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유발·심하면 폐사도 ‘예방이 최선’항생제는 재발 여지…백신사용이 효율적회장염은 양돈장에서 흔히 발견되는 소화기 질병이다.전세계 모든 나라에 만연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1년 7월 배합사료내 항생제 사용금지 이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특히 지난해 이후 PED가 양돈장을 휩쓸고 가면서 돼지 장관면역이 많이 약해져 있고, 이 때문에 향후 더욱 기승을 부릴 수 있다.회장염은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가 원인균이다. 이 균은 면역력이 높거나 항생제에 노출되면 세포내에 숨어버리지만, 환경이 변하면 다시 나타나 질병을 유발한다.회장염에 걸리면 노란색이나 회색의 수양성 연변을 하게 된다. 급성형은 출혈을 동반하며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게다가 회장염은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감염된 돼지는 소화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사료를 섭취해
경구투여로 편리…10분이면 전돈군 백신투여 가능사료요구율 0.1개선 ‘모돈 100두당 1천200만원 이익’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Enterisol Ileitis)사진는 세계 최초이면서 유일한 돼지 증식성 회장염 예방용 경구투여 백신이다. 회장염 원인균인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부여한다.출혈성 급성 회장염 뿐 아니라 준임상형 회장염까지도 예방이 가능하다.특히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경구투여하기 때문에 접종 스트레스를 확 줄였다. 뿐만 아니라 자동음수투약기를 이용하면 10분 정도 투자로 전 돈군의 백신투여가 가능하게 돼 노동력을 절감한다.이를 통해 돈군의 사료효율(FCR), 일당증체량 개선 등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다. 더욱이 최근 경쟁력은 사료비 절감이라는 면에서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꽤 매력적이다.만성 회장염이 문제되고 있는 돈
팜스코, 금년 1백만톤 목표 향해 ‘순항’정학상 사장, “사랑·신뢰 바탕…동반성장 길 갈 것”8만5천톤! 이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7월 한달동안 공급한 사료판매량이다.팜스코는 2015년 ‘The Year of 1,000,000 tons’ 라는 슬로건 아래 100만톤 사료판매 달성을 향한 멋진 도전을 하고 있다. 고객의 성공을 위해 이 뜨거운 여름, 현장을 누비며 흘렸던 땀방울이 7월에 ‘8만5천톤 신기록 달성’ 이라는 결실을 가져다 준 것. 이러한 결실을 맺기까지는 팜스코의 가치를 알아주는 No.1 파트너인 사양가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팜스코의 설명이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팜스코 중부공장에서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는 자축의 자리사진가 마련됐다.이날 김승구 중부영업본부장은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임을 명심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사료, 100만톤 판매 목표계열화, 상생체계 실현신선식품, ‘하이포크’ 우수성 홍보육가공, 전통식품 라인업 확대“새로운 도전, 신나는 목표 달성!”(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팜스코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반기 경영계획 수립 Workshop’사진을 열어, 하반기에도 새로운 도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본부별 상반기 리뷰 및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과 환경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료사업본부에서는 사료 100만톤 판매를 달성하기 위해 Activity Campaign 및 신규활동을 강화하고, 판촉과장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조직력을 확대할 예정이다.계열화사업본부에서는 농장별로 시스템화 된 관리 체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협력 농가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특별강화사료 공급 박차“고객중심 경영 축산농가에 큰 힘 될 것 기대”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료BU사업본부장 윤영상)는 고객 농장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혹서기 기간 동안 특별강화사료 공급에 돌입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과 습도의 증가로 인해 사료 섭취량의 감소와 이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무지개사료의 이번 조치로 인해 농장들의 경제적 손실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사료에 따르면 특별강화사료는 효과적으로 혹서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영양적 기술이 적용됐다. 사료 섭취량 개선, 고온 스트레스 감소, 소화 흡수율 개선, 특수 첨가제의 강화 등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지개사료의 제품력이 혹서기 동안에도 부족함 없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공장에서는
팜스코, 유기견 보호소 찾아 청소 등 도와지역사회와 공생위한 축산기업 행보 귀감“봉사활동은 더위도 잊게 합니다.”이는 팜스코(사장 정학상)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평강공주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하면서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안성 중부사업장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안성 지역에서 한 달에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팜스코는 7월 중부사업장 봉사활동으로 평강공주 유기견 보호소를 선정했다. 평강공주 유기견 보호소는 현재 약 400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생활하고 있으며, 가수 이효리씨가 봉사활동을 진행하다가 ‘순심이’와 ‘모카’를 입양해 한 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팜스코 중부사업장 임직원들은 이곳에서 견사 청소를 실시해 유기견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총 49억원 투입 완전 자동화 설비…1일 150톤 생산무진장축협이 지역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5일 진안읍 현지에서 섬유질사료 공장 준공 및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민수 국회의원과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항로 진안군수, 관내 외 농·축협 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무주·진안·장수지역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1천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뤄다.이번에 준공된 무진장축협의 섬유질사료 공장은 총 49억원(보조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면적 9800㎡(약3000여 평)에 건물면적 3763㎡로 1일 최대 15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원료투입부터 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의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섬유질사료 품질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은 지난 10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혹서기 전기 소비가 많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시설 점검사진 및 송아지와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는 가축진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강원농협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방지를 위해 축사내 전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과부하에 따른 화재 및 누전사고 대비를 위한 누전차단기, 스위치, 노후화된 전선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현장경험이 풍부한 수의사와 함께 번식우와 송아지 여름철 사양관리를 위한 진료사업도 함께 실시해,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사료와 지역축협이 공동으로 8월 10일 의성축협 16농가를 시작으로 구미 칠곡, 영천, 경산, 고령성주축협 등 5개 축협의 76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조합원 자녀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평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사업은 조합원 중 조합사업 우수이용자의 자녀로 학업이 우수한 자를 선발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조합측은 이날 고등학생 52명에게 30만원씩 1천560만원, 대학생 48명에게 70만원씩 3천360만원 등 총 100명의 학생에게 4천920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금액인 만큼 장학금 수여받은 학생들이 꿈을 갖고 노력하여 각자 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10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49명에게 총 4천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상주축협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 현실 속에서 인재 육성을 통한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상주축협은 장학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불우이웃 돕기행사 및 독거노인 봉사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민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성영욱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조합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핵심가치인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우유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유 적체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탰다.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 1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지분유 225kg을(2백만원 상당) 전달사진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 직원들이 전지분유 2포(포/1kg)이상 자발적으로 구입해 우유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낙농가와 부산우유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우유사랑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정종훈 지사장은 “지속적인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낙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주요 농산물 비축현황 점검▲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2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비축기지 현장을 방문하여 마늘, 건고추, 배추 등 주요 농산물 비축현황 및 보관 상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