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러스균 함유…토양 가용화능력 극대·염류축적 방지PGRS 작용으로 병해충 예방…농약없이 안전먹거리 재배“슈퍼씨드(SUPER-SEED)는 토양을 개량하고, 생육을 촉진시켜주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조달청에 등록된 제품이지요”상원AF 조소연 대표(61세)사진는 “지난 2년 동안 강원대와 충남대에서 농가실증시험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 출시한 슈퍼씨드는 토양내 인의 가용화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염류축적을 방지시켜 토양을 개량시켜 준다”고 말하고 “아울러 토양내 각종 영양소의 흡수 능력 또한 뛰어나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키는데 아주 탁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조소연 대표는 “바실러스균을 기본으로 하는 슈퍼씨드는 300평당 10~20kg을 흙과 혼합하여 뿌려주면 된다”고 전제하고 “기존의 퇴비 또는 비료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플라스틱 지주대·매듭부 특수 용접애자없이 설치…견고하고 수명 길어멧돼지와 고라니·노루·족제비·토끼 등 야생동물로 인해 많은 농작물이 훼손되는 가운데 야생동물을 단번에 퇴치할 수 있는 ‘그물망식 전기울타리’가 선보여 앞으로 관련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주)신일축산(대표 이대자)이 중국에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는 ‘그물망식 전기울타리’는 전기선을 노끈과 함께 엮어 가로와 세로 공히 15cm 간격으로 그물처럼 엮음으로써 어지간한 야생동물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특히 보통 5m간격으로 설치하는 중간 지주대의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애자가 필요 없으며, 매듭짓는 부분도 붙임단추식의 특수 플라스틱 용접으로 되어 있어 견고하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최대작동거리와 출력볼트는 소형(10km)은 5
지속적 품질보완…시장·가공공장·농가 수요확산수동식·전자식·다양한 용량 라인업…선택 폭 넓어지난 30년 동안 ‘축산용 저울’ 생산에 주력하는 업체가 있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71-1 시화공단 3라 110호 경기기계산업(주)(대표 김동식·65세)이 바로 그곳이다.경기기계산업(주)에서 생산하는 축산용 저울은 소를 대상으로 한 저울과 돼지를 중심으로 재는 저울이 수동식과 전자식으로 구분, 약 50여 모델로 다양하여 축산농가와 관련 유통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특히 우형기 가운데 수동눈대식인 ‘GK-1’모델과 ‘GK-2’, ‘GK-3’모델은 첫 달림이 공히 500g이지만 끝 달림은 각각 500kg·1천kg·1천500kg으로 차이가 있는데 지난 30년 동안 단점을 꾸준히 보완해 양축농가는 물론 가축시장과 축산물가공공장 관계자로부터 인기가 좋다.또 130kg용 돈형기는 눈금대식 수동식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가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결과’에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선정기준은 취업률·재학생 충원율·장학금 지급률·등록금 부담완화 지수 등으로 한경대는 모든 평가지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보였다.특히 취업률은 3년 연속 60%를 넘는 등 안정적인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등록금 또한 2012년 7.64% 인하에 이어 올해는 동결한바 있다.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총 15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지원 금액은 2단계 평가가 완료되는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한경대 대외협력본부 한 관계자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선정으로 대학의 교육여건은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고“작년 일반대 전환을 통해 마련된 지식 융합시대에 맞는 교
‘구슬이 세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는 속담처럼 한우개량에 대한 이론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도 그 지식을 제대로 활용해야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횡성 소재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전국의 시군 공무원과 농·축협 및 한우농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3일간씩 두 차례로 나눠 한우심사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종축개량협회 송규봉 차장은 특강 ‘한우 계획교배 프로그램의 올바른 활용’을 통해 “한우개량의 목적은 도체중과 등심단면적·근내지방도를 높이는데 있다”고 말하고“이 같은 형질에는 부모의 유전적인 능력과 사료·농장·계절 등 환경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제시했다.특히 송규봉 차장은 “한우를 올바르게 개량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나와 있지만
초기보다 참여율 6배 증가…음성축공 처리 어려움차기대회 2두 출하 도체성적 높은 한 개체만 평가18회부터는 농가당 3두 입식 1두 출품으로 제한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고급육을 생산하는데 기틀을 다지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다. 따라서 올해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한우농가들이 대거 참여, 대회 초기 보다 약 6배나 많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는 지난달 27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출품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총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째 열리는 올해대회는 137농가에서 농가당 2년전 입식한 5두(2011년 3월 1일~4월 30일에 출생하여 거세된 혈통등록우)가운데 2두씩 274두를 오는 10월28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한다. 도착체중은 650kg이
