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면세유 가격이 지난 16일부터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해 공개됐다.농업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오피넷(www.opinet.co.kr)’에 접속하면 전국의 농협주유소에서 취급하는 면세유 가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오피넷에선 일반 과세유 판매가격만 공개돼 면세유를 구입하려는 농업인들에게 정보제공이 제한돼 있었다.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은 정부가 내년 상반기로 예정하고 추진 중인 ‘면세유 판매가격 오피넷 공개 의무화’에 앞서 전국 농협주유소의 면세유 판매가격을 우선적으로 오피넷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장·하치장 등 주요거점 일제 점검 실시몸에 습관처럼 밸 수 있게 프로그램 강화“질병으로부터 고객 농장을 보호하라”. 이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의 지상명령이다.CJ는 동절기 질병발생 및 확산으로 인한 농장의 생산성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공장 및 하치장 등 주요거점의 방역체계를 한 단계 격상하여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CJ는 농장의 방역관리 역시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내·외부조직에 대한 방역관리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집중을 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충만하다.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FMD, PED, AI 등 최근 몇 년간 고질적으로 축산 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이런 질병들의 발생이 다시 늘어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최근
무약품 쾌속 산화방식 밀폐형 부식발효순환처리공정으로 악취문제 획기적 개선24시간 내 10톤 처리…시설 시공도 간편악취는 황화수소, 메르캅탄류, 아민류 그 밖에 자극성이 있는 기체상태의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해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를 말한다. 최근 축산업은 축산냄새인 악취에 대한 민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악취에 대한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사안 중의 하나이다. 축산의 입지를 좁히는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는 악취 민원. 축산현장의 냄새를 저감시키기 위한 사료첨가제, 살포제, 기자재 등을 이용하여 냄새강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눈물겹다. 축종별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양돈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나오고 양돈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조사 분석한 결과 돼지분뇨처
정책사업 혼선·방역관리 등 차질 우려지정시 정책관련 시행업무 반납 시사 경기도의 소 이력제 위탁기관 추가 지정에 대해 경기도 내 축협조합장들이 완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경기도내 조합장들은 지난 17일 용인축협 한우 랜드에서 열린 군납관련 조합장 회의사진에서 관련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서울경기한우조합의 소이력제 위탁기관 추가 지정을 반대한다며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조합장들은 한우암소 검정사업, 송아지 생산안정제사업,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및 FTA피해보전사업 등 정책사업은 이력제 사업과 연계돼 있어 위탁기관이 다를 경우 농가의 불편 초래 및 조합원 위주의 사업방식 적용시 비조합원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가축질병 방역체계는 시군을 경계로 유지하고 있는데 서울경기한우조
진주 삼솔영농조합법인 한기웅 대표사일리지 경연서 농식품부장관 표창거창 남해환경 박성은 대표는 특별상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5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진주시 삼솔영농조합법인 한기웅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올해 조사료 품질경연대회에는 도내 13개 조사료 경영체가 참여하였으며 평가결과 진주시 삼솔영농조합법인 한기웅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거창군 남해환경 박성은 대표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농식품부 주최로 농협중앙회,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초지조사료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에서 품질등급이 우수한 조사료 경영체 99개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사료 품질경영대회는 외관심사, 간이평가, 화학성분 평가 등 3개
지난 16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주관으로 서울시 양재동 소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시행된 2015년 축산물 HACCP운용 우수작업장 시상식에서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가 사료부문 최고영예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통분야에서는 음성축협 친환경축산물 프라자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총 4개부문 40개 작업장에 주어진 이번 시상식은 2015년 한해 동안 축산물분야 HACCP 운용 작업장 중 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들의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농협사료 강원지사,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완전무결 위해요소 차단 깐깐한 노력올해 HACCP 도입 10년차인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국내 유일의 대가축 전문사료 공장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위해요소 차단에 심혈
축산원·한우협 횡성군지부농가 100명에 전문가 컨설팅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는 지난 18일 횡성군 농업인회관에서 한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컨설팅에 참석한 횡성군 한우축산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함양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함양읍 용평리 천령포크직매장에서 100여명의 체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양돈산학협력단의 농가 소득증대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즉석 수제돈가스 제조체험 및 시식’ 행사를 가졌다.경남과학기술대학교 양돈산학연협력단은 지난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으로 선정돼 지역양돈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를 해왔다. 이날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전문가와 농림축산식품부 정계임 식품명인이 함양천령포크의 돼지뒷다리살을 사용해 개발한 돈가스를 즉석에서 제조하는 체험과 시식 행사가 열렸다.이날 정 명인이 선보인 돈가스는 후지살을 얇게 썰어 소금·후추·양파즙을 뿌려놓고 으깬 감자와 볶은 양배추를 고기사이에 넣어
장단콩 축제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0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장단콩 축제에 참석했다.미래부사료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17일 미래부사료공장에서 미래부사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서 사업계획 심의▲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임시총회서 사업계획 심의 ▲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광명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6일 용인까치마을에서 열린 광명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사랑의 일일주점 개최▲이재덕 조합장(여주축협)=지난 18일 강변하나로마트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일일주점을 개최했다.축
양계협, 종계·부화장 방역관리 요령 일부 개정종계·실용계 모두 백신금지 지침 마련 요구난계대질병 근절을 위해 현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정부의 난계대질병에 대한 검사 대상, 질병 및 검사주기 확대를 골자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일부를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먼저 종계뿐 아니라 실용계도 백신접종을 금지해야한다는 것이다.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제4조 예방접종 등의 금지 조항을 살펴보면 ‘종계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추백리·가금티푸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해서는 안되며, 제8조에 따른 검사가 실시되기 1개월 전부터는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향균약제등을 사용하여서도 아니된다’고 고시되어 있다.이에 양계협회측은 산란실용계 농가가 난계대질병의 일종인
참프레 김동수 회장, 기자간담회서 입장 밝혀“이번 직영농장, 생산성 연구 위한 테스트 팜”“앞으로 참프레는 직영농장 확대계획이 없습니다”참프레(회장 김동수·사진)가 지난 17일 참프레 부안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직영농장 반대집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계협회에서 주최한 ‘계열사 직영농장 설립 규탄집회’의 주 타겟이 참프레가 운영하고 있는 60만수 규모의 직영농장이었기 때문. 이날 김동수 회장은 “이번 직영농장은 사육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농가에게 균일한 병아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 팜”이라며 “이익을 위해 직영농장을 지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량증량계획은 없으며 수차례 테스트한 데이터를 가지고 농장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농장을 설립할 당시 굉장히 망설였다. 하지만 양계산업이
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로 셰프 오세득이 선정됐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오세득 셰프를 임명하고 ‘2015년 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 위촉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과 박상연 부회장을 비롯해 하림 이문용 사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이 참석했다. 오세득 셰프는 “올해 닭고기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닭고기는 조리방법도 다양하고, 영양가도 높아 셰프에게 가장 훌륭한 식재료다. 닭고기 홍보대사로서 국내산 닭고기에 대한 우수성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병학 회장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듬직한 이미지를 가진 오세득 세프가 우리 국내산 닭고기와 잘 부합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