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영전략회의’서 결의 다져전문성 강화한 조직으로 정비 ‘끝’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최근 ‘2016 경영전략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우성사료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강춘성 영업총괄본부장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 한해 국제 곡물 시장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였으나 세계 경기둔화 및 미 연준의 금리 정상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둔화는 국내 축산시장의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축산업의 규모화· 전업화 되는 상황에서도 생산성은 크게 향상되기보다 정체기에 있는 반면 정부의 축산환경을 포함한 안전성 규제와 소비자의 요구는 높아졌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료회사로서의 책임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에 걸맞게 전문성을 강화한 조직으로 정비하고,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새해 연휴기간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전 직원 54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과 함께 2015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직원 및 부서 포상도 실시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 어려움이 더 예상되므로 새로운 마음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에서 김진수 상임이사는 2015년 성과와 반성을 통한 목표를 공유하고 2016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 추진방향을 설명했다.한편, 남원축협은 2001년부터 매년 초 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협동과 단합을 강화하고 있다.
25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지금, 드디어 진짜 ‘내 것’을 얻게 되었다. 선진한마을과 함께 새로운 양돈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A는 봉산GP 채규선 대표의 이야기다.돼지에 딱 맞는 환경 조성…주변 피해 없게 양돈 생산성 향상 이끌 유전자원 확보 ‘큰 행보’◆포기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다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염동민) 모돈회원농장 근불농장을 운영 중인 채규선 대표는 현재 선진한마을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이다. 채규선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선진한마을과 함께한 파트너로 그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양돈인이다. 25년간 5번이나 농장을 이전할 정도로 채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견뎠다. 낡은 농장을 임대받아 보수·확장하며 규모를 키워왔지만 언제나 자신만의 농장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것에 대
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사진이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구랍 29일 전주지방검찰청남원지청 대회의실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기환 순정축협조합장은 지난 2003년 1월 1일부터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 순창지구회 위원으로 위촉돼 범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선도에 열성을 다해 왔으며 2012년 1월경부터 순창지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에 따른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선도 활동 등 각종행사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것에 대한 공적으로 올해 법무부장관(김현웅) 표창을 받았다.최 조합장은 순정축협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순창과 정읍지역에서 각각 부녀봉사회를 이끌며 지역 환원사업으로 매월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범죄예방활동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
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한겨울 강추위도 녹이고 있다.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4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황은성 시장에게 1천400만원 상당의 한우보신세트사진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안성축협은 이날 한우보신세트 280개를 안성시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한우보신세트는 조합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 우석제 조합장은 “축산인의 온정을 담은 보양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축협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관내 양축농가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며 그들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
젖소 잉여초유 한우 송아지에 공급질병 예방·육성률 개선으로 큰 호응보은옥천영동축협이 특색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젖소 초유은행사업이 양축현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본 조합 2층 조합장실에서 초유은행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내 3개군 낙농가들과 초유공급 협약을 맺고 상시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낙농가는 보은군의 이병희·양병철·최상율·차동철·이형석 농가, 옥천군의 김문식·조복자·이경은 농가, 영동군의 서창호·박선용·김주섭 농가 등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초유은행사업은 우유로 가공되지 않는 젖소의 잉여초유를 모두 버리는 낙농가들로부터 공급 받아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송아지를 낳아도 젖이 나오지 않거나 젖을 물리지 않는 어미 소가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써달라며 당진시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사진했다. 당진축협 심도섭 상임이사와 김서동 실장은 구랍 30일 당진시청을 방문하고 장명환 축산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에게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한 후 이번 성금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후 김홍장 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당진축협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일정으로 인해 성금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차선수 조합장은 “이번 성금이
경남도와 경남축산단체협의회(회장 강래수)가 공동 주관하고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이 주최한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사진가 구랍 24일 경남농협 광장 일원에서 200여명의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쇠고기, 돼지고기, 유제품, 계란, 벌꿀 등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됐으며 나눔행사를 통해 1천800만원 상당의 분유와 계란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허덕영 창원시축협 상임이사와 석창호 밀양축협 과장대리, 주재용 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장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거창축협 유지균 상무를 비롯한 축산농가, 축협, 경남농협 유
협의회서 현안 논의▲임한호 회장(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김포축협장)=지난 12일 서대문소재 음식점 어상에서 오찬을 겸한 모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사회서 현안 논의▲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적성축산계 결산총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2일 적성지점회의실에서 열린 적성축산계 결산 총회에 참석했다.협의회서 현안 논의▲손연식 회장(경기도G마크우수축산물학교급식협의회·안양축협장)=15일 고양축협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한다.사곡축산계 결산총회 참석▲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1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사곡축산계 결산총회에 참석했다.축산계장회의 개최▲홍영석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 상 영 상무(돈마루)2015년 한해 동안 한우ㆍ한돈은 시장 주체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한우 한돈 시장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경제 내외적인 변수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우리 경제상황이 성장률이나 기타 여건 때문에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물론 시장 주체에 따라 사육을 담당하고 있는 농가들의 경우 출하 성적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높은 한우가격과 한돈가격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한 해였고 가공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들은 어느 해 보다 어려운 한 해였다. 물론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했던 수입육 업체들도 과다한 수입으로 인해 몇몇 업체가 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했다.급식시장 확대·계절적 영향…저지방 부위별 불균형 여전양돈조합들 육가공장 신설·증축…도축장 구조조정 담금질6차산업화 연계 공방 위주 소규모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최근 효율적인 축산분뇨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로 대두되고 있는 축산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와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산청군과 함양산청축협은 2015년에 설립한 축산환경관리원 설립 취지를 활용해 전국에서 최초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축산분뇨로부터 발생하는 악취, 환경문제 등을 선제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21일에는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을 초빙해 축산분뇨 처리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2차례에 걸쳐 축산환경관리원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이날 양해각서는 산청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적된 기술로 현장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한국동물약품협회 신고품목 동물약품에 대해 해외 품목등록을 위한 수출용 영문증명 신청방법을 우편·방문에서 온라인 신청까지 확대했다.한국동물약품협회 신고품목 동물약품은 ‘동물용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해 민원인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는 불편이 있었다.또한 협회 신고품목은 정부기관 영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다고 잘못 인식되기도 했다.검역본부는 이번에 '동물용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출 영문증명 발급신청 시 품목을 직접 입력할 수 있게 해 민원편의 증진과 수출업무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도 민원 업무 처리에 대한 민원인 애로,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