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규모 99억원 확정…전년보다 2% ↓ 종축개량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99억원으로 전년 결산액 보다 2억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3일 상오 11시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전년도 수입·지출결산액 (101억)보다 2% 감소한 99억125만원의 수입·지출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달 13일 열릴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반한우는 물론 칡한우와 제주흑우 등 토종가축에 대하여 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소는 모두 토종한우로 인정키로 하고 기관과 단체·학계 전문가 8인의 인정위원회를 두기로 했다.이처럼 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소는 모두 토종한우로 인정됨에 따라 후대축이 이모색이 나타나더라도 등록전단계인 관리서를 발행하여 줌으로서 앞으로 관련농가의 피해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
서울우유 올해 살림살이는 전년도 계획목표 대비 107.7% 늘어난 1조8천50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00억원이다.서울우유조합은 지난 23일 본 조합 강당에서 구랍 2일과 23∼24일 총회사진에 연이어 상정됐으나 의결하지 못한 금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이같이 속개하여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 신재칠 대의원(여주·장호원목장), 손명란 대의원(연천·길평목장), 이영병 대의원(김포·학운목장) 등은 “지난해 우유와 제품의 인상률 8.7%에 비해 판매가 1.3% 증가에 그친 것은 영업활동을 게을리 한 것 아닌가.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우유와 유제품 판매량 확대가 힘들다고 조합장이 답변한다면 조합원이 아닌 직원을 대변하는 처사 아니냐. 집행부는 인건비 인상만큼 매출액을 올리도록 노력하라”며 “매출확대에 주력하여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해줄 것” 등
태강산업 김중환 대표는 지난 20일 국립 한경대학교를 방문해 태범석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 날 태범석 총장은 감사말을 통해 “본교가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에 받은 기금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김중환 대표는 “지역 거점대학으로 발돋음 하는 한경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금액은 적지만 대학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육아전문기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5회 서울 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모유 영양성분 분석 서비스를 실시사진해 엄마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특히 매일모유연구소 연구진은 전시회 기간 내내 매일유업 앱솔루트 부스에 상주하면서 출산 후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식사 불균형으로 생기는 모유 영양 부족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모유 영양성분 분석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매일유업 모유 분석 서비스는 현장에서 준비된 유축기를 이용해 즉석에서 모유를 담아 제출하거나 집에서 모유를 짜 냉동시켜 제출하면 한 달 후 자신의 모유 영양상태가 평가된 분석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감사사진를 실시하고, 오는 23일 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최준호 감사(서산·단성목장)와 공준식 감사(이천·성원목장)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101억원에 달하는 수지결산내역을 중심으로 본부를 비롯해 영남·호남·충청·경기강원 등 지회와 유성분분석소까지 감사를 폭넓게 실시중이다. 최준호 감사는 “협회에서 추진하는 모든 개량사업 업무가 미래지향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순된 사항은 개선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수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공준식 감사는 “각 부서의 운영지침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면서“특히 협회원과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달 열릴 서울우유 이사선거에 약 15명이 후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근 서울우유 관계자들에 의하면 내달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9명을 선출할 방침인데 등록의사를 나타낸 예비후보자는 현재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배인호(포천·숲속목장) ▲이상헌(화성·헌진목장) ▲권민환(평택·송호목장) ▲서호원(남양주·여울목장) ▲홍성복(연천·전동목장) ▲정건화(양주·감악산목장) ▲지홍근(이천·도니울목장) ▲최선용(파주·흥수목장) 등 8명과 ▲이건섭(파주·마장목장) ▲김동식(여주·달봉목장) ▲원유국(이천·동복목장) ▲최명회(포천·노곡목장) ▲김이수(안성·두준목장) ▲허정욱(안성·홍길동목장) ▲이규용(평택·한아름목장) 등 신규 7명을 포함 1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번에 이사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 대부분은 현직 이사 또는 대의원과 축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특화된 바리스타 전용 우유로 만든 커피음료 ‘바리스타즈 카페라떼’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바리스타즈 카페라떼는 바리스타 전용 