파우치형 밀봉·소아과 전문의 꼼꼼한 영양설계…간편·안전 먹거리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유아에게 간편하고, 안전하게 먹일 수 있는 매일유업 ‘맘마밀 보글보글’사진이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에 의하면 ‘맘마밀 보글보글’은 파우치형으로 밀봉되어 있어 국내외 장기여행을 할 경우 간편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특히 ‘맘마밀 보글보글’은 소아과 전문의의 꼼꼼한 영양설계로 철분과 칼슘·비타민·무기질 등이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여 영양소를 골고루 채워주었으며, 월령별 알러지 유발 원재료 가이드를 통해 메뉴를 선정함에 따라 안심하고 먹일 수가 있다.또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소금·설탕 등을 첨가하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재학생 4인(유승훈·이기상·권선아·김지은)사진으로 구성된 ‘게임 속에서 밖으로! 기능성 게임’팀이 최근 LG글로벌챌린저대회에서 최종 합격함으로써 공모전 분야에서 한경대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내달부터 8월 사이 방학기간 중 14일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과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는데 소요되는 소정의 연구 활동비와 항공료·숙식비는 LG에서 지원한다.또 탐방결과 보고서를 심사하여 수상한 팀은 장학금과 LG 입사 등의 자격이 부여된다.LG그로벌챌린저대회는 1995년에 시작하여 이번에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전통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연평균 21.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수형질 유전능력 확보에 올해만 15억900만원 투입100개소 선정 후 ’15년부턴 격년제로 탈락시에만 채워정부가 추진하는 한우육종농가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인식이 날로 제고되어 희망하는 농가가 점점 늘고 수준 또한 높아져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한우육종농가 선정위원 6명축산과학원(나승환 연구관·박병호 연구사), 농협중앙회(김창혁 부장·노승희 박사), 한국종축개량협회(김병숙 팀장·송규봉 차장)은 올해도 한우육종농가 희망을 신청한 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자격요건 등을 중점 조사·분석했다.예를 들면 ▲축산업등록제 등록여부 ▲혈통등록·생후 12개월 이상 가임한우 50두 이상 보유여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브루셀라·우결핵·요네병·FMD 검진결과, 음성판정여부 등을 중점 살펴봤다. 또 이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농가는 가산점을 줬다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씩 두 차례에 걸쳐 한우개량관련 공무원과 조합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심사기술교육을 실시한다.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개최될 이번 교육은 1회차(7월 1일~3일)는 경기·경북·경남·제주·광역시를 대상으로, 2회차(7월 4일~6일)는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도를 대상으로 각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권우순 사무관이 축산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박사와 김병숙 팀장·김현규 팀장이 한우개량 효과와 등록실무요령에 대하여 특강을 한다. 또 종축개량협회 송규봉 차장이 한우 계획교배 쉽게하는 방법을, 홍천늘푸름한우클러스터사업단의 이종헌 단장이 효율적인 개량 현장 사례를,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의 김
35년 치즈장인 기술 담긴 ‘링스’…200㎖ 우유 한 팩 영양 그대로100% 생과일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국내시장 레벨업 ‘신호탄’원두·로스팅·테스팅 기법 전문화 ‘바리스타’…컵커피 고급화 주도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치즈 등 신제품이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1969년 낙농부국 기치를 들고 한국낙농가공(주)로 출범한 매일유업(대표 이창근). 1971년 정부의 지원 속에 종합낙농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40년이 넘도록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우유와 유제품 연구에 앞장서온 업체다.매일유업은 현대인의 영양보고라 할 수 있는 치즈공장을 1990년대 준공하면서 치즈시장에 일찍 진출하면서 한국인의 입맛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치즈 맛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그 가운데 국내산 원유를 100% 사용하여 출시한 스트링치즈 ‘링스’는 눈여겨볼만한 제품이다. 이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3일 여성 7명을 포함, 116명의 22대 대의원을 최종 확정해 명단을 발표했다.20개 투표구 가운데 13개 투표구는 사전 조율로 무투표 당선된 반면 7개 투표구는 경합이 이뤄져 3일 오후 3시까지 투표를 실시해 선출했다.신임 59명으로 신·구 비율이 51:49%인 22대 대의원을 9개 낙농지원센터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목장명. ☆표는 여성)◇동부(구리·남양주·양평)=▲조성준(화도) ▲조천희(자천) ▲신승진(금원) ▲이영구(공명) ▲김용권(동거) ▲손영광(기윤) ▲최우규(산현) ▲방혜문(목련) ▲이기철(기효) ◇동북부(포천·가평·철원)=▲심장선(선복) ▲김재연(후계자) ▲이한규(현아) ▲박해용(신기루) ▲이경수(다현) ▲윤충헌(세정) ▲양완종(내천) ▲최민호(소낙비) ▲박매훈(덕흥) ▲유인철(인섭) ▲박금자(백금·☆) ▲서기승(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