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의 첨병역할을 하는 가축인공수정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가축인공수정사협회의 운영이 앞으로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6일 서초동 제1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1/4분기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단은 물론 전국의 이사들이 모두 참석하고 관심이 많은 지역은 사무장까지 참석하는 등 예년의 이사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참석률이 100%에 달했다.특히 올해 들어 3월말까지 수지결산은 수입 3천58만원, 지출 2천396만원으로 662만원이 차기이월 됐으며, 그 수입내역도 과거 경북·전남 등 일부지역의 회비 납부실적이 저조했던 것과는 달리 각 지회가 공히 회비를 적극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3월말 현재 젖소정액을 공급한 실적은 ◇덕창농축산=▲조틀(2천160) ◇삼앤제이=▲듀란트(650) ▲도
초음파 선발 등 개량 효율화유전능력 우수 암소집단 구축생산·도축·가공 HACCP 관리안전 위생성 확보…신뢰 다져홍천 늘푸름한우가 과학적이면서 위생적으로 생산, 유통되어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회원농가의 효율적인 한우개량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0년 MOU를 체결한 늘푸름 홍천한우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종헌)은 초음파 생체영상기법을 활용해 암소의 등지방두께·등심단면적·근내지방도 등 산육형질을 조기에 판정, 선발·도태를 통한 암소집단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홍천한우 클러스터사업단은 2010년부터 한국종축개량협회, 국립 한경대와 함께 2010년부터 초음파분석과 선형심사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가운데
배합사료와 조사료의 해외 의존도가 90% 이상으로 국제경쟁력이 그만큼 취약한 국내 여건에서 종축개량사업은 오늘날 한국축산업이 우뚝 서도록 하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이에 본지는 한국종축개량사업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젖소를 필두로 한우·종돈과 종계 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추진되는 과정에서의 장단점과 성과를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경제형질 중점 계획교배 통한 4반세기 꾸준한 개량90년대 혈통비율 크게 증가…국가적 개량사업 기틀 마련농협검정 3천287 농가 지난해 두당평균 유량 9천672㎏80년대 중반 전국 1만㎏ 이상 젖소 7두 불과…괄목 향상’62년 인공수정소 태동 시작한국의 젖소개량사업 역사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의 전신인 가축인공수정소가 태동된 1962년 故김선환 박사를 주축으로 가축인공수정업무가 개시되면서 약 반
경선 선거구는 16일부터 30일 사이 총회서 선출한국종축개량협회 제11대 대의원 후보에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제10대 대의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4월부터 2016년 2월 정기총회가 개최될 때까지 4년 동안 임기를 맡을 제11대 대의원 61명을 새로 선출키로 했다.이에 앞서 대의원 후보자는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이력서·주민등록 초본 각 1부씩 소정의 양식을 갖춰 3일부터 9일까지 종축개량협회로 제출하면 된다.마감결과 경선이 이뤄지는 축종별 선거구는 4월 16일부터 30일 사이에 회원총회를 열어 선출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4월10일 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대의원 후보자의 자격 제한은 종축개량협회로부터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중인 회원
강원지역 지도자 주축 ‘개량 동우회‘ 내달 발족기술 교육·정보 교류 통한 농가 소득증대 도모강원지역 한우지도자들이 내달 강원한우개량동우회를 발족, 앞으로 강원지역 한우개량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27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내달 12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개량선도농가와 기관·단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한우개량동우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모임은 강원지역의 한우개량사업 활성화와 개량기술교육을 비롯한 선진지 견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또 생산자는 물론 유통·판매자와 정책실무자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한우암소경진대회 개최시 우선 ‘개량동우회’회원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
전우애 체험으로 단결력 다지고…악으로 깡으로 ‘정신 재무장’국내외 위기, 정신력·팀워크 강화로 극복…임직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조합원 지원사업 등 적극 추진…‘FoodLife Creator’비전 달성 매진‘인간 존중과 최고 추구로 고객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며 낙농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다.’ 이 구호는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의 경영이념이다.