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드라마 동이의 아역스타 이형석군을 요하임 CF 모델로 발탁하여 앞으로 소비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드라마 연말연시를 맞아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하임 제품의 신규 TV CF를 선보이며 모델로 ‘동이’의 아역배우 이형석군(11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이형석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동이’에서 연잉군 역할을 맡아 당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스타로 왕자의 옷을 벗고 뽀글 머리에 앙증맞은 춤을 추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으로 이번 촬영에 임했다.또 “엄마 한 컵, 아빠 한입 나눠먹는 요하임” CF송에 맞춰 가족과 함께 요거트를 나눠먹는 모습이 효심과 우애 가득했던 연잉군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발효유마케팅팀 박선열 팀장은 “요하임은 요구르트의 요(Yo)와 독일어로 가정을 뜻하는 하임(heim)의 합성어로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요구르트를 의미한다”며 “이 번 광고에서 표현하려했던 것처럼 다양한 요하임 브랜드 제품을 가족들이 모두 넉넉하게 나누며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젖소심사기술교육’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박3일 동안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다.25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이번 교육은 농가에게는 젖소 온라인 등록 등 개량에 필요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각 도·시·군과 지역 축·낙협 담당자들에게는 젖소개량사업의 필요성과 인식제고 및 심사기술 습득을 위해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그 교육일정은 ▲30일=젖소개량 정책방향, 젖소개량 현황, 젖소선형심사 요령 선형형질별 심사요령과 평가방법 ▲1일=온라인 등록 및 계획교배시스템 활용, 유전능력평가의 이해, 품평회 출품축 비교심사의 이론, 선형·비교심사요령 및 평가, 젖소개량사업 현안토의 ▲2일=선형심사 활용방법과 심화교육, 젖소의 기능직체형 이해, 이론시험과 설문조사 등이다.
서울우유 파주축산계(계장 이건섭·마장목장)는 지난 17일 광탄면 박달산과 유일레저 탐라홀에서 단합대회 겸 전 이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단합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부부 212명은 박달산을 함께 등반하면서 심신단련은 물론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또 탐라홀에서 가진 전 이용대회에서는 파주시 이인재 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유병석 의장·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여상궁 지부장·서울우유 최원근 낙농지원상무·파주연천축협 허병찬 상무·광탄면 이호길 면장·광탄면 정영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외귀빈이 무려 40여명이나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TV· 김치냉장고·세탁기 등 4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는 지난 24일 산학협력관에서 경기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자리를 위한 ‘취업·창업 JOB UP 로드쇼’를 개최했다.경기도 관내 30개의 우수 중소기업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행사는 안성시 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센터·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안성맞춤 일자리지원센터 등 산·학·관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취업관련 상담과 취업알선이 이뤄졌다.또 창업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거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한편 성공 CEO의 기업가 정신 특강 등이 병행되어 참여한 학생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종축개량사업을 추진하는 단체가 관련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현재 60%에 불과한 전국의 한우농가 등록률은 3년 이내에 90%로 상향되는 등 관련농가 수익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9일 하오 4시30분 서초동 제1 축산회관에서 양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개량과 