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대전시 소재 유성호텔에서 한우회원농가교육을 겸한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보고회를 개최했다.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농가와 시·군청, 축협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첫날 교육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축산정책방향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단풍미인한우 차오름농장 최성용 대표의 우수농가 사례가 각각 발표됐다.또 둘째 날은 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와 결산보고가 이뤄지고, 제15회 대회 준비모임이 있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2일 오전11시 제1축산회관에서 한우전문위원회를 열고, 칡한우·흑한우 관리규정 안 등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중점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위원들은 유전자원 관리상 칡한우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으나 아직 모색이 고정된 것이 아닌데 규정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면 문제가따르므로 품종을 고정하는 과정에서는 유연성 있게 규정을 적용하여 관리규정을 만들기로 했다.전문위원들은 또 한우등록증명서 개체유전능력 표기코드 세분화(안)에 대해서는 4단계 분리가 시작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며 자주 변동되면 보편적 농가에게는 혼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그대로 유지하되 향후 보완이 필요하면 그때 세분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한우 용어는 종축개량협회가
한우육종업무지도사업이 날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일∼2일까지 1박 2일 동안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관련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결과 보고회’를 열고 한우의 혈통과 심사·검정 자료를 이용하여 앞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 자료를 농가에 서비스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특히 2008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별로 한우 우군능력과 근친계수를 분석하고, 계획교배용 씨수소를 선정하는 동시 저 능력 개체는 과감히 도태토록 16개 지자체 및 축산단체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실적은 높이 평가된다.또 종축개량협회 기획관리부와 한우개량부의 경험이 있는 전문직원이 1:1현장 방문을 통해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활용한 우수개체를 선발하고, 한우 온라인등록과 계획교배 프로
낙농경영인회, 한미 심포지엄내달 8일부터 농협 안성연수원서사료 값 인상과 FTA 협상 등 국내외적으로 낙농업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낙농심포지엄이 내달 상순에 안성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농협 안성연수원 내 축산종합행사장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낙농후계자 육성을 위한 한미낙농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축산환경과 젖소선형심사에 관한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전문가 캐서린 놀튼 교수(버지니아테크 대학 낙농과)를 초청하여 ‘친환경 지향 젖소의 영양생리’ 특강이 이뤄질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또 서울대 김현진 박사의 ‘사료비 절감방안’과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1 한국홀스타인품평
전국의 한우브랜드 농가사이 TMR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우TMR을 일찍이 도입하여 활성화 시킨 업체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화제의 업체는 국내 부존자원 개발과 TMR 사양관리기술 보급을 목표로 2000년 1월 설립한 연구법인 영양자원연구소(대표 김동식)가 바로 그곳이다. 낙농TMR사료와 기술 보급에 전념하는 이 연구소가 한우TMR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2004년부터다.영양자원연구소 사양시스템은 6개월령의 입식우부터 출하시까지 4단계의 전기간 자유채식형 TMR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영양자원연구소가 TMR 사양기술을 보급하는 지역은 경기도 강화·이천·여주, 충남 예산·당진·홍성, 강원도 횡성·홍천, 전남 해남, 전북 김제, 경남 사천·남해 등 전국에 걸쳐 있다.이 가운데 전북 김제시 한우브랜드 ‘지평선 한우’ 회원 가운데 덕진농장(대표 하
연세우유, 사업비 일부 부담종개협, 성분분석·성적 발행낙우회, 농가참여 독려 맡아등록·심사·검정 등 젖소개량사업에 국내 우유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전 농가가 참여할 방침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6일 아산시 소재 연세우유(본부장 정병수)에서 연세우유연합낙우회(회장 정태선)소속 낙농가등 관계자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젖소개량과 농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낙농산업에 적극 대응키 위해서는 연세우유 농가를 대상으로 등록·심사·검정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목장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특히 연세우유는 검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젖소정액구입비 등을 일부 부담하고, 종축개량협회는 유성분 분석과 성적표를 발행하는데 역점을 두기
