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식기업 아세안 로드쇼’ 열어★…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 싱가포르 Amara Hotel에서 ‘2015 한국 외식기업 아세안 로드쇼’를 개최했다.
전문가들 “지금 감축물량으로는 과잉 해소 한계”사업확대도 쉽지 않아 관련업계 추가대책 ‘부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수급안정 대책에 힘입어 잠시 회복세를 보이던 육계가격. 하지만 다시 내리막길로 돌아서며 육계업계의 고민이 깊어만 가고 있다.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 시세에 따르면 kg당 1천600원까지 회복됐던 산지 육계가격이 이번 주 들어 하락세로 반전, 지난 13일에는 kg당 1천400원(대닭기준)까지 떨어졌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100원이 하락한 것이다.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육계 생산잠재력을 감안할 때 냉동비축과 병아리 랜더링 등 육계계열화업계가 전개하고 있는 지금의 수급안정 사업규모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사업물량을 대폭 늘리거나 다른 방법을 찾지 않는 한 근본적인 공급과잉 현상은 해소되기 어
팜스코, 2015년 2nd 캠페인 미팅서권천년 본부장 “진정성 담아낼 것”“1백만톤을 달성하자!”(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지난 2일 KTG 인재개발원에서 ‘2015년 2nd캠페인 미팅’을 갖고, 1백만톤 달성에 집중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Focus on 1,000,000 tons’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 미팅은 지역부장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달성 의지를 다짐했다. 권천년 사료총괄사업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 미팅은 2015년 하절기 캠페인에 대한 시상프로그램부터 양돈, 축우, 양계 캠페인 전략 및 실증자료 발표로 이어졌다. 신용주 마케팅실장은 한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MSY 25두 달성을 위해 “이유 후 육성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양돈=‘리더맥스 GT플러스 임신돈·포유돈’ 사료…이유체중
“캠핑장에서는 닭고기 요리가 제격이죠.”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9일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2015 닭고기 캠핑요리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닭고기 캠핑요리 대회는 캠핑족 300만 시대에 발맞춰 ‘이제 캠핑장에선 식상한 요리대신 닭고기가 대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육계협회는 우리 닭고기 3개 부위(안심, 가슴살, 다리살)를 고루 이용해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발굴하고, 발굴된 레시피를 홍보할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참가자 13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 가족단위로 요리경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의 요리는 이미경 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홍성미 이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승작은 정다윗 가족의 ‘사이사이 파송송 닭가슴살 스테이크’가 선정
이명진씨가 찍은 ‘암탉의 몸소독’ 사진이 제5회 양계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 8일 ‘제 5회 양계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78명 192점이 접수됐고,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본상부분에 ▲대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가작(10점) ▲입선(20점) 등 총 36점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명진의 ‘암탉의 몸소독’사진은 이른 봄날 장닭의 보호 아래 암탉들이 흙에서 몸소독하는 장면을 주제로 했다. 심사위원은 수탉과 암탉의 돋보이는 자태와 셔터 찬스, 라이팅의 활용이 수작이었다고 호평을 했다. 이번 양계사진 공모전은 친근한 양계사진을 일반인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내 양계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3저1고(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건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우유 소비 촉진에 팔을 걷어 부쳤다.팜스코는 이를 위해 최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업무 협약식사진을 갖고, 팜스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6개월간 우유 급식을 하기로 약속했다.이에 따라 매주 3회 중부공장, 서부공장, 음성공장 3개 사업장에서 우유 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6개월간 200ml 우유 4천개 약 8톤 정도의 급식이 이루어 질 계획이다.이는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잉여 우유 증가로 인한 쿼터 축소 등으로 농가 소득 감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팜스코 권천년 사료사업총괄 본부장은 “낙농가들이 없으면, 사료 회사도 없다. 잉여 원유에 대한 낙농가들의 걱정이 늘어나는데, 저희라도 앞장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를 통해 우유 소비가 확대되고, 침체되어 있는 우유 소비시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경기도 여주에 자리 잡고 있는 산란계 브랜드인 해밀영농조합법인 ‘뜨레난’이 축산물안전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은 지난 12일 해밀영농조합법인(이하 해밀영농조합)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김태곤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해밀영농조합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올해 5월부터 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해밀영농조합은 7번째의 통합인증 브랜드가 되었으며, 산란계로서는 2번째이다.김진만 인증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
