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파충류 전용 프리미엄 사료 ‘지렙 용과(Dragon Fruit)’를 출시했다. 이로써 ‘지렙(G-REP)’ 라인업은 곤충 단백질 기반의 인섹트(Insect), 기호성 중심의 무화과(Fig), 수분 보충 기능을 강화한 용과(Dragon Fruit)로 구성, 더욱 사육 환경과 개체 특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렙 용과’는 수분 함량이 높은 레드 용과를 베이스로 한다. 또한 과일 특유의 향과 색감을 활용해 기호성을 높였다. 바나나, 무화과 등과 비교했을 때 낮은 열량 구조(100g 기준 약 50~60kcal)를 적용해 체중 관리가 필요한 개체에도 부담없이 급여할 수 있다. 아울러 100% 귀뚜라미 기반의 곤충 단백질을 활용해 필수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공급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총 1만6천여 건 이상의 급여 테스트를 통해 기호성과 섭취 안정성을 검증했다. 김동현 녹십자수의약품 특수동물사업팀장은 “‘지렙’은 파충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학적 식단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앞으로도 특수동물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연구에 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4억4천400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송한수)가 지난 24일 상오 11시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은 회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해 기자재알선수수료, 정액홍보수수료와 전산화사업 2억6천500만원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송한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문위원인 윤종택 교수( 전 국립 한경대학교), 김홍률 박사(전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부장)와 종축개량협회 이재윤회장, 조규종 조합장(인천강화축협) 축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환율이 급등하는데다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시점에서 어려움이 많이 뒤따르고 있어 형질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개량을 통해 난관 극복에 중지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원 원장과 면담…생산비 절감·조사료 자급 확대 등 방안 논의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이 국립축산과학원과의 면담에서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 수익 안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증연구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경천 회장은 지난 23일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을 만나 축산업 발전과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실증연구 강화를 요청<사진>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국내산 조사료 확대를 위한 품종 개발 등 자급 기반 확충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 특히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연구의 필요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TMR 등 농가 대상 교육사업과 관련해, 연구진이 농가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 운영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가축분뇨 처리 방식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부숙 촉진 및 가스 저감 효과를 기준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연구 추진도 함께 요청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이사회, 임원진 구성 ‘직능·지역 부회장 선임’ 소통·협력 통해 중점법령 관리…지방선거, 발전토대 기회로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관련법령, 지방선거 등에 능동대응, 수의사 권익 향상에 매진키로 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3월 26일 분당에 있는 호텔스카이파크 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수의현안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꾸려진 제28대 대한수의사회 임원 명단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문두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농장동물·반려동물·정책기획·공보·공직 등 5개 직능부회장, 중부권·호남권·영남권 등 3개 지역부회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시·도별 18개 지부장, 법제·학술홍보·수의사복지·교육·방역식품안전·동물보호·정책기획·반려동물임상정책·농장동물정책·원헬스 등 10개 새 위원장이 들어섰다. 또한 고문, 특별위원회(대변인, 특별위원회, 추진단, 특별회), 기타위원회(포상심사위원회, 인사위원회, 윤리위원회) 등이 구성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수의대 인증 의무화, 동물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동물병원 진료방해·폭행협박 금지, 동물병원 내 진료원칙 명확화 등 수의사 발전에 필요한 여러 수의관련 법령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링거 ARC 포럼 글로벌 전략 공유 '덴마크 4년만에 광범위 청정화' 주체마다 강력 조직·의지 참여 '성공사례'...5스텝, 농장 맞춤형 컨트롤 농가, 수의사, 정부, 업체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단위로 PRRS를 컨트롤하는 것이 PRRS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핵심방안이 될만 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지난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PRRS ARC(Area Regional Control) Forum 2026’을 열고 PRRS 현황, 관리전략 등을 살폈다. 이날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덴마크 박사(수의사)는 “덴마크 PRRS 저감 프로젝트는 돈군 건강증진, 항생제 사용량 감소, 동물복지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지향한다. 지난 2022년 5월 시작됐다. 2022년 당시 도축단계 비육돈 PRRS 바이러스 혈청 음성 25%를 2026년 75%로, 당시 음성판정 모돈군 비율 58%를 2026년 85%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에는 양돈농가, 수의사, 정부,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농가, 업
