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초생추 첫 출하 완료사료공장·부화장까지 가동미얀마 육계 시장 진출 탄력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에서 지난 11일 성공적인 DOC(초생추) 첫 출하를 완료했다. 선진미얀마는 지난 5월 21일 첫 종란을 세팅하여 21일만에 2만7천540마리의 건강한 병아리를 생산하고 당일 모든 병아리를 판매했다. 이날 선진미얀마 임직원들은 간단한 출하식을 진행하며 첫 DOC(초생추) 판매를 자축하고, 그 동안 종계사업 준비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조촐한 축하 파티를 진행했다. 선진미얀마는 지난해 11월 바고에 월 1만톤 생산 규모의 사료공장을 완공하며 첫 사료 출하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3월 25일 공식 출정식을 성료하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선진미얀마는 사료사업뿐만 아니라 3만수 규모의 육용 종계장을
OECD 스마트농업 워크숍 개최★…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 18일 이틀동안 OECD 사무국과 공동으로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OECD 기후 스마트농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하림(대표이사 이문용ㆍ사진)은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함양 및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주기 위한 장학도서를 전달했다.하림은 최근 본사 대강당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하림 임직원과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 김병식 초등장학사, 지역 33개 학교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으로 견문 확대와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리, 사회, 과학 등 초등학생들이 읽고 싶어하는 전문 도서를 구입해 자신의 진로를 꿈꾸는 익산지역 초등학교 35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와 함께 도서전집세트를 전달했다.초등장학생 시상은 우리 회사가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야심찬 사회공
(주)동우(대표 김종관)는 지난 9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본사에 신유통 파견 근무사원을 초청, 교육과 공장견학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이날 일정은 그동안 대형마트 고객접점에 일하고 있는 파견 근무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산 공정견학과 교육 등을 위한 김종관 대표의 직접적인 기획으로 이뤄졌다.김종관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고생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우가 왜 품질에 있어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지 현장견학을 통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오늘 방문으로 고객접점에서 물심양면 일하고 있는 우리 근무사원들이 동우와 새로운 브랜드인 ‘예찬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곧 다가올 성수기에도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견학을 마친 후 파견근무사원들은 본사 직원들과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지난 9일 소비자중심경영(CCM)강화를 위해 김강흥 진천사업부문 상무를 CCO(Chief Consumer Officer,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사진했다고 밝혔다.체리부로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을 한 유일한 업체로 지난 2013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 강화를 통해 201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위한 정책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김강흥 CCO는 “현재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 강화를 통해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바탕으로 각 부문 별 경영계획에 반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내들농축 김의겸 대표가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신지식인 인증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타적인 자세와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창조하고 가치를 창출해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을 선별, 포상하는 제도로 정보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다섯가지 항목에 걸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검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평가 후 선정된다.충남 천안에서 양계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의겸 대표는 축산을 전공하고 다년간의 사육경험을 양계 마이스터로서 각종 교육을 통해 후계농 육성과 양계농가 생산성 향상,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의겸 대표는 “신지식인으로
우수인증점서 할인판매 착수…외식업계 파급기대생산자단체가 지정하는 한돈판매인증점이 돼지고기 가격 안정대책의 핵심주체로 부상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대한한돈협회장)는 지난 16일부터 돼지고기 가격안정프로젝트에 착수했다.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양돈업계 차원의 자구노력이다.주목할 것은 이번 가격안정대책이 농협과 함께 한돈인증점을 통해서도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돈가격안정기금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프랜차이즈로서는 최초로 한돈판매인증을 받은 하남돼지집을 비롯한 우수 한돈인증점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돈 인증 음식점 169개점에서 삼겹살 1인분을 2천원 할인, 총 13만인분을 공급하고 있는 것. 한돈 인증 식육점 52개소에서는 앞다리살(1
연중 최고가 시기 지나며 안정 전망…소비자 이해 당부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장관이 최근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돼지가격과 관련, 물가안정을 위한 직접적인 시장개입은 검토치 않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이동필 장관은 지난 15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돼지고기 가격안정 프로젝트’ 홍보 행사에 참석,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산자단체와 농협, 외식업계가 힘을 합쳤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 고맙다”며 “정부에서는 스스로 내것을 조금씩 양보, 국민이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노력하는 분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돼지고기 안정 대책에 대한 농축산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필 장관은 그러면서 최근 돼지가격 추이와 관련, 개학과 행락철 소비가 많은 4~6월은 연중 돼지가격이
안동주 FMD백신이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양돈장 등 현장에서는 이 백신을 우선 공급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존 FMD백신이 항체형성률 등 효과가 미비하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세계표준연구소 검사에서 이번 진천 야외주와 높은(0.92∼1.0) r1값을 보인 안동주 FMD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양돈장 등 현장에서는 안동주 FMD백신을 우선 공급해 줬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물량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수요에 부응해줬으면 한다고 전하고 있다.심지어는 이미 공급된 기존 FMD백신을 새로운 안동주 FMD백신과 교체해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안동주 FMD백신을 공급하는 한국MSD동물약품은 추가주문이 있다면,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MSD는 지난 2010~2011년 국내 FMD 당시, 분리
지부 중심 조례 제정 적극 대응 결의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배상종)는 지난 9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유재덕 한돈협회 부회장과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상반기 FMD·돼지열병박멸위원회를 열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악성가축질병을 원천 차단시켜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의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지속가능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악성가축질병 근절이 관건”이라며 “이와 더불어 축사 주변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냄새 저감 노력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재덕 부회장은 “FMD로 인해 애지중지 키운 가축들을 살처분해야 하는 뼈아픈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며 “살처분 위주의 방역시스
대한한돈협회의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양돈농가들의 만족도는 어떨까.일단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화훼협회에서 제공한 나무 품질에 대해서는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돈협회에 따르면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36개 지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5%인 126개 지부에서 ‘나무에 대해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렸다.나머지 10개지부에서는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나무 배송에 대해서도 125개 지부가 합격점을 내렸다. ‘불만족’이라는 반응은 8%인 11개 지부에서 나왔다.한돈협회의 이번 조사 결과 불만족스럽다는 평가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나무가 배송됐다는 이유가 대부분이었다. 일부이긴 하지만 배송과정에서 나무가 고사한 사례도 발견됐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18일 제17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했다.ICT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소개와 ICT융복합 축산컨설팅현황, 그리고 관련연구 및 장비개발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이와함께 성공적인 양돈장 ICT 적용사례 발표도 이뤄져 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