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강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음식바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인천축협 주부대학 제6기 동창생들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주부대학 6기 동창생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35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인천축협과 주부대학 동창회는 내년 초 장애인협회와 관내 사회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모금된 성금을 생필품이나 음식 등을 만들어 복지시설에서 전달할 방침이다.이성권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이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동창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인천축협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양경순 인천축협 주부대학 6기 동창회장은 “인천축협은 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갖고 배영창전 전무사진를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서울축협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자로 강몽구 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배영창 전 전무가 조합의 새로운 상임이사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신임 배영창 상임이사는 1953년생으로 지난 79년 서울축협 지도부에 입사하여 85년 영등포지점장, 86년 수원축협 전무 직무대리, 서경양돈조합 상무로 재직 후 다시 서울축협 영등포지점장으로 전출된 후 줄 곳 서울축협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다 지난 2009년 퇴임까지 약 30여년간 축협에 근무하며 약 2년동안 수원축협과 서경양돈조합에 근무하고 28년을 서울축협에 근무한 정통 서울축협 맨이다.배 상임이사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내게 서울축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조합원
2011년 경기도 친환경축산 평가 포럼사진이 지난 24일 수원소재 호텔 캐슬에서 열렸다.경기도 축산과가 주관하고 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친환경평가포럼에는 노경상축산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친환경축산운동본부 관계자, 경기도청 허섭 사무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 정종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FMD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FTA로 우리 축산업은 고사상태다. 친환경축산관계자들은 미래를 예상하고 준비해 왔다. 오늘 평가포럼은 1년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평가를 통해 내년도에는 더 나은 사업을 추진코자 평가포럼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축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축산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만큼 우리 모두 아름다운 목장가꾸기 운동등 친환경 축산 추진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과 함께 11월 24일부터 이천시 신둔면 신둔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경기농협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박3일 동안 이천시 신둔면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번 고장이 나면 쉽게 고치기 힘들고 수리비까지 비싸 큰 부담이 되었던 트렉터 및 경운기, 콤바인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한편, 농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법 및 비상시 자체수리 방법교육 등을 병행한다.경기농협은 앞으로도 기계화 영농 확대에 따른 농기계 수리봉사활동을 확대 전개하는 한편, 화재 및 수해지역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
30억원 투입·5천972㎡에 퇴비생산시설 등 갖춰“축산·경종농업 상생할 수 있도록 실익증진 기여”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22일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 산 226-2번지에서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식사진및 자연순환협약식을 가졌다.포천축협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경종농가의 경비(비료대금)를 절감하며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여 축산분뇨의 개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축산과 경종농업이 균형있게 발전 할 수 있는 축산도시로써 환경을 조성하며 주거지역의 환경저해 요소를 감소시키는 자연순환농법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기여코자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준공한 자연순환농업센터는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5천972㎡에 퇴비생산시설과 폭기시설, 액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3일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현장 체험행사사진를 가졌다.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됐다고 소개했다.파주연천축협은 이날 관내 6개 초등학교 새금초, 동패초, 청석초, 청암초, 한가람초, 지산초등학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내 농업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을 견학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초등학생들에게 농업문화 유산의 발굴과 보존, 농업사와 농업문환의 연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얼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교실이 아닌 현장속에
축산인 가을등반대회가 올해도 청계산에서 개최됐다. 지난 18일 비가 예보된 가운데서도 150여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등반대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팀이 단체우승을, 종축개량협회 문효식 팀장이 개인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품을 받았다. 등반대회 선수가 출발하기에 앞서 자유산행에 나선 축산인들의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한우셀프전문식당·축산물 판매장 운영“판로개척·농가위해 많은 수익 창출”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7일 청평면 청평리 460-20번지에서 청평지점 이전 및 한우명가 청평점을 개점사진했다.가평축협 청평지점(지점장 박흥철)은 지난 1990년 6월 8일 청평지소로 출범해 93년 6월 19일 청평리 466-1번지에 청평지점으로 이전했다. 현재 청평지점은 예수금 320억원, 대출금 27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19년 동안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해온 청평지점은 그동안 주차장협소로 인해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이번에 주차시설을 확보한 460-20번지로 이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가평축협 청평지점은 신용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조합원들이 생산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한우셀프전문식당과 축산물 판매장을 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우의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21일 부터 양주지역을 시작으로 축산농가의 화재예방을 위해 축사전기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한다.이번 전기시설점검은 2012년 5월까지 양주, 양평, 안양, 가평, 과천, 수원, 안성 지역 등 경기도내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전기공사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와 해당 점검지역 축협컨설턴트 등을 활용하여 진행할 방침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노후화된 전기시설(차단기, 불량전선 등)교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등위치 및 적절한 조도, 전기 누전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전기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경기농협은 상반기에 화재예방을 위한 축사전기시설 무료점검(106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축무료진료사업(182농가), 친환경축산 마인드교육(2회 100여명)을 실시하여 축산농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춘배 양주시 부시장과 유관기관, 축산관련단체장 및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MD·AI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적으로 FMD 발생이후 15건의 의심축 신고가 있는 등 FMD 재발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FMD 예방접종과 방역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박춘배 양주시 부시장은 “FMD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면 FMD가 재발 가능성이 상재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FMD 예방접종 철저”를 강조했다.양주시는 현재 FMD 예방백신을 3차에 걸쳐 일제접종 1천164호, 5만8천465두에 대하여 완료했으며, 수시접종으로 송아지, 염소는 지역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 돼지는 시에서 백신을 공급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백신항체 검사 결과 100% 항체를 형성했다
25일까지 읍·면별 조합원 간담회 개최불편·건의사항 수렴해 경영에 반영키로남양주축협이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후원자는 물론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이 되기 위한 조합원 의견수렴에 들어갔다.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4일 조안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약 10일 동안에 걸쳐 각 읍면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 동안 남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 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조합원들이 조합 이용 중 불편한 사항 등 건의사항을 수렴해 조합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이번 간담회는 14일 조안면 조합원 73명을 시작으로 25일 서울 중랑 지역조합원 22명을 대상으로 마무리 된다.15일에는 진건읍 진관, 배양, 퇴계원 지역조합원 88명, 18일에는 진건읍 사능, 송능, 신월, 용정조합원 14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소재 미래부사료공장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업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송택호 컨설팅부장, 농협사료 김용철전무, 이영일외자구매부장과 김용국경인지사장, 축산경제연구원 정연태연구위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정영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겨울 FMD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포항, 안동, 청송등지에서 FMD 의심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지난 FMD사태를 거울삼아 방역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 최근 곡물가격 폭등과 환율상승으로 사료공장의 경영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이럴 때 일수록 농협사료와 가공조합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협의회에서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협의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