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6개월령 250kg 목표…초기 성장 기준 새롭게 제시 섭취·증체량 높여 우량 송아지 생산…수익성 향상 한우 시장이 다시 호황기에 접어들며 ‘금송아지 시대’가 재현되면서 송아지를 어떻게 잘 키워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퓨리나사료가 ‘퓨리나 송아지본 250+’를 출시, 송아지 사양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6개월령 250kg을 목표로 설계된 이번 신제품에 대해 퓨리나사료는 “초기성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량송아지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농가만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지가 없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도축두수가 90만두 미만으로 줄고 감소세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송아지 가격은 작년부터 계속 상승, 올해는 금송아지 시대였던 2021년보다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6개월령 이하 송아지 사육두수는 2021년 이후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 이후 농가 구조조정과 번식 기반 약화로 공급 자체가 줄어들었고, 여기에 일관사육농장이 빠르게 늘면서 좋은 송아지는 외부 시장에 나오지 않는 흐름이 굳어진 것이다. 유형별로 농가의 요구도 달라졌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6일 덕소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상임이사와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상임이사와 상임감사 선출 안건이 상정돼 관련 규정에 따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상임 임원이 선출됐다. 상임이사에는 정창원 전 관리상무가, 상임감사에는 임낙현 전 구리지점장이 각각 선출돼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정창원 상임이사는 1970년생으로 1996년 남양주축협에 입사해 근무하며 농협중앙회장상 4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임낙현 상임감사는 1965년생으로 2022년 말 남양주축협에서 퇴직한 뒤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 순회감사역을 지냈다. 정창원 상임이사와 임낙현 상임감사는 “조합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덕우 조합장과 함께 조합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우 조합장은 “이번 상임임원 선출을 통해 조합 경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산우유 우수성 홍보, 소비 증진 노력 높이 평가 낙농가와 소비자 모두 우유자조금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의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분석’에 따르면 농가 220명 중 대상으로 우유자조금제도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97.7%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이중 58.2%는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해 향후 우유자조금사업이 지속·확대 추진될 충분한 명분과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농가들은 전반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 홍보,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전체 농가 중 51.8%가 2025년 우유자조금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해 자조금사업이 단순한 제도적 운영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확인했다. 2025년 우유자조금 사업에 대한 낙농가 종합 점수는 73.8점으로 전년 대비 3.2점 상승해 전반적으로 인식이 개선됐다. 낙농가들은 어려운 낙농산업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시장 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효과적인 국산우유 소비 홍보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홍보 전략
[축산신문] 자돈 스트레스 대응 영양 설계로 섭취량 향상 소화 흡수 쉬운 특수가공 원료 적용 체질개선 양돈장의 경쟁력은 자돈을 어떻게 잘 키워내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자돈이 양돈장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의미다.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 육성률 향상에 부쩍 신경 쓰는 모습이다. 그 일환으로 개발한 양돈 사료 ‘캡스(CAP-S)’가 양돈 현장에서 종횡무진 대활약하고 있다. 최근 다산성 모돈이 증가함에 따라 총산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유후 육성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 육성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았다. 선진이 고객 농장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자돈의 육성률 향상을 위해 출시한 영양 사료 ‘캡스’가 그 주인공. 사료효율 극대…성장 잠재력 발현 선진의 ‘캡스’는 이유 전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시기 자돈 영양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료 섭취량이 저하되는 시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캡스’는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양돈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켜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 선진은 지난 2023년부터 자체 농장에서 신제품 ‘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저탄소 축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한 포장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 유통·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3일부터 ‘저탄소 인증축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축산물은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 평균 대비 10% 이상 줄인 농장에서 생산된 한우(거세), 돼지, 젖소 축산물을 의미한다. 해당 제품은 일반 축산물과 구분해 가공·유통돼야 하며, 인증 표시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사업은 인증 축산물의 시장 유통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인증 마크가 인쇄된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매장에서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체 가운데 인증 제품과 일반 제품을 구분 관리하는 곳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카톤팩, PET 등 인증 마크가 표시된 포장재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저탄소 인증축산물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생산 단계뿐
