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간 매주 화요일 5시간 강의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은 제2기 TMR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해 하반기에 개설되었던 제1기 TMR 전문가과정에 이어 두 번째다. 수강대상은 TMR 제조업체 종사자, 자가TMR 제조 양축가, TMR 컨설턴트, 단미원료 유통업체 종사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다.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3월6일까지이다. 강의는 3월19일부터 7월14일까지 17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입학원서는 건국대학학교 농축대학원 홈페이지 KU자료실(http://nongchuk.konkuk.ac.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h269145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호주·미국·뉴질랜드 이어 4번째 쇠고기 수입국한·캐나다 FTA가 체결된 가운데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함에 따라 캐나다산 쇠고기 반입이 중단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소 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의거, 13일자로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했다.캐나다산 쇠고기는 국내 쇠고기 수입 물량의 약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입량은 1천707만톤이다.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량은 호주, 미국, 뉴질랜드산에 이어 4번째로 많다.캐나다에서 광우병 발병 사례가 확인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만이다.캐나다는 지난 2003년 처음 발생한 광우병 사태로 세계 각국이 캐나다산 육우 수입을 중단하는 파동을 겪으면서 큰 타격을 입었었다.농축산부 관계자는 “캐나다에서 보낸 정보
공병헌 위원장(낙육협 경기도청년분과위원회)수급상황의 불균형으로 인해 낙농가들은 원유 생산 감축을 강요받고 있다. 이런 현실이 청년낙농가들에게는 더 없이 크게 받아들여진다. 앞으로 낙농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년낙농가들은 낙농산업의 한계를 볼 때 마다 더 없이 큰 실망감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관계없이 그 외적인 이유로 인해 언제든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노력한 만큼 발전하길 바라고, 발전한 만큼 보상받길 바라는 것은 당연한 욕구다. 하지만 지금의 낙농산업 구조는 이런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인다.한 순간에 전체를 뜯어고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다. 다만 정부가 우리 낙농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갖고, 쉼
한동안 원산지 표시 위반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오명을 안았던 돼지고기가 배추김치 뒤로 밀려나면서 위반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축산물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보이고 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이 설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 농축산물에 대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배추김치가 178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돼지고기 162, 쇠고기 80, 버섯류 27, 쌀 24, 닭고기 24, 빵류 19 순으로 나타났다.이같이 적발된 664개 업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397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67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받게 된다.
울주군이 가축사육 거리제한 조례안을 두고 환경부의 기존 권고안 보다 많게는 5배, 적게는 2배 규제가 강화된 조례안을 추진하려 하자 울산축산농가들은 강력히 항의하며 상정보류를 이끌어 냈다.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울주군의회 상임위에서 5가구 이상이 사는 주거지로부터 500m 내에는 한우, 젖소, 사슴을 1,000m 내에는 돼지, 닭, 오리 등을 사육할 수 없도록 제한하려 했던 것.이에 대해 울산광역시 축산인연합회(회장 윤주보·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장)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상임위가 열리는 2일간 칼바람이 부는 추운날씨에도 울주군청 앞에 운집한 200여명의 축산인들은 축산농가를 말살하는 거리제한 조례상정 철회를 요구하며 행자위의 대책없는 조례안 폐기와 상향조정되지 못한 축사 건폐율을 현행 20%에서 60% 상향 조정 해줄 것을 촉구했다.현장에서
제 8대 한우협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전국한우협회는 지난 7일 한우협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홍길씨, 조위필씨, 최삼호씨 등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9일 열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는 김홍길씨가 1번을 조위필씨가 2번, 최삼호씨가 3번을 받았다.한우협회는 오는 26일 열릴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최근 안성시 미양면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김포시를 비롯한 안성, 여주, 이천, 포천 지역 농장 등으로 확산된 가운데 장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경기도는 지난 9일 김희겸 행정 2부지사 주재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가금류 사육시설에 대한 가축방역 상 재검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소하천 주변 신축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거나 이미 발생한 농가에서 재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사육시설에 대한 재검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하천변 농지 내 가금류 축사 신축 금지 및 기존시설의 단계적 이전, 동일 축종 간 일정거리 내 축산업 허가 제한, 2년 이내 재발 농가는 일정기간 폐쇄하고 재발
농축산부, data.mafra.go.kr 통해 공공데이터 325종 통합 제공‘한우 수정관리 앱’과 ‘돼지 사양관리 서비스(피그플랜)’이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로 꼽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그동안 정부 3.0 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를 개방, 민간의 창업 및 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이 과정에서 1인기업 ㈜NwSoft의 ‘한우수정관리 앱’과 ㈜이지팜의 ‘돼지 사양관리 서비스(피그플랜)’ 고도화 등 농축산분야에서의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한 것. ㈜NwSoft는 ‘쇠고기 이력정보’를 활용해 ‘한우수정관리 앱’을 개발해 한우인공사들의 현장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지팜은 ‘돼지 등급판정정보’를 제공받아 ‘돼지사양관리(피그플랜)서비스’의 고도화 추진을 통해 농가수익 향상 등 민간사업 활성화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에 농축산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 환경대학 축산학과(학과장 최항순)는 지난 10일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사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교육발전, 그리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분야의 상호협력을 체결하였다. 지역인재 양성 및 육성사업 협력, 창조경제에 부응하는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지역 축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지원, 학생들의 현장견학 및 실습인력 지원 및 충주축협과 충북대학교 축산학과에서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체결하면서 농촌진흥청의 어젠다 과제인 육종가 배치별 육질 및 육량관련 특정 유전자에 따른 한우 거세우의 사료 급여방법 개발(연구책임자 최성호 축산학과 초빙객원교수)을 공동 연구
목포무안신안축협 나상옥 조합장사진이 3월 1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지난 12일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으며 불출마는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냐, 조합발전과 축산 발전에 더 헌신해야하지 않느냐는 많은 주위 분들의 고언도 있었다” 며 “그러나 더 큰 조합발전과 화합을 위해 용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나 조합장은 “이제 모든 짐을 내려놓으면서 조합원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과 애정은 고이 간직하고 아쉬움은 뒤로하고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겠다”며 “비록 조합장은 떠나더라도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덧붙였다.다가오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 나 조합장은 “조합장 선거가 과열 · 혼탁 · 유언비어 유포 · 불법 타락 선거가 된다면 축협과 축산업의 미래는 더욱
장흥축협 (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한우개량 업무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한우개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우개량 업무협약과 함께 육종지도사업도 함께 계약하여 한우사육두수 과잉, 소 값 하락, 각 국가들간의 FTA체결로 어려움에 처에 있는 한우산업의 위기에 대처하기로 했다.한우개량 MOU협약서 및 육종지도사업 계약서에 서명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 장흥축협은 한우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한우생산성 향상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우량한우선발 및 저능력우를 도태하고 계획교배를 통해 번식자료 등을 평가하고 자료를 분석하여 장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로 육성해간다는 계획이다.
두당 42만7천원 추가 수익…사료비 17% 절감효과소 유전능력 극대 ‘상상플러스’ 고급육 생산 업그레이드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한우사료 시장에서의 단연 수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천하제일사료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경영체들이 명품 브랜드을 만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영업조직을 통한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여기에 다 브랜드 경영체 회원의 남다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천하제일사료의 한우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이미 한우농가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것. 이러한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 입증은 FTA 확대에 따른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인하여 한육우 가격하락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한우농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