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영양만점 두유에 애플망고 과즙과 코코넛워터 젤리를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과즙두유인 ‘두유에 애플망고가 새콩달콩’사진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고소한 두유에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의 새콤달콤한 과즙을 첨가해 두유를 음료처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코넛워터를 발효시켜 만든 나타드코코 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으로 씹어 먹는 재미까지 살렸다. 또 나타드코코 젤리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무엇보다도 ‘두유에 애플망고가 새콩달콩’은 두유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애플망고 과즙에 함유된 비타민A, C, D와 무기질까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서울우유 위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사장 이수범)이 최근 김수현과 차태현·공효진·아이유 주연의 KBS 2TV 새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의 제작 협찬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특히 ‘프로듀사’는 PD들을 중심으로 예능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고 유쾌하게 표현한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 때문에 방영 전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과 아시아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또 주말 저녁시간 방송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에 있다.건국유업 최재영 마케팅팀과장은 “건국우유의 제품들이 화제의 드라마 ‘프로듀사’의 제작협찬을 통해 김수현 등과 자연스럽게 연출되면서 건국유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향후 중국으로 드라마 진출 시 장 건강을 생각한 고급발효유 ‘D
이천일 국장, 국민축산포럼서 밝혀경제적 접근…주체간 책임·역할 분담박용호 교수 “중앙-지방조직 일원화를”사육규모로서는 세계 8위, 곡물 수입량으로는 세계 2위를 나타내고 있는 우리 축산업이 안고 있는 큰 문제 중 하나는 가축질병. 지난해 12월 3일 진천발 FMD가 지난 4월 28일을 끝으로 아직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긴 하나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게 현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가축방역 정책을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아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국민축산포럼(공동의장 성진근·윤봉중)은 지난달 27일 제3차 회의사진를 열어 가축방역 정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이날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상시발생을 전제로, 가축방역 체계를 개편할 수 밖에 없음을 설명했다. 그동안에는 수의학적으로 접근했다면
검역본부 HPAI 국제 워크숍서 제기국내외 전문가들, 유입원 철새 지목국제적인 철새이동을 파악하고, 적극 방역대처하는 것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과 확산을 막는 핵심수단이 된다는 주장이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제기됐다.지난달 27~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와 철새이동’ 국제 워크숍사진에서 일본과 몽골, 그리고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해외 HPAI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원으로 철새를 지목했다.그들은 예를 들어 미국 인디애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경우 미시시피주 철새항로에서 발견된 H5N2가 아니라 태평양 철새항로의 H5N8으로 밝혀졌다며, 국제적인 철새이동에 따른 특별방역을 주문했다.또한 조류인플루엔자와 철새이동 관계를 이해하
젊은 후계농 육성 전략은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속가능한 축산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구현’이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협은 지난달 22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전국의 축협 조합장과 함께 ‘희망축산’ 비전을 선포하고, 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이기수 대표는 올해 당장 1천억원이란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장기적으로 몇 조원을 넘는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농협축산경제의 목표는 2020년까지 적어도 5천100호의 젊은 축산후계농을 육성하는 것이다. 신규진입이 거의 불가능한 현재의 구조로는 지속가능한 축산은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절박감도 숨어있다. 젊은이가 없는 축산현장은 미래 산업으로서 존재할 수 없다는 화두에서 출발한 ‘희망축산’ 비전 선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일선축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퇴비와 액비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가축분뇨 자원화(퇴·액비) 사업장 25개소가 대상이다. 품질검사는 5월말에서 6월말까지 진행된다.농협축산자원국은 가축분뇨 퇴·액비의 유해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 비료공정규격 위반 여부, 퇴비의 경우 2015년 품질등급제 변경에 따른 정부의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의 품질등급 계약사항 위반 여부, 품질향상을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수분 및 부숙도 측정기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특히 상반기 점검결과에 따라 자금 및 퇴·액비 성분 분석비 지원 등 인센티브가 차등 적용되며, 연말 실시되는 ‘퇴·액비 품질품평회’에도 결과가 반영된다.신동렬 축산자원국장은 “주기적인 점검, 년 1회 이상 자원화조합 기술교육