[축산신문 기자] 전력 소비 최대 70% 절감…저소음·고내구성 선선한 산소 공급…가축 ‘질병 없이 잘 크게’ 축사 환기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사육두수가 적어 자연환기로 충분했지만, 최근 사육두수 증가와 밀집 사육으로 인한 암모니아·이산화탄소 제거, 습도·온도 조절, 곰팡이 또는 세균 번식 억제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강제 환기는 필수적이다. 환기는 계절과 축종에 따라 달라지지만 축사 내부 적정 온도 유지, 적정 습도 유지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이산화탄소 등 제거와 공기 중 부유 입자 먼지 제거로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가축 호흡에 필요한 신선한 산소 공급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축 호흡기 질병 줄여 생산성 견인 환기는 단순히 ‘바람을 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축의 생리적 요구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과학으로 축사의 방향, 위치, 지형과 축사 규모와 구조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환기 불량의 피해는 가축 호흡기 질환 발생률 30~40% 증가하며, 성장률은 15~25% 감소하고, 사료 효율 10~20% 저하와 폐사율이 증가한다. 이로 인한 약품비 상승과 작업자의 건강 문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7월 중 1개소 이상을 선정해 2029년까지 단지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축산단지는 노후되었거나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축사를 사육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전·집적화하고, 이를 스마트화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악취 저감, 방역 관리 강화, 농촌 정주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돼 2025년 충남 당진에서 스마트낙농단지가 처음으로 준공됐으며, 현재 경남 고성, 전남 고흥, 충남 논산, 전남 담양 등지에서도 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단지 규모를 3~30ha로 완화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규 부지 조성뿐 아니라 기존 노후 축사 밀집 지역을 재개발하는 방식도 허용했다. 이를 통해 주민 갈등을 줄이고 인허가 절차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된 단지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축산지구로 지정해 가축분뇨 자원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이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으며 건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금융기관 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9년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축협에 부여되는 평가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여신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야 받을 수 있다. 최근 세계정세 불안에 따른 환율 변동성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농·축협의 연체채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김포축협은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지속적인 여신 건전성 관리와 선제적 부실 예방 활동, 체계적인 채권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금융 건전성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5년 초부터 사무소별 연체 감축 대책을 수립하고 연체채권 정리에 적극 대응해 2025년 말 기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산농협(조합장 박배은)은 최근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위축협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지역 축산농가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사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취약 농가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와 축사 내외부 정기 소독, 농장 단위 차단방역 수칙 준수 등을 적극 안내하며 농가 스스로의 방역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군위축협은 연휴 기간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공동방제단을 총력 운영하며 주요 축산시설과 농가 주변에 대한 소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봄철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질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정 축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축협의 방역 활동과 함께 축산농가의 철저한 자가 차단방역 실천이 무엇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이 경북 지역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목표치를 상회하는 경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산발적 발생으로 서면 결의 방식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결산 보고를 통해 당초 목표였던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말 대비 성장률도 두드러졌다. 예수금과 상호금융 대출금의 전년 말 대비 성장률은 각각 12.95%, 7.9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원 배당 안건도 의결됐다. 출자배당금 11억3천만원, 이용고배당금 8억7천만원, 사업준비금 8억5천만원 등 총 28억5천만원을 배당하기로 했으며, 조합원 출자배당률은 법정 최대 가산을 적용한 5.25%로 결정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 사업을 통해 발생한 조합 수익 전액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기로 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지난해 수입육 증가와 고물가, 경북 지역 산불 등 여러 요인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는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
[축산신문] Q. 경산우입니다. 소변을 너무 많이 눠서 우방 바닥이 2주 정도 지나면 진흙탕처럼 변합니다. 우방에 1마리만 사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질어집니다. 질병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A. 김현진 박사(서울대)=소의 소변량은 질병 요인을 제외한 사양 환경 요인으로 환경 온도, 사료의 수분 함량, 단백질, 염분, 칼륨 섭취량 증가, 혈중 단백질 및 포도당 농도 증가, 서열 다툼과 같은 스트레스 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분변이 묽어지면서 바닥이 질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소변 양이 많아 바닥이 질어지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방을 1두씩 분리한 후에도 모든 우방이 질어지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만약 분변이 묽어지는 것이 원인이라면, 반추위 발효를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생균제 사용을 추천합니다. 또한 농후사료 섭취량이 과다하다면 적정 급여량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방 분리 후 모든 우방에서 바닥이 질어진다면 사료 요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료의 단백질 섭취량에 변화가 있었다면 연변과 함께 음수량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료 급여 횟수를 늘려 1회 섭취량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고등학교용 인정 교과서로 승인돼 2026년부터 정규 수업에 활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인정 교과서로 승인받아 2026년부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규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미래세대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교과 단계별 맞춤형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정규 수업 시간에 동물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는 기존 초·중학교 중심의 교육을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동물 관련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과서에는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반려견과 반려묘의 입양 및 관리 방법 등 반려동물 관련 기초 지식이 담겼다. 또한 농장동물 복지의 발전 과정, 사육환경과 질병 관리,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 등 농장동물 복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