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선서 결정…판매 업체 모집시 고려소비자들 “할인여부가 한우 구입시 큰 영향”올해 설 명절 한우 할인판매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한우 소비촉진 TF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주요 유통업체의 한우 판매가격을 조사ㆍ분석하고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 한우 할인판매 폭을 결정했다.행사기간은 1월20일부터 2월8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행사 매출목표는 95억원이라고 한우협회 측은 설명했다.특히 한우고기 할인 판매는 25~30%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한우협회는 명절 기간 동안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우협회 박선빈 국장은 “한우 할인판매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서울 종로구 소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한우자조금은 설 명절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키로 하고 행사에 참가할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협회 시군지부, 한우브랜드 등을 모집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등심은 1등급 100g 기준 7천290원에, 정육(국거리, 불고기)은 3천69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외의 부위도 20% 이상 할인이 적용되어 판매된다.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설 명절 소비자들이 한우고기와 함께 훈훈한 명절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구입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곽민섭)는 최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에서 ‘농협사료 울산지사 우수농가 초청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우수농가는 농협사료가 사육성적이 뛰어나고 사양기술이 우수한 농가를 매년 지역별로 선정한 것이며, 2013년 시작돼 올해 두 번째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우수농가는 2013년 9명, 2015년 9명으로 총 18명이다. 이날 곽민섭 울산지사장은 “울산지사는 최근 더블펠렛기 시설추가를 통해 가공사료 품질 향상과 농가의 제품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사료를 생산, 공급해 양축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J인스티튜트는 지난 7일 GSJ회의실에서 ‘한우 소비유통 모니터링 사업’ 자문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충북대 전익수 교수와 한우협회 황엽 전무, 이마트 축산 오현준 과장 등 대학 및 기관, 관련 산업계 전문가와 윤영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최근 트렌드에 따른 소비자의 인식과 선호도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조사 설계 방향 등 한우고기 모니터링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화합으로 서산축산 행복시대 열자.”서산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춘배·충남한우협동조합장)는 지난 11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300여명의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축산인신년교례회사진를 열어 축산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축산인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서산축산의 발전을 위해 새도약 발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김춘배 회장은 대회사에서 “해외 각국과의 FTA 체결과 지자체의 축사거리제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축산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환을 통해 앞서가는 서산축산업을 만들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산시도 축산인들의 고
광주MBC 특별생방송 출연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일 아침 광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새해 첫 해돋이 등산객들에게 따뜻한 한우사골국과 삶은 계란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은 광주MBC ‘희망 2016-청출어람’ 신년 특별생방송으로 현장중계돼 축산농협은 물론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안명수 조합장을 비롯한 150여 직원과 여성 대의원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해 1만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한우 사골국과 삶은 계란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추운 날씨에 큰 인기를 독차지 했다.안명수 조합장은 “광주 시민들이 영양 많은 한우 사골국물과 삶은 계란 드시고 건강하게 2016년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 의미를 밝혔다.
농식품부 “공급 여력 충분…지나친 확보 자제를”구제역(FMD) 발생에 따라 구제역백신 수요가 불붙고 있다.발생지역에 긴급백신이 투입된 것 말고도 비발생지역에서 구제역백신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현재 구제역백신은 구제역 발생 이후 전북 김제 25만두, 고창 10만두 등 발생지역에 총 35만두분이 긴급백신용으로 투입됐다.현재 쓰고 있는 구제역백신(O3039+O1마니사)이 항체형성 효능 효과가 높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돼지 백신 항체형성률은 63.2%로 지난 2014년 평균 51.6%보다 크게 개선됐다.구제역백신 수요가 갑자기 늘어났지만, 백신공급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농식품부는 구제역백신 재고물량 265만두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중 320만두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현 상황이라면 충분히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병신년 첫 개장일인 지난 6일 무안 일로읍 가축시장에서 임직원, 양축농가, 우상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맞이 떡국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무안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성금도 전달아래 사진했다.이날 가축시장에서 펼쳐진 떡국나눔 행사는 그동안 이용해준 조합원과 우상인의 성원에 따뜻한 떡국으로 보답하고 새해를 맞아 축산인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이날 가축시장을 방문한 조합원 및 양축가, 우상인들에게 방한모자를 사은품으로 제공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 일로 가축시장은 접근성이 좋아 전남지역은 물론 경남권, 충남권 등 전국의 축산인들이 찾아오는 등 연중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목무신축협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같은 날 무안
법원 축산계 총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5일 법원읍사무소에서 열린 법원축산계 총회에 참석했다.국회의원 초청 농정간담회 참석▲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4일 관내 이모네 식당에서 열린 홍철호국회의원 초청 농정간담회에 참석했다.직원 채용 면접시험 개최▲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시험을 개최했다.공동사육장 교육 실시▲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공동사육장 참여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서울대 농업정책 CEO과정 참석▲이재덕 조합장(여주축협)=지난 13일 서울대 농업정책 CEO과정 교육에 참석했다.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 개최▲홍영석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8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광적지역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했다.낙우회 운영위
동반위 “대승적 합의서 출발…잘 지켜질 것” 계란도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실효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강력한 법적 근거가 없어 자칫 아무런 성과를 얻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계란유통협회가 대기업의 계란유통업 진출을 막기 위해 약 2년전 계란도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한 것과 관련해 지속적인 논의 끝에 구랍 16일 적합업종에 선정됐다.동반위는 오는 2018년까지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3개사는 비등급란 취급을 중지하고 등급란만 취급(동물복지계란은 제외)하고 대기업은 계란도매업 시장에 신규로 진입을 자제한다는 내용의 사업축소 및 진입자제 권고를 내렸다. 또한 적합업종 지정 전 새로 진입한 하림, 삼립식품, 대상FNF에 대해서는 자율조정기간으로 계란유통협회
피해 확산 대응 민간주도 방역대책도 마련키로충남 예산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 A씨는 bTB(소결핵병)에 걸린 송아지를 사온 탓에 소를 출하할 때 많은 금전적 손해를 봤다.A씨는 “키운 소를 공판장을 통해 경매를 하려고 하면 bTB 감염 송아지의 동거축이라는 이유로 경매 순서도 뒤로 밀리고 단가도 낮아진다. 더 이상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선 거래가축에 대한 결핵병 검사가 의무화돼야 한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실제로 bTB 문제는 한우농가의 큰 골칫거리다.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bTB는 2012년 1천639두, 2013년 2천506두, 2014년 4천109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bTB는 외관이나 임상증상만으로 발견하기 어렵고 감염 후 수년이 소요되고 나서야 임상증상을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피해를 막기 힘들다.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 김재명 연구관은 “bT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 1월 종계부화위원회’사진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5년 원종계 및 종계 총 수입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약 120만수) 증가했음을 밝히고 종계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급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아졌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종계산업은 현재 불황이 7개월 째 이어지고 있고 더 이상 묵과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종계 수급조절을 통해 농가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한 농가는 “종계도 종축업의 일환으로 정부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며 “수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소위원회 구성이나 종계쿼터제를 도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축산계열화사업법에 의한 표준계약서도 점차 활용할 예정이다. 연진희 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