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우유 공장서 소독시연전국 산지유통시설 등 일제소독FMD 피해복구 500억원 지원도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소독활동 강화를 위한 소독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독시연회에는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조재열 이사, 송용헌 서울우유조합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손연식 안양축협장, 오경석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최옥 농협서울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역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원유가공시설과 낙농 농가를 출입하는 집유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최원병 회장은 “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전국의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으로 FMD와 AI같은 악성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FMD 피해
마사회가 경마혁신을 통해 말산업 부흥에 나선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15일 “경마는 국내 말산업 규모 중 90%를 차지하는 핵심산업”이라며, 경마혁신 방안을 내놨다.경마는 국내 말산업 총 시장규모 3조3천478억원 중 3조원(89.8%)을 차지한다.고용인원은 2만명 중 1만8천명(90%)다. 특히 축산발전기금을 조성하는 주역으로 누적 총액 7조4천791억원 중 마사회 출연금은 2조618억원(27.6%)에 이른다. 연평균으로 치면, 2009년 이후 1천700억원을 납입했다.한국마사회는 경마혁신 방안으로 방만경영 일소, 성과주의 도입, 신개념 장외발매소, 수출 신시장 개척 등을 제시했다.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외산마와 경쟁확대, 국제 보편적인 경주체계 도입, 국제 경주 개최 등을 내놨다.특히 말생산 농가 등 한국경마 경쟁력 강화에 4년간 73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농가경영 지원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최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 일자리창출지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체리부로는 가사와 경제 부담을 모두 안고 있는 구직자들의 근무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게 하는 ‘시간 선택제’ 근무제와 근로자들의 적성에 맞는 업무 재배치를 통해 본인의 적성을 찾고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순환 보직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인식 회장은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인재들을 위한 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복리후생에도 관심을 기울여 보다 좋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체리부로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
오는 3월 25일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마련한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이 본격 시행된다.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에 대해 일선 축산농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세부적으로 어떻게 개선이 되었는지에 대해 아직도 잘 숙지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시행을 앞두고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본다.가금류 왕겨·톱밥 도포시 흙바닥 사육 인정재입식때 분뇨처리하면 처리시설 설치 면제운동장 적용 대상 젖소 외 한육우·말도 포함조례 제정 이전 등록농가 거리제한 3년 유예# 지자체별 건폐율 운영개선(‘12.9월 : 104 → ’14.10월 : 123개 시·군)국토계획법에 따라 건폐율을 60%까지 확대하여 조례로 운영할 수 있으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직도 제정하지 않거나 오히려 20∼50%로 하향 설정한 상태. 이에 따
규모화 진전으로 호당 사육두수는 2배 증가소규모 농가 이탈 가속화로 번식기반 위축한우사육농가수가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듦에 따라 사육기반 위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4/4분기 현재 한우 사육농가수는 9만9천285가구로 사상 처음으로 10만호 미만으로 하락했다.2004년도 18만4천여호에 달했던 한우사육 농가수가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특히 농촌사회에서 고령화에 따른 인구수 감소와 더불어 FTA에 따른 폐업보상제가 실시된 것이 한우 농가수 감소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규모별 사육농가수를 살펴보면 여전히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50두 미만 사육농가수가 8만9천300가구(육우포함)으로 전체 사육농가수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100두 이상 사육농가수는 5천901호 전체
14일 현재 총 50건의 FMD가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FMD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이달 14일 현재까지 13개 시·군에서 총 50건이 나왔다.돼지 49건, 소 1건이다.돼지의 경우 비육 26, 일괄 20, 종돈 1, 모돈 1, 흑돼지 1건 등으로 구분된다. 일괄농장에는 종돈, 모돈 사육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지역별로는 충북이 25건(진천 10, 청주 9, 음성 2, 증평 2, 괴산 2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 13건(용인 2, 이천 3, 안성 8건), 충남·세종 8건(천안 7, 세종 1건), 경북 4건(영천 1, 의성 2, 안동 1건) 등이다.FMD 발생에 따른 살처분 가축은 4만4천313마리다.발생유형은 모두 O형으로 현재 쓰고 있는 백신 접종 유형이다.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는 바이러스가 농장 내 유입돼 백신접종이 미흡한 개체에서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전파원인 중 하나로는
