잔치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전시관을 관람하고 월미도 유람선을 타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먹거리 또한 푸짐하게 준비, 원로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원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 조합장들과 전·현직 임원들도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 발전의 초석이 되어준 원로 선배 조합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 나은 포천축협을 만들어 가는데 끝까지 함께 해 달라며 포천축협은 양축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길호 --------------------------------------------------------------------------------------------------------------------------------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18일 일산소재 퀸스웨딩홀에서 2016년 원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갖고 고객과 조합원이 신뢰하고 고객과 조합원에게 기쁨을 주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고 밝혔다. 이번 원로조합원 간담회는 1946년 이전 출생자며 1990년 이전에 조합에 가입한 70세 이상 조합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고양축협이라는 협동조합을 설립 후 어려웠던 시대를 함께 동거동락하며 조합발전을 일궈온 분들이다. 현재 고양축협은 신용사업만 1조원이 넘는 우량조합으로 성장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원로조합원들이 조합의 주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을 사랑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1등 경영을 위해 상생경영, 고객만족 지향, 조합원 임직원 한마음으로 꿈꾸는 미래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송봉섭·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나눔축산 봉사단원 40여명은 지난달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를 방문, 마늘수확 봉사활동 및 마늘농가와 축산인의 상생 협력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했다. 또한 28일에는 대정읍 지역에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축산물을 전달했다. 제주지역 축협 임직원 370여명은 나눔 축산 운동본부 회원으로 가입, 매월 급여 중 일정액을 모금해 도축장 주변마을과 축산단지마을 주민들에게 축산물 전달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등 나눔축산운동을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늘수확 일손지원 봉사활동, 장애우 및 어르신 축산물 전달,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12개사업에 5천만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할 계획이다.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 관계자는 “올 한해 나눔축산운동 확산을 위해 제주농협과 공동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이 2017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390명을 선발한다. 한농대는 지난달 26일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정과 인원, 지원 방법 등을 담은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2017학년도 신입생은 전원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수시모집은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이 9월12일부터 21일까지, 일반전형은 10월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원서접수 대행업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원서와 제출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심사를 통해 모집인원의 250% 내외에서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부모 동반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 390명을 발표한다. 특히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지원자는 일반전형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면접 전형을 간소화하고 제출서류를 일원화 하는 등 지원자의 부담이 완화되도록 일부사항을 변경했다. 김남수 총장은 “올해부터는 다음해 신입생 모집요강과 그 다음해 입학전형시행계획을 함께 발표해 지원자들이 미리미리 한농대 지원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었다”며 “농수산업에 뜻을 품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달 27일~30일 용인 기흥골드훼미리콘도에서 협력·개방·소통·공유를 위한 조직문화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핵심가치 실천 다짐대회와 청렴 결의서를 낭독했으며 우석제 안성축협조합장의 ‘행복한 가정 즐거운 일터’라는 강의와 개인별 성격유형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해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받아 축평원의 투명하고 깨끗한 직장문화 확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철중 지원장은 “직원들간 소통하며 협력하고 청렴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이 매우 만족하는 축평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