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농촌의 미래를 다시 묻다: 기본사회라는 새로운 상상 2025년 2월 새정부 출범 이후 민주연구원은 ‘기본사회 사례집’을 발간했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사회’란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국민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구조를 재설계하자는 제안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사회는 이러한 ‘기본적 삶’을 고르게 보장하고 있는지 되묻게 된다. 이 질문은 특히 농촌에서 더욱 절실하다. 올해 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농가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 소멸’과 ‘농촌 위기’가 더 이상 추상적인 경고가 아니라 통계로 확인되는 현실이 된 것이다. 농촌을 어떻게 유지하고, 누가 그곳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본사회’라는 개념은 농촌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 위기의 농촌, 농업은 중요하지만 농촌은 관심 밖 농촌 소멸이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음에도, 국민들의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역대 최저 수준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조사 결과 공개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다. 과업기간은 홈페이지 보수의 경우 계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다. 운영·관리는 내년 12월까지다. 용역 추정금액(부가가치세 포함)은 4천500만원 이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3월 30일 15시까지 용역제안서, 가격입찰서 등을 대한수의사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제안 발표평가가 진행된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협상에 의한 계약체결)를 준용한다. 대한수의사회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협상적격자를 선정하고, 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개별 협상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CJ피드앤케어 인수 후 첫 행보…현장 점검·기관 방문 한돈·낙농·양계 아우르는 사료·종돈·기술 협력 체계 구축 “농가와 함께 성장”…맞춤형 컨설팅·품질 중심 전략 강조 De Heus 그룹 이사회 회장이자 DeHeus 가문의 일원인 Koenraad (Koen) Jacob de Heus 회장이 지난 9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축산 산업 현장<사진>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Koen 회장의 방문은 한국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국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려는 De Heus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축산업계 주요 기관 및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Koen 회장은 지난 9일 De Heus Korea(구 CJ피드앤케어)의 인천공장과 군산공장을 찾아 사료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대한한돈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를 방문했으며, 한국 양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사인 ㈜조인과의 미팅도 가졌다. 한국 방문 첫날인 지난 9일 디허스코리아(구 CJ피드앤케어)는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디허스는 한돈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6일부터 조합 회의실에서 이월면 축산계를 시작해 23일 광혜원·덕산 축산계를 끝으로 2026년도 조합운영 공개 및 읍면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완료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천축협은 2025년 6월부터 건전 결산을 위한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 정상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연체 문제를 철저한 관리와 회수 방안을 통해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전 임직원이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용·관리 상무가 조합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건전성 기반 내실경영 성과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2025년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사진>과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경영성과를 입증했다. 대전축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강호동 회장으로부터 최우수상 기념패와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기를 전달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고객관리, 사업 성장성, 직원 역량 강화, 건전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조합을 선정하는 제도다.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의 전 사업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하나로 결집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전축협은 수익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내실 경영을 추진하는 한편,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각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신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축산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유통되는 축산물이 동물용의약품 잔류 수준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중인 돼지 등 5개 축산물 375건에 동물용의약품 191종, 넙치 등 10개 수산물 381건에 동물용의약품 161종을 분석했다.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아울러 축‧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했는데,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37%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지난 2019년부터 농산물에 국내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을 일률기준(0.01 mg/kg) 이하로 관리하는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축·수산물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도 PLS를 적용해 잔류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잔류물질에 대해 시험법 개발, 잔류량 검사, 인체 노출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수출바우처 ‘긴급 대응’ 신설…피해 기업 자금 지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농업 및 연관 산업 영향 점검과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송미령 장관 주재로 ‘중동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유가·환율·운임 상승에 따른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스마트팜, 식품, 농기자재, 사료, 비료 등 관련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수출, 국제곡물, 가공식품, 농기자재, 면세유 등 5개 분야별로 그간의 영향과 대응 현황이 보고됐으며, 업계는 물류비 증가와 원료 구매 부담, 환율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을 주요 애로로 제기했다. 특히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증가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가격 인상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비료 분야에서는 상반기 공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주요 원료인 요소의 상당량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하고 있어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동남아 등으로 수입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