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 2일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 및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정문영·천안축협장)와 공동으로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갖고 5백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1천명분을 전달사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열린 이번 축산물 정 나눔행사에서는 충남농협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아산축협에서 토바우를 원료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한우곰탕을 읍·면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과 직원들은 탕정면사무소를 방문, 선우문 면장에게 나눔축산운동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한우곰탕을 유용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우곰탕은 아산지역 염치읍·배방읍·탕정면·음봉면·선장면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아산시행복키움
농협-정부-협회-업계 추진협약 체결내년부터 협동조합의 돼지가격 정산기준이 ‘탕박’으로 전환된다. 전국의 7개 양돈조합과 농협목우촌은 내년부터 탕박을 기준으로 돼지가격을 정산키로 했다. 정부와 한돈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도 탕박 전환을 적극 지지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키로 했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9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돼지가격 정산기준 등급제 전환’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농협축산경제는 협약체결 배경에 대해 그동안 전체시장에서 2% 수준인 박피가격이 시장기준으로 활용되면서 대표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고 소개했다. 현행 박피가격 중심의 정산체계를 탕박 중심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농협축산경제는 양돈조합이 선도적 역할을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더욱 저렴한 가격에 명품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과 한우협회가 손을 잡았다. 전국한우협회와 롯데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우리한우 큰잔치’ 할인 행사를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한다.‘우리한우 큰잔치’는 연말을 맞아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협회와 롯데백화점이 한우 1등급 품목을 기존가격 대비 최대 53%까지 할인판매하는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한우 1등급 등심과 안심 100g을 각각 7천100원과 7천800원에, 불고기는 3천700원에 판매하며 5만원 이상 한우고기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주방용품을 증정한다. 또 대구점, 상인점, 포항점, 동래점 4개 매장에서는 1.5kg 한우잡뼈 보신팩을 선착순 증정하는 등 행사 기간동안 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판매 및
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남창원농협 유통센터서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지난 4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대규모 무료시식 행사사진를 가졌다.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불고기용 한우고기를 무료로 증정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등심과, 불고기 등 17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7만원 상당의 정육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만원 상당의 국거리를 덤으로 증정하며 한우고기 소비를 최대한 유도하기도 했다.이날 강호경 지회장은 “무료시식행사의 목적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한우를 최대한 많이 접하게 함으로 그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데 있다”며,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한우고기가 시민들의 식탁에 뿌리내릴 수
검역본부, 올 부문별 동물약품 우수업체 시상수출 신장상엔 신일·유공자상엔 이인태 상무올해 동물용의약품 수출상은 우진비앤지, 자율점검상은 바이엘코리아·버박코리아에게 돌아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15년 동물용의약품 수출실적 우수업체·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 업체 1개소, 우수업체 1개소, 우수수출신장업체 1개소, 수출 유공자 1명을 선정했다.이날 수출시상식에서 우진비앤지는 수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쓰리디이미징앤시뮬레이션즈 우수상(검역본부장상), 신일바이오젠 수출신장상(검역본부장상), 한동 이인태 상무 수출유공자상(검역본부장상)을 탔다.수출시상과 더불어 검역본부는 이날 동물용의약품·외품 제조·
1+등급 출현율 54%…전국 평균대비 24%p ↑축산물품질평가대상서 대통령상 영예 안아국무총리상엔 한우사육 경남 사천 강동연씨축종별 4개 부문 생산성 우수농가 34인 수상올해 최고 품질의 한돈 생산 농가에게 주어지는 전국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에 충남 논산 김영진씨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경남 사천의 강동연씨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품질우수 농가에서 주어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우부문 조남식(경남 김해)씨, 육우부문 박남용(경북 포항)씨, 계란 부문 손병원(경북 영주)씨가 각각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9일 세종시 소재 축평원 본원에서 이에 대한 ‘제13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농가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우·한돈·육우·계란 등 4개 부문에 걸쳐 최고 품질의