우유인 ‘바리스타즈 밀크’의 첫 번째 라인업 제품으로 유기농 아라비카 커피원두 추출액과 ‘바리스타즈 밀크’를 블렌딩 해 카페라떼 본연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또 이 제품에 사용된 바리스타즈 밀크는 전문바리스타가 6개월간의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든 서울우유만의 커피 전용 우유로 카페라떼와 카페모카·카푸치노 등 커피의 맛을 최적화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바리스타즈 밀크는 작년 10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7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커피 바리스타 및 부드러운 라떼를 즐기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우유 조영길 홍보 팀장은 “바리스타즈 카페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구랍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홍대 클럽 에반스라운지에서 아침에주스와 함께하는 후레쉬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200명을 무료 초청하여 진행된 이날 아침에주스 크리스마스 파티는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자선 나눔 활동의 일환에서 마련된 것으로 서울대 출신의 비보이 챔피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MC 박재민의 사회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타로이벤트, 베스트드레서 시상, 행운의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서울우유는 구랍 23~24일 금년도 제4회 대의원총회를 열고 상정된 2014년도 수지사업계획목표 1조8천540억원을 논의하던 가운데 정회되어 새해숙제로 넘겨졌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많은 대의원은 원유 kg당 47원78전씩 연간 약340억원의 유질개선비와 볏짚구입 선도금 등 교육지원사업비 명목으로 연간 520억원씩 지급되는 보조금을 2014년에는 30∼40억 늘어난 550억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집행부는 보조금 30억원을 추가 지급키 위해서는 매출량과 당기순이익을 모두 늘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과 팽팽히 맞서 정회가 됐다. 이에 따라 총회 속개일은 집행부가 하루 전 통고하면 되는데 2013년 12월말까지는 지난하고, 2014년 1월 상순 중 열리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는 것이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서울우유는 2014년도 하루 평균 우유판매량을 2012년도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6일 오전 본 조합에서 바람직한 공정경쟁과 투명한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의 도입을 선포사진했다.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의 도입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의 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법 준수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송용헌 조합장은 선포식에서 “조합이 추구하는 ‘행복한 젖소·행복한 우유·행복한 고객’ 실천을 위해서는 고객에게 확고한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 일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활동을 약속하는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으며, 앞으로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선포식에서 이동영 상임이사를 자율준수프로그램의 실행을 총괄하는 자율준수
“홀스타인품평회에 출품하려면 적어도 이렇게 해라!” 홀스타인품평회와 선형심사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된다.한국홀스타인개량동호회(회장 허증·)는 17∼18일까지 1박2일 동안 이천 미란다호텔과 이천시 장천리 소재 흥천목장(대표 안래억)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젖소선형심사기술세미나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바 있는 일본 아라키 토미히꼬 대표THI(토미힐 인터내셔널)를 초청, 출품젖소 비교심사기술에 대해 특강을 한다.그는 또 흥천목장 현장에서 심사와 강평을 하고, 선형심사점수 90점 이상의 낙농가들의 꿈! 엑셀란트 생산을 위한 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또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젖소 씨수소 선발 및 활용=조광현 박사(국립 축산과학원) ▲착유우 사양관리=한성준 실장
고려대 강면희 명예교수사진가 지난달 22일 오후 6시10분 부천 순천향병원에서 향년 9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1918년 경북 봉화에서 출생한 고인은 1941년 수원고등농림학교(서울농대 전신) 수의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41년 경북 도기수와 군기수를 거쳐 1946년 중앙농사시험장 축산과(농진청 축산과학원 전신)에서 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여명기 한국축산업 발전을 견인했다.특히 서울농대 축산학과 강사를 거쳐 1968년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고려대 축산학과(고려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전신) 교수로 퇴임하기까지 약 40년 동안 후진양성에 힘썼다. 또 한국축산학회(한국동물자원과학회 전신) 회장과 한국영양사료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회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이 같은 공훈으로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