인공수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들 단체가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종축개량협회가 지난 8월 개발한 온라인등록 및 계획교배 시스템 가운데 인공수정사용 프로그램을 회원들이 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종축개량협회는 가축인공수정사협회 회원들이 인공수정사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가축개량에 필요한 현장자료를 제공받게 되어 앞으로 국내에서 태어나는 한우와 젖소 전 두수에 대한 근친방지를 위한 계획교배가 한층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우등록사업 소외지역의 한우농가 등록참여율이 높아지게 되어 2009년 생산두수 기준 60%인 등록참여율은 오는 2012년 90%로 상향되는 등 전 두수 한우등록체계의 토대가 마련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난 19일까지 1년 동안‘글로벌 시대 종자전쟁, 우량 유전자원 확보로 부터’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제1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성적은 전년 보다 주춤했다는 평가다.도체중·육량지수 등 총체적 성적 전년보다 저조조사료값 급등 어려워진 사육여건 반증 지적도제13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하루에 모든 출품우를 출하, 경매하는 방식으로 그 방법을 결정하고 지난 1일 총 103개 농가에서 206두가 출하됐으며 3일 경매되었다.이번에 출품된 한우의 성적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면 평균 출하체중은 702kg으로 전년대회 710kg보다 8kg이 낮다. 도체중 역시 428kg으로 전년 442kg에 비해 14kg가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육량지수도 64.78로 전년 64.50보다, 육질 1등급 출현율도 86.9%로 전년 97.1%에 비해 성적이 각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대회는 소도체등급판정기준에 따라 육질·육량부문과 농장평가부문을 각각 90%와 10%의 배점비율을 두고 그 성적을 집계했다. 그 결과, 전북 장수군(군수 장재영)의 장수한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성영수)에서 출품한 출품번호 333번과 334번은 총 900점 만점에 850
전문가 초청 세미나…오용정보 바로잡아최고 품질 TMR사료 생산 저렴하게 공급 지역의 낙농자생산단체가 낙농가의 권익보호와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기술습득을 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또 품질이 우수한 TMR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 외에 목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해 수익과 바로 직결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실익까지 챙겨주고 있다.화제의 단체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에 소재해 있는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이다. 이 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TMR사료는 수분함량이 32%로 낮고, TDN(가소화양분총량)함량은 높아 사료의 질이 최상으로 분석된다. 반면 가격이 낮아 반경 50km 먼 거리 지역 축산농가도 이용한다. 왜냐하면 이천낙농TMR 가격은 타 TMR가격 보다 kg당 30원 내외가 저렴하여 운송거리 35km를 기준, 적용한 kg당 운송비 10원은 일반 TMR 공장보다 낮기 때문이다. 설령 그 거리를 초과하여 10km마다 5원씩 추가적용 받아도 목장경영에 이익이 된다는 것이 목장주의 설명이다.이 영농조합법인과 (주)영양자원연구소 연구원은 회원목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젖소사양관리를 군별 또는 개체별로 꼼꼼하게 해준다. 물론 영농조합에 올린 이익도
서울우유가 9가지 국산 곡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저지방 곡물우유 ‘스타일리스트 씨리얼’을 선보였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 18일 출시한 이 제품은 ‘우유같지 않은 우유’란 컨셉으로 지난 여름에 기존우유의 형태와 디자인을 과감히 바꿔 출시한 ‘스타일리스트’프리미엄 저지방우유의 라인업 제품이라고 밝혔다.특히 ‘스타일리스트 씨리얼’은 발아현미·발아보리·발아찰현미·발아찰흑미·발아기장·발아수수·발아차조·발아귀리·발아율무 등 총 9가지 국산곡물이 들어 있다.그 가운데 발아현미는 왕겨만 벗겨낸후 바로 싹을 틔워 비타민과 식이섬유·칼슘·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미국과 한국 발명특허를 모두 획득했다.이처럼 한 끼 식사에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이 고루 담겨 있어 아침식사를 거르는 바쁜 직장인과 활동량이 많아 수시로 배가 고픈 청소년에게 간식 또는 식사대용으로 적당하다는 것이 서울우유 미래신상품팀 이병홍 팀장의 말이다.
