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 3개 지역에서 부서별 개량사업 활성화 방안과 업무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이사와 대의원은 물론 경기·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4개지부의 지부장과 축종 담당자도 참여하여 개량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미 종돈개량부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실시한데 이어 한우개량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유우개량부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5일 금년도 제1분기 전체 회의를 열고 올 한해도 축산에 대한 철학과 애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축산업은 국내·외 환경변화로 큰 변혁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런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난해 사업목표를 달성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재용 회장은 이어 “올해도 축산인에게는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나 이럴 때 일수록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본회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밖에 축종별 목표로 ▲한우는 혈통신뢰도 제고와 등록·심사사업 확대, 혈통·고등등록우 기준 강화, 한우 온라인등록 및 계획교배 시스템 확대 보급 ▲유우는 ICAR(국제가축
거창낙우회 200두에 이식 결과1++ 출현율 전국 평균 5배 달해한우수정란을 젖소에게 이식하여 생산하는 한우의 상위등급출현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약 5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이티바이오텍(대표 정연길)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0년도까지 거창군 아람가축인공수정소(소장 추연백)와 공동으로 거창낙우회 소속 낙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젖소 200두에게 한우수정란을 이식한 결과, 2009년 56%였던 수태율이 2010년 62%로 높아졌으며 분만두수는 112두로 56%였다는 것이다.특히 거세를 실시하여 지난해 60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 13두로 21.7%를, 1+등급 24두로 40%를 각각 차지하고, 1++등급도 무려 23두(38.3%)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적은 지난해 등급 판정된 한우거세우 전국 평균 1+등급 19.5%에 비해 높고, 1++등급 전국 평균 7.8%에 비해서는 무려 4.9배 많은 것
								
				◇일시: 2012년 2월23일(목) 오후3시◇장소: 본사 회의실◇참석자 ▲강석형 차장(서울우유조합) ▲곽한무 회장(홀스타인검정중앙회) ▲권응기 박사(국립축산과학원) ▲배정빈 대표(시멕스 코리아 축산) ▲윤현상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이득환 교수(국립 한경대학교) ▲최광현 대표(칠곡 대흥목장) 가나다 順◇사회=조용환 상무◇사진=김길호 부장◇기록·정리=전우중·김은희 기자국내에서 홀스타인품평회를 개최한지 올해로 23년을 맞이하여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을 했다. 특히 출품우의 능력과 체형 향상은 물론 출품자의 리딩 수준도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서는 너무 많은 문제점이 돌출되고 있다. 따라서 본지는 홀스타인품평회에 관여하는 지도자와 함께 홀스타인품평회의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살펴
								
				검정사업 통한 개량 효율화지난해 등록우 79만8천792두능력평가대회 열어 희망 제시 ‘웃으면서 일하자! 배려하자! 생각하자!’이 구호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한우개량부의 부훈이다.이 한우개량부(부장 정용호)는 70년대 중반까지 역용우이였던 전국의 한우를 등록·심사·검정사업을 통해 육용우로 개량하는데 견인역할을 했다.특히 지난해 추진한 한우개량사업 실적만 해도 등록 79만8천792두·심사 2만8천101두·검정 6천762두에 달하고, 한우능력평가대회를 통해 육질과 육량을 향상시켜 FMD와 FTA로 주춤거리고 있는 한우업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었다는 평가다.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전국의 지자체는 물론 가축개량원·축산과학원·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이를
종축개량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89억2천9만2천원이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달 28일 오전11시 제1축산회관에서 임원과 대의원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수지예산안을 전년 결산 89억7천899만원 보다 99.3%인 89억2천9만2천원으로 의결했다.또 올해 추진해 나갈 심사사업과 검정사업은 각각 9만370두·52만2천두로 전년 실적대비 2만3천357두와 7만2천775두를 늘리기로 했다. 반면 등록사업과 정액혈통확인사업은 축소, 추진키로 했다.
								