지난해 처음으로 50%대 넘어서수도권 도매시장 도축능력 향상한우의 도매시장 출하비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올해 더 높아지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등급판정두수는 92만944두로 나타났다. 이 중 도매시장을 통해 출하된 물량은 47만2천646두로 전체 등급판정두수의 5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매시장 출하동향을 살펴보면 2005년 한우 등급판정두수 39만593두 중 25%인 9만8천여두만이 도매시장을 통해 도축됐다.이후 2008년 30%를 넘어섰고 2011년도에 개장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이 41.9%로 40%를 넘어섰다.2012년도에는 도매시장 출하비율이 44.1%였으며 2013년에는 48.4%로 높아졌고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특히 올해는 도매시장 비율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4월 말 현재 한우 등급판정두수 32만1천두의 52.7%인 16만9천25두
한우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는 한우협회가 한우농가들에게 협회로 위임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원산지 표시제 위반 업소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아 위반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위반업소들에 대해 행정처분과 별도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이는 행정처분과 별도로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인해 한우고기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켜 한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한우협회는 지난 5월 1일 권준호법률사무소와 MOU를 체결하고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위임장을 제출받고 있다.한우협회는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인해 한우산업과 한우농가들에게 경제적인 손실을 끼치고 있는 위반
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반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이근수)는 최근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일선 지역 농·축협이 먼저 위탁사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를 위해 도지회는 지난 5월 14일 임원회의를 통해 대기업 농업 진출의 빌미가 되는 농·축협 위탁사육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지회는 전북지역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위탁사육 중단을 촉구했다.전북도지회 관계자는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지역축협 등을 방문해 위탁사육 축소 및 중단을 촉구했으며 대기업 농업 진출을 저지하는 활동에 함께 동참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한우협회와 농협은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해 지역농축협축산물판매장, 지역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달 맞이 ‘사랑 愛 우리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했다.이와 함께 한우협회 시도지회 및 시군지부에서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했다.강원도는 지난달 16일 소양강댐 일원에서 열린 소양강댐걷기대회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경기도는 양평용문산산나물한우축제를 비롯해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린 이천도자기 축제 기간 중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경남에서는 밀양아리랑축제, 2015 경남세계인의 날, 의령 의병의날 기념식, 함안아라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한다.특히 성장 발달이 끝나기 전에 성장에 필수 4대 영양소인 단백질, 칼슘, 아연,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품으로는 국민 먹거리인 한우가 있다.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한우 속 영양의 비밀에 대해 한우자조금이 한우고기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아이의 영양 책임지는 단백질 풍부성장기 어린이는 체중 1kg당 1~1.2g 단백질이 필요한데 한 끼니에 미취학 아동은 50g, 초등학생은 70~100g이 적당하다. 이 때 필요한 단백질 양의 ⅔는 육류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다른 육류에 비해 한우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사람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골격과 근육 발달 및 두뇌 성장에 도움을 준다.철분 흡수
1. 업체도 농가도 관납 없으면 못살아2. 3천배 희석배수 소독제 왜?3. 좋은 제품 개발해 놨지만…4. 제품 선택에 농가는 뒷전5. 국민세금이 줄줄 샌다------------------------------------------------------------------------------------유통업체 고마진 소독제 선택, 높은 희석배수가 유리전문가 “200~400배가 일반적…高배수 경쟁 무의미”환경개선제 등 다른 관납제품선 일부 자부담 대납도구입비용 증가 따른 혈세 누수 우려…내 돈이라면희석배수 3천배 짜리 소독제가 필요할까. FMD 효능의 경우 소독제 희석배수는 1천배, 2천배를 넘어 3천배 짜리가 등장했다.공인된 시험기관에서 실험한 효능결과들이다.높은 희석배수를 내세우는 것은 우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다. 경쟁제품보다 희석배수가 높다면 이 제품이 더 낫다고 판촉할 수 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희석배수 경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