진건낙우회 등 7개 낙우회로 구성…조합원 106명회원 줄었지만 결속력 끈끈…고품질 원유생산 동력양질 조사료 공급·정액구입비 보조 등 지원사업 최선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1리 456-2번지 서울우유 구리·남양주시축산계(계장 이영관·춘향목장). 이 축산계는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돼 회원이 급속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양질의 조사료와 축분건조기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적극 나서 낙농1번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이 축산계에는 이영관 계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진건낙우회와 진접낙우회(회장 김후겸)·화도낙우회(회장 이관순)·수동낙우회(회장 김병국·헬퍼협의회장)·와부낙우회(회장 박종래)·조안낙우회(회장 한철수)·미금낙우회(회장 정재관) 등 7개 낙우회가 있다.이들 낙우회 소속 조합원은 11월 현재 모두 106명이다. 이 가운데 납유 조합원은 102명으로 전년 보다 15명이나 줄어들었다. 80년대 중반 800명에 달하여 전국에서 낙농1번지로 일컬었던 지역이나 구리와 남양주시의 도시진행 속도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어 조합원은 매년 십 수 명씩 감소하는 추세다. 목장규모도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제약조건이 강화되어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 동부낙농지원센터
갈말동송지회·김화지회로 구성…회원 71명회원당 하루 1톤 생산…전체 조합원 평균 상회불우이웃돕기·장학금 지원…이웃사랑 실천산이 깊어 물이 깨끗하고, 공기가 아주 좋은 청정지역에서 매일 70여톤의 양질의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가 모임이 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162-1번지 서울우유 철원축산계(계장 장용한·상명목장)가 그곳이다.이 축산계는 갈말동송지회(지회장 황성수)와 김화지회(지회장 김광욱)등 2개 낙우회로 구성돼 있다. 또 김화검정회(회장 이학문)·갈말동송검정회(회장 조병욱)·갈말동송헬퍼회(회장 전상용)·철원김화헬퍼회(회장 서정훈)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편의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11월 현재 조합원은 71명이다. 이 가운데 납유 조합원 70명이 기르는 젖소는 5천88두다. 이 중 착유우 2천405두가 지난 10월에 생산한 원유는 모두 205만5천142.5리터다. 조합원당 하루에 약 1톤씩을 생산하여 서울우유 조합원 평균유량 보다 약 120리터가 많은 셈이다.특히 철원은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한데다 조사료 위주 사양관리로 젖소가 강건하여 원유의 질 역시 평균 세균수 5천, 평균 체세포수 19만2천으로 모두 1등급이다. 유지율도 4.14%로 높
(사)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상임대표 이광용, 이하 친환경추본)가 최근 전국 8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축산 순회교육’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친환경추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지회 등 하부조직이 속속 결성됐으며, 일선 시군 지자체로부터 단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회원들이 친환경축산운동을 펼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친환경추본은 지난달 27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충북도 축산인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친환경축산 순회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차(11월1일)=충남도(26명) ▲3차(11월4일)=전남도(207명) ▲4차(11월9일)=경북도(121명) ▲5차(11월11일)=경남도(181명) ▲6차(11월15일)=경기도(126명) ▲7차(11월16일)=제주도(42명) 등으로 전북(11월22일)을 제외한 7개 지역에 참여한 교육생은 무려 78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각도 축산행정책임자가 관할도 축산현황과 시책을 설명하고, 축산회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을 함에 따라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일선 시군 지자체는 앞으로 친환경축산정책을 입안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친환경추본은 또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젖소의 건유 시기는 2산우 이하는 75일 전후에, 5산 이상우는 50일 전후에 각각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바이오사료연구소 대표이사 겸 (사)단미사료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수 박사는 지난 12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개최한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 낙농세미나 특강에서 “100일 이상 건유시키면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특히 김광수 박사는 “어미소의 체성숙과 2산 슬럼프 방지를 위해 초산우와 2산우의 경우 바람직한 건유기간은 70일~80일”이라고 제시하고 “3산이나 4산우는 60일이 좋으며, 5산 이상우는 50일에 건유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김광수 박사는 또 “건유기간이 길면 과체중이 되기 쉽고 분만후의 대사장애가 발생하며 유방내에 지방조직이 증가한다”고 말하고 “반면 건유기간이 짧으면 유선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어 유량이 줄고, 유방이 부풀지 않은 채 분만하여 산유량이 감소한다”고 덧붙였다.김광수 박사는 이어 “육성우 역시 건유우 처럼 유생산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서 농가에서 소홀히 관리할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나 분만후 초유급여는 물론 7일부터 인공유와 물을 자유 급여시키고, 15일부터 30일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