4반세기가 넘도록 축산용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최근 공급하는 차량계근대와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이 지자체와 조합·농가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71-1 시화공단 3라 110호 경기기계산업(주)(대표 김동식)은 1983년 창업, 올해로 28년 동안 각종 저울을 제작·설치·납품하고 있다.8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 눈대식의 우형기 ‘GK-1’모델과 ‘GK-2’, ‘GK-3’와 돈형기 ‘OD-1’, ‘OD-2’, ‘OD-3’ 모델은 설치가 용이하고, 어떤 장소에서나 계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 용도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여 생체중 90kg 돼지 10마리 이상을 한 번에 계근할 수 있어 축산농가와 우시장·축산물가공장 등에서 그 이용도가 높다.9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과 전자식을 겸용한 우형기와 돈형기는 첫 달림과 끝 달림의 단위무게 기능이 갖춰
정읍 최성용씨 대통령상 등 15명 수상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입상자가 지난 2일 확정(본지 2551호 기사참조)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가 주관하여 열린 이날 시상식은 한우개량농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이날 수상한 농가는 ◇종합우승(대통령상)=▲최성용(정읍) ◇종합준우승(국무총리상)=▲이은석(동두천) ◇최우수=▲전상대(경주) ▲오학영(평택) ◇우수=▲고명재(횡성)▲원용석(횡성)▲신영덕(김해)▲박용길(홍천) ◇육질우수=▲권오윤(양평)▲나종국(가평) ◇육량우수=▲변근웅(정선)▲박영효(장수) ◇특별상=▲최성용(정읍)▲권오항(정읍)▲이
“수동식이었던 서울공판장의 처리시설에서 음성공판장은 완전자동식이다 보니 장시간 계류에 따른 체중감모율을 막고, 육질 또한 우수한 것이 장점이지요. 따라서 품질이 우수한 가축을 출하하거나 구매자로부터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고윤홍 장장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서 도축시설과 경락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가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고 밝혔다.특히 고윤홍 장장은 “대기업 연수원처럼 깔끔한 디자인과 설계가 되어 있는 도축공장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환경 또한 쾌적하여 전 직원들이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윤홍 장장은 이어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된 한우 168두에 대한 전자경매 경락시간은 30분이 채 안되었다”고 덧붙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동안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는 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된 한우 168두에 대하여 도축·등급판정·경매행사가 이뤄졌다. 오는 9일 오후4시 시상식을 앞두고 2일 이뤄진 경매행사 진풍경을 화보로 엮었다.맨 위 사진부터1 “개량만이 살길” / 1993년부터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이재용 회장은 경매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육질과 육량이 우수한 한우사육만이 농장의 경영개선을 이루고, 대외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정용호 부장(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욱 경매사(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이재용 회장 ▲최형규 원장(축산물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종합우승)은 정읍의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 최성용씨가 거머쥐었다. 최성용씨가 출품한 한우 2두는 지난 2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에서 4천741만8천원에 경락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출품번호 22번은 도체중 504kg으로 2천419만2천원(지육 kg당 4만8천원)에 금천(주)에 낙찰되어 최고경락가격 개체로 기록됐다. 또 출품번호 21번은 kg당 경락가격이 4만9천원으로 22번 보다 1천원 높았으나 도체중이 474kg으로 적어 신세계백화점에서 2천322만6천원에 매입했다. 왼쪽부터 최부규 회장(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고윤홍 장장(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 조흥연 대표(농업회사법인 금천),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 최형규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는 89농가에서 혈통등록된 한우 178두를 출품했는데 각 도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와 강원이 각각 24두씩으로 가장 많다. 이어 전북과 경남(울산)이 각각 12두씩이며 전남 7두, 경북(대구) 6두, 충북 4두 순이다. 충남은 한 마리도 없다.출품우는 2009년 4월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출생하여 거세된 한우로 10월 31일을 기준할 때 생후 30∼31개월로 음성 축산물공판장에 도착했을 때 체중이 600kg 이상이다. 농가는 5두를 입식하여 우수하다고 판단된 2두를 선발하여 출품했다.지난 10월 3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사이 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소재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출품우는 체중과 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