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한시적 식품원료 인정★…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한시적 식품원료로 귀뚜라미를 새롭게 인정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 꽃벵이(흰점박이 꽃무지 유충), 올해 6월 장수풍뎅이 유충까지 총 3종의 곤충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된 바 있다. 누에번데기, 메뚜기, 백강잠도 포함하면 총 7종이다.
도농관계 전환 심포지엄★…농정연구센터는 오는 18일 종각역 인근 소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9층)에서 ‘진화하는 지역, 도농관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고병원성AI 유입은 철새, 전파는 사람과 차량에 의한 것이라는 최종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AI 역학조사위원회를 열고, 이번 2014~2015년 고병원성AI(HPAI, H5N8) 유입 및 전파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역학조사위원회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 2014년 1월 고병원성AI 최초발생 유입원으로 철새를 지목했다.그 이유로는 이번에 발생한 H5N8 바이러스가 과거 국내 검출된 적이 없고, 철새 폐사체와 분변 등에서 광범위하게 나왔다는 것을 들었다. 또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철새 바이러스와 가금류 바이러스가 유사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역학조사 중 종사자 해외방문, 수입축산물 유입 등 다른 요인에 의해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고 추정했다.지난 2014년 9월 이후 AI가 재발한 원인에 대해서는 기존 발생농가 잔존물에 남아있던 AI
가축 호흡기·소화기 질병 대응축산원, 세심한 사양관리 당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달 28일 가축의 환절기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사육과 축사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축산과학원은 일교차가 10℃ 이상 나면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쉽게 감염되고 호흡기와 소화기 질병이 자주 발생하므로 쾌적한 환경 관리와 깨끗하고 질 좋은 사료를 먹여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소는 바람막이와 보온을 위한 조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한우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 미네랄을 추가로 먹여 소화기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젖소의 경우 전환기에 고에너지 사료를 먹여 혈중 포도당 수준을 알맞게 유지하고 바닥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음수대 청소, 충분한 공간 확보로 건물섭취량
농림축산식품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대상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10대 품목이다.농식품부는 특히 추석 명절기간 중 성수품을 중심으로 소비와 공급이 평시와 비교해서 크게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교하고 선제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이는 추석 성수품 소비량이 평상시보다 소갈비 5.1배, 쇠고기 1.4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축산물의 경우 돼지, 닭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여력은 충분할 전망이나 사육마릿수가 감소한 한육우는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는 상황으로 쇠고기는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최근 개국한 공영TV홈쇼핑을 통해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판매 방송을 집중적으로 편성,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선물용 수요가 많은 축산물에 대해서
집하장, 표준산업 분류상 도·소매업 분류…채용 불가능농장, 고용 인원 결정시 건축면적만 인정…인원 부족계란집하장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불가능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현재 축산업 업종의 특성상 내국인의 채용이 어려워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계란을 세척ㆍ포장하는 집하장의 경우 업종이 축산업 혹은 축산서비스업으로 분류되어있지 않아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불가능하게 되어있다.집하장의 경우 표준산업 분류상 도ㆍ소매업으로 분류되어 있다.이 때문에 농장에서의 외국인근로자 채용은 가능하지만 집하장에서의 채용은 위법인 셈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축산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집하장에서의 채용은 불가하다보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집하장에서도 채용이 가능
농협축산경제, 가금관련단체와 가두캠페인 전개온-오프라인 마켓서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 촉진축산박람회 야외무대서 또래오래치킨 무료시식회도별 지역본부, 자조금과 함께 복지시설 나눔진행9월9일, 제13회 구구데이를 맞아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농협은 8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서 가두캠페인을 갖고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에 돌입한다. 이날 가두캠페인에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오세을 양계협회장, 정병학 육계협회장, 김근호 토종닭협회장,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임한호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장, 김인배 한국양계조합장 등 가금관련 생산자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와 소비자단체장, 축산관련단체장 등도 참석이 예정돼 있
(주)하림(대표 이문용)의 자연실록 제품이 고객가치 최우수 상품으로 인정받았다.하림 자연실록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 The Proud’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The Proud’는 대한민국 명품, 고객가치 최우수상품, 주목받는 신상품 등 세 부문별로 상품경쟁력 및 명품성, 대표성, 트렌드, 리더십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품 또는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으로 하림 자연실록은 고객가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마니커(대표 신계돈)가 지난달 28일 추석을 앞두고 훈제치킨 선물세트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실속세트와 웰빙세트 등 2종으로 닭다리와 가슴살, 안심 등 부위별로 따로 포장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훈제로 즐길 수 있다.훈제치킨뿐만 아니라 반찬이나 술안주로 적당한 춘천식 닭갈비와 다이어트용 닭가슴살 분말제품인 ‘순수한 닭가슴살’까지 들어 있어, 닭고기 종합선물세트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다양한 구성이라고 마니커 측은 밝혔다.
농식품부·친환경축산협회, 21일 홍성 비전농장서 개최양돈현장선 처음…냄새 없고 1만7천평 사료작물 초지까지 소 사육농장 전유물 통념 깨뜨려…양돈산업 인식개선 기대 올 가을에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축산현장이 물들게 될 전망이다.그러나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축산농장 음악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한우나 낙농목장이 아닌 양돈장에서 개최된다.오는 21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재 비전농장(대표 김건태·사진)에서는 소비자와 지역주민, 유관단체, 친환경축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2015 친환경축산 음악회’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축산현장에서 축산농가와 소비자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풍성한 가을 분위기 속에
피그넷 엔에스(대표이사 김태봉)은 지난 1일 음성군 금왕읍 초금로 749-8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 이양희 사료협회장,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양돈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돼지사료 전문공장 사진준공식을 개최했다. 피그넷 엔에스는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이후 2007년 충주시 신니면에 자돈사료 전문공장을 세우고 10년째 양돈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피그넷 엔에스는 기존 자돈사료를 월 1천500톤을 생산해 판매하고 큰 돼지사료는 OEM 방식으로 권역별 공장에서 임가공해 월 7천톤 가량 판매해 왔다. 피그넷 사료는 ‘신선하고 균일한 건강사료가 건강돼지, 고품질 돼지고기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표명하며 품질력과 가격의 투명성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농장에 보다 좋은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적시적소에 사료를
국내산 ‘목전지’ ‘등삼겹’ 명칭 불가는 수입에 역차별 한돈협, 규정개선 건의…부위·종류별 구분은 존치 대한한돈협회가 돼지고기 혼합부위 명칭에 대해 업계 자율적 사용이 가능토록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한돈협회는 최근 식육의 부위별 종류별 구분방법 규정과 관련, 이같은 입장을 마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FTA발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스펙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해 가고 있는 반면 국내산의 경우 ‘목전지’ ‘등삼겹’ 등 혼합부위 명칭을 사용할수 없는 역차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따라서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같이 소비자 트렌드 변화나 시대적 흐름에 맞게 즉각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급할 수 있도록 혼합부위 명칭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