상시방역태세 전환…백신효능 논쟁 대두국산화 지지부진…연구센터 완공이 위안구제역(FMD)은 올 한해 지독히도 많이 축산인들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했다. 상반기에는 발생건수 등 구제역 상황에 포커스를 뒀다고 하면, 하반기에는 백신 등 대책마련에 관심이 꽂혔다.구제역은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해 올 4월 28일 마무리됐다. 정부는 백신접종 중이어서 따로 종식선언은 하지 않았다.이 기간 발생건수는 185건(돼지 180건·소 5건)이고, 살처분 가축 수는 17만2천798두로 집계됐다. 백신접종에 따라 과거 지역단위 살처분 정책을 핀 것과는 달리, 감염축 개체 살처분으로 전환하면서 살처분 가축 수는 확 줄었다. 그러나 이번 구제역은 발생건수와 기간 면에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최악상황으로 흘러갔다고 보면 된다.공식적으로는 그 이후 추가발생 건은 없다. 이러한
독일식 정통 육가공 진수 만끽오픈기념, 바베큐 할인행사 진행에쓰푸드의 육가공브랜드인 존쿡 델리미트가 로드샵, 백화점, 온라인에 이어 마트에도 선보인다. 존쿡델리미트는 지난 3일 이마트 과천점 내에 샵인샵사진을 오픈했다. 슬라이스한 델리미트 제품구매가 가능하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타소치킨, 바베큐 백립은 물론 독일식 정통 족발요리 ‘학센’도 판매한다. 신선한 델리미트를 활용한 루빈 샌드위치, 치킨스트립 랩, 베이컨 샐러드 등 메뉴도 있으며 소시지, 햄, 델리미트, 바베큐 등 신선한 육제품을 만날 수 있다. 존쿡 델리미트는 이마트 내 샵인샵 오픈 기념으로 바베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선한 투데이 샐러드도 증정한다.
요즘 양축농가들은 도를 넘는 민원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축사육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냄새와 분뇨는 민원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축산분뇨나 사체의 경우 퇴·액비화, 자원화, 소각처리 등 다양한 대책이 모색되고 있지만 초기투자비와 관리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데다 잔여물 발생 등 파생되는 문제 또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 조현에너텍(대표 조현제)이 이렇듯 고민에 빠진 양축농가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동물사체와 축산슬러지, 일반쓰레기 처리 시스템 관련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의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동물사체 및 축산폐기물 종합처리장치인 ‘완뿔(1+) 소각시스템’사진 개발에 성공, 특허출원과 함께 출시에 나선 것. 2중 원통구조의 완뿔 소각시스템은 1차 원통과 2차 원통 사이로 유입된 공기가 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소재 평택공장에서 ‘2015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사진를 열었다.올해 행사도 연말연시를 앞두고 매일유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겨울을 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매일유업 임직원 100여명이 국내산 채소와 재료로 정성스럽게 담근 6천500kg의 희망김장은 앞으로 경기도 소재의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 복지 시설과 저소득가정 550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를 통해 전달된다. 매일유업 남상문 이사는 “이번 희망김장 나누기행사는 ‘사랑의 도시락’과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이어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고대할 정도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유통브랜드 신설…김유정 상임이사 재선출파주연천축협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달 30일 관내 J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파주연천축협은 내년도에는 한우유통 브랜드를 신설해 한우매출액을 증대하고 한우풍경 물량 수급 차질로 인해 거래처 불만을 해소함은 물론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손익구조 개선 및 유통의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통한 가축분뇨 적정 자원화를 통한 지역 청정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대내외적 환경 속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해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바로 조합장과 조합이 해야 할 일”이
CS운동 평가 꼴찌 조직의 ‘눈부신 반란’10년새 상호금융사업 5배 성장 쾌거안 조합장 “고객은 하늘”…혁신 선언직원들 업무전 시민들과 친절인사부터농협점포 고객만족도 대상 수상 기염CS맵시스타 33명 배출 등 롤모델로10년간의 운동 발자취 담아 책 출간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이 고객만족 CS운동을 펼친지 10년이 됐다.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5년, ‘농협인과 함께, 오천만 고객을 향해, 너 나은 일류농협을 위하여!’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광주축산농협이 전사적으로 펼친 고객만족 CS운동이 올해로 10년이 된 것이다.광주축산농협은 지난 10년간 전개해온 발자취를 담은 ‘고객만족 CS운동 10년사’사진 책자를 발간했다.또한 책자 발간과 함께 광주 상무리츠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도 개최했는데 출판기념회에는 박주선 국회의원을 비롯 이기수 농협 축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