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측에 상세정보 제공 요청…미산 검역, 전면 개봉검사로우리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는데도 ‘검역중단’이 아닌 ‘검역강화’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미국 눈치 보기’ 아니냐는 지적을 하면서 검역중단 권리라도 제대로 행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미국 농무부에서 4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 1두에서 광우병이 확인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미측에 상세한 정보를 제공토록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는 이번 미국에서 확인된 광우병 발생과 관련, 미국측에서 제공한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로 인한 통상마찰을 예방하기 위한 우선적인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미측에 발생축의
올 하반기들어 각 축종별로 산지가격이 모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축종이 한꺼번에 떨어진다면 이는 20년만의 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생산자단체에서는 하반기 폭락에 대비한 다양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본지는 하반기에 축종별 수요공급이 어떻게 전망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수립되길 바란다.한우, 암소도태 불구 수요보다 공급많아돼지, 사육 증가·소비위축 어려움 가중육계, 지난해 대비 20%도 더 떨어질 듯산란계, 신계군 생산가담…하락 불가피◆한우=빨간 불이다. 가격 회복 요인보다 가격 하락 요인이 많다.한우사육두수가 여전히 300만두육박하고 있어 공급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소도태자금 300억을 투입했지만 당장 올 하반기에 효과를 발휘하
한국MSD동물약품(구 인터베트코리아)은 4월 한달 동안 축산 및 수의업 종사자의 자녀(초등학생)를 대상으로 그림과 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제는 동물과 연관되면 된다. 공모하려면, 4월 30일까지 서울 한남동 MSD동물약품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769-7511.MSD동물약품은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2명 각각 100만원, 선착순 참가자 20명 소정상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 는 5월 14일 발표된다.
충남·강원 도지회장, 재임으로 새임기경기·경북·전북·제주는 ‘새얼굴’로한우협회가 5기 회장단 구성을 마쳤다.임기를 다한 지역 가운데 경기, 경북, 전북, 제주는 신임 도지회장을 선출했고, 충남과 강원은 기존 도지회장인 김충완씨(충남 당진)와 변경현씨(강원 홍천)에게 다시 한 번 도지회 운영을 책임지도록 했다.특히, 경기와 경북은 경선을 통해 유완식씨(경기 고양)와 김홍길씨(경북 의성)를 각각 새로운 도지회장을 선출했고, 전북은 전 도지회사무국장인 임용현씨를, 제주는 전 도지회수석부회장인 김맹종씨를 각각 새로운 도지회장으로 선임했다.전남도지회와 울산시지회, 충북도지회는 임기가 아직 남아있다.이번에 정호영 도지회장이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부산경남도지회는 오는 27일 신임 도지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한우업계 내에서 가격 안정화가 중요한 지상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웃 일본의 경우 장기간 화우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우리와 비교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화우와 우리 한우는 산업 구조적으로 볼 때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화우, 특정 소비층 국한…안정적 사육기반 유지 가능한우, 한때 자급률 50% 육박…시장구조 달라 단순비교 무리소비 확대·원가 절감 노력을화우의 경우 최근 20년간(1990~2010) 가격의 변동 폭이 한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이와 함께 사육두수 또한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화우의 가격 변동 폭이 작은 이유는 안정적인 사육규모가 유지되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화우는 최저 167만9천두, 최고 192만4천두 까지다. 24만5천두 차이다. 한우는 최저 127만두에
양질 섬유질·생균 효모제 강화…수송 스트레스 조기 회복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가 입식우 전용사료, ‘브랜드파워플러스’사진를 출시한다.천하제일사료는 수송 스트레스 조기회복과 사료 섭취량 및 영양소 함량을 높여 송아지 성장을 극대화 하도록 설계한 입식우 전용사료인 ‘브랜드파워플러스’를 이달 2일 출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은주 부장은 이번 출시 배경에 대해 “한우 거세우 고급육 생산과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입식우 송아지 사양관리와 프로그램이 중요하기 때문에 금번에 입식우 신제품인 브랜드파워플러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이 신제품의 특징은 2001년 미국 AKEY사와의 기술제휴로 도입한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으며, 송아지 설사 및 질병예방 처방과 송아지 성장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특히 우수한 원료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확보,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여 한국 축산업 발전에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한경대학교. 