특히 서울우유는 고객가치를 중시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동시 기업가 정신을 아로 새기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서울우유는 올해도 ▲교육·지원사업(조합원 목장의 생산력 증진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과 교육훈련 및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사업) ▲경제사업(조합원의 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자의 구입·제조·가공·공급 및 조합원이 생산하는 물자의 제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올해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16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지난해 처음 실시하여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1:1 현장방문컨설팅을 올해는 본부와 지부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발 빠르고, 밀접한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을 확대하는데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단체에는 ▲한우 우군능력 분석 ▲근친계수 분석 ▲계획교배용 씨수소 선정 ▲저능력 개체 도태기준 마련 ▲혈통등록 암소 개체별 유전능력평가 등 개량정보를 제공키로 했다.또 한우 혈통 신뢰도 확립을 위해 친자감별을 위한 DNA 유전자 검사량을 확대하고 인공수정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또한 농가로
15년간 인공수정 프로그램 보완 보급농가 과학적 가축개량 첨병역할 톡톡“가축인공수정사는 농가에서 시술할 때 반드시 혈통을 고려하여 근친이 되지 않도록 함은 물론 개체의 단점을 가장 보완할 수 있는 정액을 선정, 해줘야 옳아요.”전국한우개량 컨설턴트회 이시화 회장은 “1996년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남도지회장으로 활동할 때 정부는 소 전산화사업이 실시됐다”면서 “따라서 어떻게 하면 농가에게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가인수(가축인공수정)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특히 이시화 회장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 15년 동안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돌출된 문제점을 꾸준히 보완하여 현재의 ‘가인수’는 아주 간단하고 편리한 수정방법이 되어 전국에서 70여 회원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시화 회장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 3개 지역에서 부서별 개량사업 활성화 방안과 업무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이사와 대의원은 물론 경기·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4개지부의 지부장과 축종 담당자도 참여하여 개량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미 종돈개량부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실시한데 이어 한우개량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유우개량부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5일 금년도 제1분기 전체 회의를 열고 올 한해도 축산에 대한 철학과 애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축산업은 국내·외 환경변화로 큰 변혁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런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난해 사업목표를 달성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재용 회장은 이어 “올해도 축산인에게는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나 이럴 때 일수록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본회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밖에 축종별 목표로 ▲한우는 혈통신뢰도 제고와 등록·심사사업 확대, 혈통·고등등록우 기준 강화, 한우 온라인등록 및 계획교배 시스템 확대 보급 ▲유우는 ICAR(국제가축
거창낙우회 200두에 이식 결과1++ 출현율 전국 평균 5배 달해한우수정란을 젖소에게 이식하여 생산하는 한우의 상위등급출현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약 5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이티바이오텍(대표 정연길)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0년도까지 거창군 아람가축인공수정소(소장 추연백)와 공동으로 거창낙우회 소속 낙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젖소 200두에게 한우수정란을 이식한 결과, 2009년 56%였던 수태율이 2010년 62%로 높아졌으며 분만두수는 112두로 56%였다는 것이다.특히 거세를 실시하여 지난해 60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 13두로 21.7%를, 1+등급 24두로 40%를 각각 차지하고, 1++등급도 무려 23두(38.3%)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적은 지난해 등급 판정된 한우거세우 전국 평균 1+등급 19.5%에 비해 높고, 1++등급 전국 평균 7.8%에 비해서는 무려 4.9배 많은 것
◇일시: 2012년 2월23일(목) 오후3시◇장소: 본사 회의실◇참석자 ▲강석형 차장(서울우유조합) ▲곽한무 회장(홀스타인검정중앙회) ▲권응기 박사(국립축산과학원) ▲배정빈 대표(시멕스 코리아 축산) ▲윤현상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이득환 교수(국립 한경대학교) ▲최광현 대표(칠곡 대흥목장) 가나다 順◇사회=조용환 상무◇사진=김길호 부장◇기록·정리=전우중·김은희 기자국내에서 홀스타인품평회를 개최한지 올해로 23년을 맞이하여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을 했다. 특히 출품우의 능력과 체형 향상은 물론 출품자의 리딩 수준도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서는 너무 많은 문제점이 돌출되고 있다. 따라서 본지는 홀스타인품평회에 관여하는 지도자와 함께 홀스타인품평회의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