가축개량사업의 첨병! 민간 가축인공수정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단법인체의 올해 살림살이는 1억3천300만원으로 전년보다 2천200만원 감소한다.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4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펼쳐나갈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이같이 확정하고 내달 11일 열릴 정기총회사진에 상정했다.특히 이날 이사들은 회비 납부 계획에 의한 50% 미만 납부도지회에 대한 제명처리안건이 상정되어 협의했으나 경북도와 경남도 등 2개 도지회장이 내달 총회 개최 날까지 납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한을 연장했다. 또 제9대 임원의 임기가 내달 총회개최 날까지로 총회에서 선출키로 하고, 선거관리위원장에 경기남부지회 최호선 지회장 등 선관위원을 선임했다.또한 2014년도 가축개량과 협회 발전을 위한 유공자를 각 도지회
농협축산경제, 한우농가 교육영상 제작완료 보고회 가져‘농협축산정보센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제별 시청 가능한우사육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내용을 주제별로 PC와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됐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6일 농협본관 제1회의실에서 한우농가 교육영상 제작 완료보고회를 가졌다.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된 한우농가 교육영상은 인터넷 ‘농협축산정보센터’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농협축산정보센터(livestock.nonghyup.com)에 접속해 축산정보⇒농가교육영상코너에 들어가면 소주제 단위로 제작된 강의영상을 볼 수 있다.교육영상은 주제별로 제작됐다. 세부내용은 △한우사육안내 △번식우관리 △비육우관리 △방역질병관리 △도체품질관리 △육종개량관리 △한우정보관리 △조사료생산관리 △브랜드 및
FMD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양돈농가에서는 백신 접종에 그 어느 때 보다 적지 않게 신경쓰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일부에서는 백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백신 수급 상황은 어떨까.#백신수급 상황은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의 백신 소요량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각 업체별 백신 생산 및 비축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조기 수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년들어 이번달에는 조기 수입(160만마리분)을 통해 당초 공급예정물량(340만마리)보다 많은 500만마리분이 공급될 예정으로, 긴급(173만마리) 및 상시(135만마리) 백신접종 소요와 가수요 등으로 인한 지자체 추가 요구물량(95만마리)을 전부 공급하고, 1월말에는 약 97만마리분이 남을 것으로 농축산부는 예상했다. 표 참조앞으로 2월 이후에도 공급사(메리얼사)와 협의하여 3월 수입
FMD 발생원인이 가축운반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홍성, 충북 충주 등이 향후 FMD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FMD)발생농장 가축 출하시 이용된 차량과 도축장(19개소)에 출입한 축산차량이 자주 방문한 지역은 (FMD)추가 발생 위험도가 특히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농축산부에 따르면 발생농장 출하차량의 방문빈도가 많은 지역은 안성(6.1%), 홍성(4.0%), 이천(3.8%), 청주(3.5%), 용인(3.0%), 공주(2.7%), 여주(2.5%), 상주(2.2%), 예산(2.1%), 세종(2.1%) 등으로 조사됐다.이중 안성, 이천, 용인, 세종 등에서 FMD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다.또 도축장 출입 축산차량의 방문빈도가 많은 지역은 청주(22.2%), 천안(8.8%), 충주(6.5%), 진천(6.1%), 음성
‘으랏차차!오정동(五定動)’우성사료(대표이사)가 새해들어 역동적으로 축산에 힘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캐치프레이즈를 이같이 설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우성사료는 최근 대전 오정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새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5경영전략회의사진를 통해 ‘으랏차차!오정동(五定動)’이라는 역동적이며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사업슬로건을 내걸었다. 능동(能動), 변동(變動), 역동(力動), 감동(感動), 연동(聯動)의 5가지 움직임을 담은 ‘으랏차차! 오정동’은 “축산의 현실은 어렵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축산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에 맞게 능동적으로 변화하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서비스로 축산의 힘을 잃지 않는 역동성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우성사료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박영선 전무인물사진는 “지난 한 해 곡물가
설을 앞두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설 명절에 앞서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설키로 했다.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여할 업체 2개소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참여 대상은 사업자등록을 신고한 한우영농조합법인이나 한우협회 시군지부로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한우114할인몰을 기준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업체면 가능하다.행사 참여 업체로 선정되면 행사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TV협찬광고, 신문 및 잡지 광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