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총장 김성진)에서 연수중인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개발도상국 14개 국가의 농업담당 공무원 20명이 최근 안성시 금광면 신생동산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아래 한경대에서‘국제농업·농촌개발분야’석사학위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산 TMF생산 시스템 구축해외 연수로 정보습득 도와“정부는 구제역으로 살처분을 한 낙농가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수입 종우 MMA(최소시장접근)물량을 조속히 늘려줘야 합니다.”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중앙회 곽한무 회장(59세)은 “구제역이 전국으로 점점 확산되어 혈통과 체형을 중시하면서 확보한 고능력 젖소마저 살처분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제하고 “MMA물량 확대는 아주 시급히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곽한무 회장은 “MMA 물량으로 수입되는 종빈우가 회원농가에게 원만하게 공급되도록 유관단체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구제역으로 고충을 겪는 낙농가를 위하여 올해는 총채보리와 라이그라스 등 국내산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 국내산 조사료를 원료로 한 TMF생산 시스템을 구축, 수입산 저급 조사료를 대체하여 회원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곽한무 회장은 이어 “지난해 상반기 6천900톤이었던 화본과 조사료 쿼터량을 올해 상반기에 1만톤으로 증량시켜 회원농가가 건초를 원활히 이용토록 하겠다”고 밝히고 “회원농가들이 고급정보를 습득토록 해외 선진지 연수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역설했다.곽한무 회장은 “구제역 종식 후 차후 발생을
서울우유조합은 최우수·우수·3위 지점으로 아차산역지점(지점장 고호석)·묵동지점(지점장 김상연)·수유지점(지점장 서영애)을 각각 선정했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해 신설된 응암동지점 외 3개 지점을 제외한 7개 지점을 대상으로 2010년도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지점 목표손익 달성과 신용사업 자체 목표손익비율을 초과 달성하여 조합 경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지점을 이같이 선정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서울우유 2010년도 신용사업 실적은 예수금 8천55억원과 대출금 5천891억원, 신용손익 4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8.1%·115.4%·120.2%를 달성했다.서울우유 신용사업본부(본부장 정동준)는 조합의 신용사업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의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서비스 혁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지난해 추진한 종축개량사업에 대하여 자체감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감사는 지난해 각 부서별로 추진한 개량사업이 계획목표에 비해 낮은 것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잘못된 사업과 부분은 확인서 등을 받아 그 틀을 바로 잡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또 협회 정관과 규정에 따라 2009년도 감사에서 지적된 사업과 사항 등을 지난해도 이행하지 않았거나 위배한 사업과 직원에 대해서는 그 문책키로 했다.이와 함께 시대가 날로 변화하는 만큼 한우를 비롯한 주요축종의 등록규정 등을 현실과 미래에 부합하게 손질을 가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이 관련감사의 말이다.이날 감사는 충북 청원군 낭성면에서 고능력 젖소와 승마타운을 운영하는 태산농장 곽한무 대표와 전북 정읍시 이평면에서 단풍미인한우브랜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평화농장 박승술 대표가 맡았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많은 회원농가가 어려움을 겪는데도 현장을 갈 수 없어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독려 지도할 뿐입니다.”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윤현상 부장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인터넷을 통해 회원들과 의사를 소통하고 있다”며 “그런데 구제역이 젖소의 혈통을 중시하고 계획교배에 적극 참여하여 능력과 체형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린 회원 목장까지 확대되어 그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현상 부장은 “국내 젖소개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육종농가 선정의 잣대가 될 수 있는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출품한 농가는 물론 상위 입상한 농가에 까지 구제역이 덮쳐 살 처분하여 목장 피해는 물론 국가적 손실은 실로 크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회원농가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토록 구제역이 종식 되는대로 젖소개량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해 구제역이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을 강타했는데도 불구하고 젖소개량사업은 당초 계획목표를 거의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젖소검정사업은 49만7천881건으로 계획목표 48만건 보다 무려 1만7천881건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등록사업도 연간계획목표 6만9천20
지난해 구제역이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을 휩쓸었는데도 불구하고 전국의 젖소개량사업실적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4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지난해 추진한 젖소개량사업은 등록사업의 경우 기초 1만4천14두·혈통 4만8천65두·고등 204두 등 모두 6만2천283두로 연간계획목표 6만9천200두 대비 87%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젖소검정사업은 검정 32만6천531·샘플분석 17만1천350건 등 모두 49만7천881건으로 연간계획목표 48만건 보다 무려 1만7천881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심사사업도 종모우 40두·종빈우 4만2천652두 등 모두 4만2천692두로 연간목표(4만7천15두) 대비 90.8%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훼손된 등록증을 재발행하거나 등록우의 소유자가 변경되었을 때 발행하는 이동·재발행사업은 3천503건으로 계획목표 2천건 대비 175.2%를 달성했다.이밖에 젖소개량교육인원은 1천41명으로 계획목표인원 830명 보다 211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 유우개량부 박상출 팀장은 “지난해 1월 포천과 연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3월 충북과 충남지역 등으로 확산되어 현장에서 실시해야
