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품한우 공동브랜드사업에 참여중인 김천시 조마면 한우리농장의 이석수 대표(김천축협 조합원, 한우 115두)가 농협중앙회가 인증하는 2015년도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석수 대표는 구랍 28일 자신의 농장 입구에서 참품한우 임영식 대표이사(김천축협 조합장)와 농협경북지역본부 최기상 축산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은 매년 농협중앙회가 지역 공동브랜드 참여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사료 전이용율, 브랜드 출하두수, 1등급이상 출현율 등을 평가해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명인 인증패를 수여 하고 있다. 이석수 대표는 지난 ’90년 한우 사육을 결심하고 초창기부터 고급육 생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 발품을 팔아가며 고급육 생산기술을 습득해왔다. 특히 육량과 육질개선을 동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구랍 31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축산인의 온정이 담긴 성품을 전달사진했다.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과 최양식 상임이사, 임성국 지도경제 상무는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홀로 독거하는 어르신과 불우이웃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휘 했다.김진만 조합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관내 돈사 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양승만 농가(인제읍 가리산리 소재)를 방문해 위로하고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구랍 22일 밤 11시경 돈사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해 자돈사 1동(198㎡) 및 돼지 300마리가 폐사되는 큰 손실로 어려움에 처한 양승만 농가는 “힘들지만 인제축협의 주위 축산인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된다”며 “차후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택열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순용 교수, 헌신적인 교육 열정그동안 600여명에 전문지식 전수농가들 “경영개선 큰 힘” 한 목소리올해로 19년째 매년 32~34일을 무료로 강의하여 한우목장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교육현장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성균한우사관학교(총괄지도교수 백순용ㆍ78세)가 바로 그곳이다.백순용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낙농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1998년 축산농민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최고한우경영자과정을 만들고 2011년에는 한우사관학교 과정을 개설했다.특히 백순용 박사는 한우사육 전문인과 한우사육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무료로 가르친다. 교육은 연간 32~34일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이뤄진다.그동안 백순용 박사로부터 한우전문교육을 받은 한우농가들은 약 600여명에 달한다. 이들 농가는 배운 지식을 농장경
지자체-축협 유대 강화지역축산 발전 촉매역할“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일꾼이 되어달라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지난 1일부터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 임기가 시작된 임한호 김포축협장은 “농협중앙회와 일선축협 간 교량역할을 수행하면서 경인지역축협과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지역 축산을 시발점으로 전국 축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임 회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경인지역 내 처한 현실을 바로보고 이에 따라 축협들이 중앙회와 정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임회장은 “지방화 시대 경기도와의 유대 강화가 바로 지역축산 발전을 이끌어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구랍 31일 임시대의원총회사진를 열어 신임이사를 선출하고 내실경영과 교육지원 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후유증으로 인해 최기중 조합장을 다시 선출해 안정을 찾은 서산축협은 그동안 어수선했던 조합 분위기를 일신하고 안정적인 조합경영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최기중 조합장과 함께 조합을 이끌어갈 신임이사진을 구성하고 2016년도 조합사업 목표를 공유했다. 서산축협은 올해 조합사업 목표를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건전결산에 두고 경영안정을 통한 지속적인 조합발전에 나서 전년 대비 신용사업 15%P, 경제사업 10%P 내외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축협은 신용사업, 구매사업, 마트사업, 집유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지난해 개장한 가축경매시장의 조기 활성화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구랍 28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울산축협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 우수농가 시상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경쟁유발을 통한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촉진 및 생산농가의 자긍심 고취, 지속적인 고급육 생산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농가를 선발 시상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최우수상 1농가와, 우수상 2농가, 장려상 11농가를 각각 선정해 총 1천600만원의 포상금사진을 지급했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도는 울산지역 최초로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배출하는 역사적인 한 해였다”고 역설했다. 햇토우랑 우수농가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출하물량과 고품질 출현율,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개량,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도 등 비육과 번식농가에 맞는 평가로 진행되며 이날 언양읍의 천종태 농가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 임직원들은 구랍 30일 함양읍 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를 전달사진했다.이번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 재원은 2015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사업분야별 실적평가에서 함양산청축협이 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함양산청축협은 쌀 소비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종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쌀로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양기한 조합장은 “지역사회 속의 공익적 역할과 축산발전에 공헌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축협 간부직원들이 새해벽두부터 태백산에 올라 2016년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1일 태백산 정상인 천제단에서 2016년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위한 간부직원 결의대회사진를 갖고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안성축협 간부직원들은 지난 2016년에도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새해를 맞으며 심기일전을 했다. 안성축협은 이날 우석제 조합장과 본점 간부직원, 각 지점의 지점장 등 29명이 태백산 산행에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이승훈 축산사업단장이 동행하여 결의대회를 빛냈다. 안성축협 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다짐하고, 올해도 사고 없이 조합경영이 올바르게 진행되도록 정성 드려 준비해간 음식을 차려놓고 태백산
지난해 총 도계 물량 9억마리 돌파 예상농경연, 계열사 ‘치킨게임’ 원인으로 지적닭고기 공급과잉으로 인해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구랍 18일 농정포커스 118호 ‘닭고기 수급불균형과 파급영향’에서 지난해 총 도계마릿수를 사상 최대 수준인 9억6천여마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계열업체의 과당경쟁 자제 및 중장기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경연에 따르면 국내 도계마릿수는 2010년에 7억마리, 2014년에 8억마리 돌파 후 불과 1년만인 2015년에 9억 마리 이상일 것으로 전망돼 최근 5년간 매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농경연 측은 계열업체의 치킨게임을 공급과잉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기존 계열업체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 과정에서 사조, 참프레 등 신규업체의 진입으로 업체간 시장점유율 경쟁이 확대됐고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조합 설립이념을 실천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성금마련을 위한 동지팥죽행사사진를 실시했다. 논산축협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된 여성회(회장 김경자) 회원들은 최근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연말이 되면 논산축협여성회는 동지팥죽행사 준비로 한달전부터 분주하다. 동지팥죽행사에 들어가는 쌀과 팥은 여성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가래떡과 떡국떡 및 팥죽을 만들어 팔아 성금에 쓰일 수익금을 만든다. 지난해 11월에도 임영봉 조합장과 여성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 성지드림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한 후 격려했다. 논산축협은 이번 행사를 통
계란유통협, 대기업 시장진출 대응 목적 추진동반성장위, 대기업 진입 자제·사업 축소 권고계란도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대기업의 계란산업 진출에 따라 동반성장위원회에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신청, 구랍 16일 제38차 동반위에서 계란도매업이 적합업종 신규품목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계란유통협회는 지난 2013년 3월에 신청한 이후 관련업계와 34회에 걸친 간담회 등 협의를 걸쳐 이뤄낸 쾌거라고 전했다. 이번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으로 인해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등 대기업 3개사는 계란도매업 사업축소 및 진입자제를 권고받았다. 또한 대기업은 비등급란을 철수하고 등급란(동물복지계란 제외)만을 취급해야 한다. 신규 대기업의 계란도매업 진출은 자제된다. 단, 2013년 이후 새로 진입한 하림, 삼립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