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조찬간담회 참석 ▲김태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우수종돈장 인증위원회 개최 ▲오성종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6일 축산자원개발부 2동 세미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우수종돈장 인증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백종호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20일 세종 본원에서 제2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학생 서포터즈(20명) 발대식을 개최한다.
무허가축사 설명회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1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무허가 축사 설명회에 참석했다.
영양사협회 협력기관 간담회 ▲이병규 회장(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2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대한영양사협회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돈 사용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계열화협의회 소위서 현안 논의 ▲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삼계탕 중국수출 계획 점검 ▲정병학 회장(한국육계협회)=20일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공장에서 열린 수출업체 대표단 간담회에 참석해 삼계탕 중국 수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한다.
성과분석 중간보고회 개최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17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축산자조금 성과분석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참석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오는 22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4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농장에 대한 HACCP 인증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재평가 시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일선 농장에서는 HACCP 인증 획득에도 불구하고 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농장과 차별화되지 않은데다 인증을 받아도 혜택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HACCP 인증을 반납한 농가가 2011년 202개소에서 2012년 196개소, 2013년 257개소, 2014년 233개소, 2015년에는 310개소까지 늘어난 것으로 관계기관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HACCP 적용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농장단계부터 가공단계까지 일관성 있게 적용토록 하고, 육가공업체와 유가공업체에서 제품 HACCP 인증 시 인증받은 농가에서 출하한 경우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또 현행 행자부에서 지자체를 평가할 때 HACCP 농가 인증 실적을 시도 단위에서만하던 것을 시군 단위도 평가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한편 군납 축산물에 대해 HACCP 인증받은 농장에서 납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국방부와 식약처, 지자체 등과 협조해 도입해야 한다는
농협사료가 만든 프리믹스와 생균제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수출량이 늘고 있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지난 5일 아프리카 우간다에 프리믹스 20톤(6만5천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2014년 우간다 시장을 연 이래 총 101톤의 프리믹스를 수출한 것이다. 농협사료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상호 신뢰가 3년 동안의 거래를 통해 누적되면서 단발성 수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수출시장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우간다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달리 정치적인 안정을 기반으로 연평균 5~7%의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우유와 닭고기 등 축산물의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매력적인 소비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간다에 프리믹스를 수출해온 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그동안 아프리카 시장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해 탄자니아, 케냐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사료 생균제도 중국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생균제 ‘농비’의 첫 중국 수출에 이어 지난달 20일 2차 수출물량 5톤을 중국으로 실어 보냈다. 중국은 소비자의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유럽과
농협축산경제가 국내산 승용마의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함혜영)는 지난 9일 인터넷 농협홈페이지에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농협은 축발기금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구용역을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해 국내산 승용마의 체계적인 육성방안과 그에 따른 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산 승용마의 생산과 공급체계 수립, 승용마 조련 매뉴얼 제작, 승용마 육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 승용마와 비육마 유통 관련 수익모델, 투자 로드맵, 정책제언 등을 연구내용에 담겠다는 방침이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이번 연구용역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승마수요에 부응하고 6차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승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용마 사업 구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