구제역으로 인하여 축산업계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자체감사를 조합사상 처음으로 일산과 분당에서 나눠 실시하고 있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시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연천·고양 등 경기지역과 강원 등 집유권역으로 확산되어 조합원간 만나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지난해 하반기 추진한 사업에 대한 자체감사를 일산과 분당 등 2개 지역으로 나눠 최근 실시중이다.현재 서울우유 감사로 재직하는 문진섭 대표(모산목장)는 파주시 탄현면 축현2리에서, 박민길 대표(구젖말목장)는 화성시 봉담읍 상1리에서 각각 낙농을 하는 관계로 관련부서의 장과 팀장들은 관련서류를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은 일산과 분당에서 문진섭 감사와 박민길 감사로부터 받고 있다.한편 서울우유는 지난해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에 대한 자체감사는 7월1일부터 9월까지 두 감사가 조합 본소를 비롯한 4개 공장과 영업소 등을 순회하면서 실시한바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 3일부터 내달 말까지 2개월 동안 거창지역 대학생 8명에게 현장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일자리창출시책으로 관내거주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 현장 체험(연수)을 통하여 직업능력 향상과 장차 취업에 대비한 진로설계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체에게는 모자라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하는 대학생 현장 체험에 이같이 참여중이라고 밝혔다.거창군 자체시책으로 겨울방학(1∼2월)과 여름방학(7∼8월)을 이용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는 이 현장체험 연수 참여 자격은 거창군 소재 5인 이상 중소기업체와 신청일 현재 거창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으로 제한하고 30%범위 내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이처럼 선발된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5개 업체대표와 8명의 연수생은 구랍 29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연수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견례와 상호 의견교환, 시책추진 경위 등을 설명한바 있다.거창군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현장체험 연수 학생들은 사회활동을 처음 해보는 새내기들이며 짧은 기간이지만 잘 지도하여 현장 체험을 마치고 나가면 사회에 대한 성숙한 이해와 향후 바른 진로선택에 도움
서울우유가 얇게 썬 쫄깃한 어포 사이에 부드러운 치즈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 타입의 치즈 신제품 ‘치즈샌드’를 출시해 앞으로 관련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17일 선보인 ‘치즈샌드’는 제품명에서처럼 영양간식이나 술안주로 인기 있는 어포와 치즈를 샌드위치처럼 결합하여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연치즈 함량이 75%에 달하는 프로세스치즈가 제품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치즈 고유의 맛과 영양이 일품이며, 제품 전체 함량의 17% 달하는 어포 역시 신선한 도미어육을 이용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샌드위치 모양의 길고 가는 스틱 형태로 영화관은 물론 등산, 야유회, 낚시, 골프 등 야외에서도 손쉽게 휴대하며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또한 제품의 열량은 1봉지(60g) 당 190kcal 정도로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이나 맥주와 곁들인 술안주 등으로도 부담이 없으며, 가격은 3천50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우유 치즈마케팅팀 정하민 부장은 “치즈샌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에 쫄깃한 어포를 더해
								
				종개협, 유전능력평가 알맞는 개량체계 구축 지원 홍천한우 등 지역별 클러스터사업단과 잇딴 제휴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하순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와 강원에 이어 충청도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여서 현재 현장에서 가축육종업무 지원업무를 펼치지는 못하나 구제역이 종식되면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 종축개량협회 가축육종기획팀(팀장 김정일)은 이미 지난해 1월 25일 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과 1차로 한우유전능력평가 관련 협의회를 갖고 2월 17일 MOU를 체결한바 있다.특히 홍천한우는 올해 육종가를 활용하여 브랜드한우의 체형과 육질을 조기에 예측하고, 이에 알맞은 개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도체형질과 번식형질, 선형심사형질 등의 자료에 관한 유전능력도 평가할 수 있으며, 우량 암소집단을 선발하고 도태하는 기준도 제시할 것으로 관계자들의 대다보고 있다. 또 울산한우암소와 송아지에 대한 육종가 분석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한우육종업무 지원에 따른 협의를 마치고, 그 육종가 분석과 결과보고회를 가진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또한 지난해 한우유전능력평가 신규 사업으로 채택한 장
종축개량협회는 올해 낙농가들이 젖소계획교배를 용이하게 하여 목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젖소선형심사 현장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14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최근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올해 추진할 젖소선형심사 계획두수를 전년대비 21% 축소된 3만7천20두로 설정한 반면 선형심사 현장서비스를 강화하여 구제역이 종식 되는대로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특히 낙농 회원농가는 심사 후 바로 현장에서 개체별 선형심사결과표와 우군성적보고서, 5년간 심사종합성적보고서, 체형흐름도의 심사성적과 함께 계획교배지침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농가는 출력된 보고서를 통해 심사직원과 체형에 대한 컨설팅을 물론 추천종모우와 계획교배지침서까지 제공받음으로서 그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또한 국내산 정액과 수입정액의 능력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육종가 단일화 보정식과 등록증명서에 육종가를 표기하여 선발도태의 기준으로 활용하여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우개량부 김은길 심사팀장은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회원낙농가들의 고통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재기하여 한국홀스타
한경대는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기여키 위해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할 방침이다.최근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에 의하면 국립대학 가운데서도 등록금이 낮은 편인데다 물가 상승률과 2012년 일반대 전환을 위한 재정수요 등을 감안하면 올해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했으나 이같이 결정(안)을 지난 7일 내놓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