한 분야에 있어 기술이 매우 뛰어나 이름난 장인을 우리는 ‘명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명장이라는 이름을 얻을 순 없으며 그 이름은 한 분야에 모든 것을 바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경북 농업명장’에 이화축산 권기택 사장이 선정사진됐다. 현재 경북 안동에서 1만6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 중인 권기택 사장은 1988년부터 28년 간 양돈업에 종사한 베테랑 양돈인으로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사료 파트너이다. 경북 농업명장은 지난 6월 도내 각 시·군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경북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끝까지 통과한 단 두 명만이 인증 받을 수 있기에 그 의미가 크다. 권기택 사장의 이화축산은 무항생제 농장 실현을 목표로 최신 사양기
재료훈제 오리고기 300g, 무 400g, 쪽파 10줄기, 붉은고추 1개, 무 초절임 양념, 양념장(간장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고춧가루·깨소금 1큰술씩, 올리고당 1작은술) 요리법1.훈제 오리고기는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 후 그릴에서 굽는다.2.무는 8*4cm 크기로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해서 초절임 양념에 재운다.3.쪽파와 붉은 고추는 채썰어 양념장에 무쳐 겉절이처럼 만든다.4.물기를 없앤 무 초절임을 한 장씩 깔고 구운 훈제 오리고기를 올려 돌돌 말아 쪽파 무침을 곁들여 먹는다. 자료 : 한국육계협회
도축장 출하 돼지는 대상서 제외…NSP 검사 실시로FMD에 감염된 돼지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장간 돼지 이동시 ‘FMD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제’가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FMD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제 대상은, 살아있는 돼지를 농장간 이동(거래)하는 농장이다. 도축장 출하 돼지는 도축장에서 FMD 감염항체(NSP)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됐다.검사증명서 휴대 의무제 운영방법은, 농장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농장간 이동(거래)하려는 경우에는 최소 3일전에 해당 시군구에 ‘이동신고계획서’ 및 ‘임상예찰서’를 제출하고, 서류를 접수한 시군구는 해당 농장에 수의사의 임상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 해당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실시한 수의사는 FMD 임상증상이 없는 경우 ‘돼지이동 승인 임상검사증명서’를 2부 발급(1부 발급 신청 시
예상치 밑도는 공급…작년 이어 실현 가능성 높아져양돈농가들로서는 연중 최악의 비수기일 수밖에 없는 10월.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출하는 늘고, 소비는 감소하면서 지금까지는 생산비 이하의 돼지가격이 관행처럼 여겨져온 시기다. 양돈농가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피해갈 수 없는 ‘지뢰밭’이었던 셈이다.올해에도 추석명절 직후 어김없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박피기준)은 추석직전 kg당 4천원대로 내려앉은 이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10월’ 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양돈농가들에게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이달들어 12일까지 돼지 평균가격은 kg당 4천300원선. 탕박을 기준으로 kg당 4천~4천300원을 예상
강원 한돈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온기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데이를 기념해 지난 8일 춘천시 석사동 소재 ‘춘천시립복지원(원장 김기대)’에서 소외계층 및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맛보며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급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보쌈, 불고기 및 도내에서 생산된 우유(춘천우유)를 제공하여 200여 명의 복지원 회원들이 맛있는 점심을 제공받았으며, 식사가 끝난 후에는 말벗 되어드리기, 복지원 주변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나눔행사에는 조영운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 권혁빈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장, 김용환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홍석주전북 “한돈은 건강”…시식·할인판매 전개농협 전북지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