그 한 가운데 있는 김성진 총장은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관계자들과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길을 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김성진 총장으로부터 한경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들어보았다.인재육성 어떻게다양한 현장교육 환경 제공산업체 욕구 충족 실용화 기술 습득역점적 산학협력 사업28개 기관 400여명 연구진 참여고유 유전자원 개발 육종사업 수행사회적 책무 충실전국 국립대 중 등록금 가장 낮지만올해도 과감히 인하…실질적 헤택-한경대는 전국의 양축농가가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는 대학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동물생명환경과학부는 2009년도 J일보 조사에서 전국 축산
M급 ▲기획본부장 박인희 ▲전략사업본부장 김덕수 ▲전략사업본부 군산생균제개설준비단장 박철연 ▲마케팅본부장 정상태 ▲고객지원본부장 오창록 ▲구매본부장 윤태진 ▲생산본부장 정진태 ▲울산지사장 김인대 ▲NH바이오 분사장 조문근 3급 ▲감사실장 김정수 ▲경남지사장 김익희 ▲원주사료공장장 강재영 ▲사료기술연구소장 김정주 ▲총무부장 김선학 ▲경영관리부장 송금석 ▲전략기획부장 한준규 ▲자원개발부장 이양구 ▲군산생균제개설준비단 부장 김현식 ▲홍보실장 이근택 ▲조사료팀장 김용주 ▲QA부장 황일기 ▲사료기술연구소 부장 장희성 ▲강원지사 부장 강성구 ▲충청지사 부장 금종수 ▲전북지사 부장 최현규 ▲전남지사 부장 임영수 ▲〃오동원 ▲〃정병수 ▲경북지사 부장 정문기 ▲경남지사 부장 이학희 ▲울산지사 부장 변철주 ▲NH바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축수산물에 잔류가능한 동물용의약품과 오염물질을 극미량까지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최신 잔류 화학물질 검사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축수산물 유해물질 분석법 편람’사진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분석법 편람은 검역검사본부가 2009년 내놓은 ‘축산물 유해물질 분석법 편람’에 신속 미생물학적 검사법과 동시다제 기기분석법을 추가했다. 또한 수산물의 잔류물질 검사법을 통합해 정리했다. 특히 분석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생물학적 검사방법 결과판정에 도움이 되는 컬러판 사진을 게재했다. 아울러 기기분석법의 크로마토그램을 담았다.검역검사본부는 이들 최신 잔류검사 방법을 적극 활용해 축수산물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검사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편람은 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
올 300억원 투입…경산우 30만원·미경산우 50만원 지원이모색·흑비경·저능력우 우선 도태…29일까지 신청접수한우 사육두수 연착륙을 위한 암소 감축에 시동이 걸렸다. /표 참조농림수산식품부는 한우사육두수를 점진적으로 감축, 적정두수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한우암소감축장려금지원사업’ 세부 시행지침을 마련했다.‘한우암소감축장려금지원사업’은 한우암소 감축을 통해 현재 과잉인 한우사욱두수를 연착륙하여 소값 및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사업이다.이를 위한 올한해동안 예산은 300억원이며, 이 예산으로 경산우 30만원, 미경산우 50만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감축대상외모심사결과 한우로서 부적합 또는 등급판정 결과 도체등급 2등급 이하 거세 수소를 낳은 암소 등 저능력우와 송아지를 한번도 생산하지 않은 암소(미경산우) 및 송아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올해 농업전망을 통해 농업생산액이 44조1천340억원으로 지난 해 보다 1.1%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목되는 것은 농업 생산액 감소 원인이 축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성장을 거듭하면서 농업 생산액도 매년 증가했으나 올해는 축산 생산이 감소하면서 농업생산액도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즉 올해 재배업의 경우 0.9%가 증가하지만 축산업 생산액이 18조2천340억원으로 전년대비 3.8%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축산이 전축종에 걸쳐 모두 감소한 것은 아니다. 한육우는 11.4%가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이 넘는 5조1천950억으로 전망했다. 낙농도 1조7천260억원으로 2.9%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축산 전체 생산액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데는 양돈 생산액이 5조5천95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무려 16
(주)고려비엔피(대표 송기연)는 지난달 14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려비엔피 전직원은 서울 명동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한 후, 한강 유람선을 타고 식사를 했다. 또한 장기근속자, 우수사원 및 회사 공로자를 시상했다. 특히 ‘D(dream).N(notion).A(action) 260’ 슬로건 선정과 함께 고객에게 무한 만족을 주는 회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