				가축인공수정사협 총회 개최올해 수지예산안 상향조정도‘가축개량의 첨병’가축인공수정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올해 살림살이를 1억6천618만원으로 전년보다 2천33만원 늘리고, 김명호 회장을 유임시키는 등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지난 23일 총회를 열고 올해 수지예산안을 지난해 1억4천585만원에서 2천33만원이 증가한 1억6천618만원으로 늘리고, 회장에 김명호씨를 유임시켰다.또 감사에 조성경·윤창호씨를 유임시키고, 부회장에 윤흥대씨를 선출하는 등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회장에 유임된 김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가 내달 15일 발효되고 한중 FTA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가축인공수정사는 체계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가축개량사업에 총 매진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품질이 우수한 TMR사료를 저렴하게 생산, 회원농가에 공급하고 최신낙농기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목장경영개선에 앞장서는 낙농단체가 있다. 경남 사천시 곤양면 검정리 39-6번지 경남낙농영농조합(대표 신진식)이 바로 그곳이다. 이 영농조합의 경영목표는 ‘투명경영’, ‘현장경영’, ‘책임경영’이다. 따라서 그 경영지침도 ‘원칙과 합리’, ‘정직과 헌신’, ‘화목과 자율’을 토대로 하고 있다.지난해 TMR사료 3만624톤 생산 공급…비조합원까지 이용 확산올해 목표 물량 110% 초과 달성 불구 수익은 오히려 65% 그쳐인하요인 있을 때마다 바로 적용…내달 또 ㎏당 10원~12원 선 ↓농가 사양관리 컨설팅 지원·정기적 세미나도 실시…실질적 도움 이 조합에서 지난해 생산하여 판매한 TMR사료는 3만624톤으로 계획목표 2만7천600톤 보다 3천24톤이나 증가하여 110,9%
농업기술센터 지원 바탕 정보교류·현안 논의차세대 젊은 낙농가들이 회원 상호간 최신정보를 교류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현장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186-2번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 특화작목과 내 차세대 낙농연구회(회장 한건희·한상목장)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관내 낙농목장 가운데 대물림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2세 낙농가들을 주축으로 약칭 차낙농(차세대 낙농 연구회) 결성을 도왔다.특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교육관에서 젊은 낙농인 양성을 위해 상호 최신정보를 교류토록 하고, 과제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6장 22조에 달하는 정관을 만들도록 도왔다.이날 유재범 소장은 “전국의 축산지역이 날로 도시화되고 환경문제가 제
								
				농식품부-농협-서울우유 공동 추진현재 189두 임신…수태율 49.9%로 국내 최고정부가 농협중앙회, 서울우유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능력 수정란이식(E·T)을 통한 우수씨소 생산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7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에 의하면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2008년부터 올해로 5년째 추진하는 E·T(수정란이식)사업은 이날 현재 캐나다산 고능력 젖소수정란 391개를 이식하여, 379두가 임신감정 됐다고 밝혔다. 임신된 두수는 이날 현재 189두로 수태율 49.9%를 기록하여 국내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E·T로 생산된 수송아지 74두 가운데 4개월령 이상 63두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가 앞으로 후보종모우로 활용하기 위해 후보대기우로 인수했다.또 현재 생산된 암송아지 57두는 서울우유에서 앞으로 공란우로 활용하여 고능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가 지난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우·종돈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축종별로 보다 정확하고, 정교한 기술습득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회원농가에 대한 개량사업 서비스가 보다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유우심사기술교육이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금당리 소재 은아목장(대표 조옥향) 등에서 이뤄진데 이어 한우심사기술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실시된다.한편 종돈검정기술교육은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원유 560톤 수유…타 공장 대비 월등절감요인 찾아…저렴한 제품 생산 과제“낙농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원유를 원료로 우유와 분유 등을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생산하느냐가 관건입니다.”서울우유 제1공장 이희철 공장장(58세)은 “서울우유의 수유량 1천780톤 가운데 본 공장은 서부·북부·동북부 낙농지원센터 소속 조합원이 생산하는 원유 560톤을 수유하기 때문에 용인 2공장(440톤), 안산 3공장(480톤), 거창 4공장(300톤)에 비해 가장 많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1공장에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는 것은 곧 조합의 경쟁력을 가장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이희철 공장장은 “2월 현재 하루 평균 수유량 1천780톤 가운데 1천400톤은 우유로 생산하고, 나머지 360톤은 분유로, 20톤은 치즈로 각각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희철 공장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