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시식행사를 개최했다.프로축구팀 FC서울과 함께 한 이번행사는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일반 대중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관리위는 K-리그 FC서울과 수원삼성전이 열린 이날 경기장에서 한돈 안심으로 만든 파인애플 꼬치와 뒷다리살로 만든 야채 꼬치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에어볼 이벤트’사진를 통해 제공된 한돈 웰빙세트, 한돈 물티슈, 한돈 볼펜 등 다양한 경품도 인기를 끌었다.특히 경기장 내에서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 당첨된 1인에게는 최고급 웰빙 한돈 세트를 증정하고, 장내 이벤트 시간에는 모두 10명에게 고급 웰빙 한돈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이어졌
한우협 진주·남해지부한우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정용규)는 지난 17일 진주시청 구내식당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및 축산단체장,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진주시지부는 한우불고기를 준비했고, 진주시청 관계자들은 지역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시관계기관부터 먼저 한우소비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같은 날 한우협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화종)도 남해군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홍보행사를 열었다. 남해군지부는 점심시간을 이용 불고기용 한우 25kg을 제공하고 군청 직원들에게 각 가정에서 한우 소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 지부는 오는 24일과 31일에도 남해군청 구내식당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송무찬·전국한우협회 감사)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영주 동산중 고등학교 855명, 영주여자중학교 60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축산업계, 특단조치 촉구무허가·미신고 축사에 대한 폐쇄 조치와 방류수 수질 기준을 강화하겠다던 환경부가 축산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자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환경부는 축산농가의 현실을 고려, 무허가·미신고 축사의 경우 가축분뇨법(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이후 입지한 불법시설) 및 타법에 의한 입지가 금지된 시설에 해당하면 폐쇄명령 대상으로 하되, 시행시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타법에 따른 가축분뇨배출시설 입지제한은 학교보건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소금산업진흥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하천법, 군사기지 및 군수시설보호법 등이다.또 건폐율 초과 및 가설건축물 설치 등 건축법 위반시설은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배출시설 허가·신고 가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15일 경기도 안양 소재 본원 회의실에서 비상임이사회를 개최한다.
미측에 상세정보 제공 요청…미산 검역, 전면 개봉검사로우리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는데도 ‘검역중단’이 아닌 ‘검역강화’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미국 눈치 보기’ 아니냐는 지적을 하면서 검역중단 권리라도 제대로 행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미국 농무부에서 4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 1두에서 광우병이 확인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미측에 상세한 정보를 제공토록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는 이번 미국에서 확인된 광우병 발생과 관련, 미국측에서 제공한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로 인한 통상마찰을 예방하기 위한 우선적인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미측에 발생축의
올 하반기들어 각 축종별로 산지가격이 모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축종이 한꺼번에 떨어진다면 이는 20년만의 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생산자단체에서는 하반기 폭락에 대비한 다양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본지는 하반기에 축종별 수요공급이 어떻게 전망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수립되길 바란다.한우, 암소도태 불구 수요보다 공급많아돼지, 사육 증가·소비위축 어려움 가중육계, 지난해 대비 20%도 더 떨어질 듯산란계, 신계군 생산가담…하락 불가피◆한우=빨간 불이다. 가격 회복 요인보다 가격 하락 요인이 많다.한우사육두수가 여전히 300만두육박하고 있어 공급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소도태자금 300억을 투입했지만 당장 올 하반기에 효과를 발휘하
한국MSD동물약품(구 인터베트코리아)은 4월 한달 동안 축산 및 수의업 종사자의 자녀(초등학생)를 대상으로 그림과 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제는 동물과 연관되면 된다. 공모하려면, 4월 30일까지 서울 한남동 MSD동물약품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769-7511.MSD동물약품은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2명 각각 100만원, 선착순 참가자 20명 소정상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 는 5월 14일 발표된다.
충남·강원 도지회장, 재임으로 새임기경기·경북·전북·제주는 ‘새얼굴’로한우협회가 5기 회장단 구성을 마쳤다.임기를 다한 지역 가운데 경기, 경북, 전북, 제주는 신임 도지회장을 선출했고, 충남과 강원은 기존 도지회장인 김충완씨(충남 당진)와 변경현씨(강원 홍천)에게 다시 한 번 도지회 운영을 책임지도록 했다.특히, 경기와 경북은 경선을 통해 유완식씨(경기 고양)와 김홍길씨(경북 의성)를 각각 새로운 도지회장을 선출했고, 전북은 전 도지회사무국장인 임용현씨를, 제주는 전 도지회수석부회장인 김맹종씨를 각각 새로운 도지회장으로 선임했다.전남도지회와 울산시지회, 충북도지회는 임기가 아직 남아있다.이번에 정호영 도지회장이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부산경남도지회는 오는 27일 신임 도지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한우업계 내에서 가격 안정화가 중요한 지상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웃 일본의 경우 장기간 화우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우리와 비교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화우와 우리 한우는 산업 구조적으로 볼 때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화우, 특정 소비층 국한…안정적 사육기반 유지 가능한우, 한때 자급률 50% 육박…시장구조 달라 단순비교 무리소비 확대·원가 절감 노력을화우의 경우 최근 20년간(1990~2010) 가격의 변동 폭이 한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이와 함께 사육두수 또한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화우의 가격 변동 폭이 작은 이유는 안정적인 사육규모가 유지되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화우는 최저 167만9천두, 최고 192만4천두 까지다. 24만5천두 차이다. 한우는 최저 127만두에
양질 섬유질·생균 효모제 강화…수송 스트레스 조기 회복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가 입식우 전용사료, ‘브랜드파워플러스’사진를 출시한다.천하제일사료는 수송 스트레스 조기회복과 사료 섭취량 및 영양소 함량을 높여 송아지 성장을 극대화 하도록 설계한 입식우 전용사료인 ‘브랜드파워플러스’를 이달 2일 출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은주 부장은 이번 출시 배경에 대해 “한우 거세우 고급육 생산과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입식우 송아지 사양관리와 프로그램이 중요하기 때문에 금번에 입식우 신제품인 브랜드파워플러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이 신제품의 특징은 2001년 미국 AKEY사와의 기술제휴로 도입한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으며, 송아지 설사 및 질병예방 처방과 송아지 성장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특히 우수한 원료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확보,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여 한국 축산업 발전에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한경대학교. 그 한 가운데 있는 김성진 총장은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관계자들과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길을 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김성진 총장으로부터 한경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들어보았다.인재육성 어떻게다양한 현장교육 환경 제공산업체 욕구 충족 실용화 기술 습득역점적 산학협력 사업28개 기관 400여명 연구진 참여고유 유전자원 개발 육종사업 수행사회적 책무 충실전국 국립대 중 등록금 가장 낮지만올해도 과감히 인하…실질적 헤택-한경대는 전국의 양축농가가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는 대학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동물생명환경과학부는 2009년도 J일보 조사에서 전국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