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1984년부터 착유 시스템 및 조사료 생산 작업기를 시작으로 현재 조사료 작업기 및 원예 제초기를 비롯한 농축산 작업기 선도 종합 메이커로 정평이 나 있다. 정주농축산기계는 국내 제작과 함께 해외 유명 제품 중 국내 환경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발,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축산인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상생하고 있다. 생산비를 낮추고 고품질의 축산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농축산의 마음으로 품질 좋은 장비를 선별, 공급하고 있다. 그 제품은 조사료 퇴비살포기, Sola(옥수수와 목초) 파종기, 독일 krone(조사료 수확 장비), JOHN DEERE(베일러), AGRONIC(마이즈 베일러), kemper(옥수수 수 확장비)로 국내 제작 생산 기종은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 제설기이며, 일부 제품은 직수입 공급하고 있다. Kemper C-345Plus 사료작물기 넓은 작업폭·낮은 예취부 강점 쓰러진 작물도 작업 원활하게 특수 내마모성 된 코팅 절단, 고정칼날과 12개 고속 후라이 휠을 사용했다. Kemper의 돌출형 이빨로 어떠한 작업조건에서도 농작물의 손실 없이 작업이 가능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찾아가는 현장 밀착 사후관리 시스템, 농가 만족도 높여 ㈜원인터내셔널은 농업용 기계 판매, 수리 전문 업체로서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함께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장비 사용 농가의 불편을 줄이고 항상 1년 356일 기계 성능을 발휘하도록 현장 중심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국 10개의 영업소와 45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 신속한 서비스 지원으로 고객의 감동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퓨젼4플러스(FUSION4PLUS) 베일 복합기 베일 이송·수직형 래핑 장치 장착 인입 소화력·작업속도 30% 향상 McHale의 FUSION4 SERIES는 특허받은 베일 이송 시스템과 세계 최초 수직형 래핑 장치를 장착한 베일 복합기로 기계가 짧고 컴팩트하게 유지하면서 최대의 출력을 제공하는 모델로 복합기의 대명사 격으로 퓨젼 1세대, 2세대, 3세대에서 진화하여 4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퓨전 4세대는 퓨전 3세대에서 픽업, 오거, 로터 부위를 개선하여 인입 소화력 및 작업 속도를 약 30% 정도 향상시켰다. FUSION4 PLUS의 주요 특징으로는 △필름 바인딩 작업 가능·네트 또는 필름으로 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얀마가 농기계업체로 설립된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술을 만들고자 하는 선구자적인 정신으로 외길을 달려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속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 얀마가 주목받는 이유다. 오늘날의 기술은 저탄소와 무공해 청정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모든 종류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고 변화시켜 더욱더 효율적으로 인간의 편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동력으로 만드는 것이 얀마의 기업 정신이다. 이를 위해 얀마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핵심으로 보고, 기술 개발로 극복하고 있다. 인류를 위한 지속할 수 있는 번영, 지속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추구하는 얀마는 앞으로 ‘지속 가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얀마의 역사는 1912년 일본에서 야마오카 발동기 공작소를 설립, 가스엔진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1921년 얀마라는 브랜드명을 채택했다. 1933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 소형 디젤엔진(5-6 Hp) HB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에는 2005년에 얀마농기코리아㈜(대표 와타나베 타케시)를 설립했고, 20년 넘게 한국 농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존디어 베일러 F441R 막힘없이 시원하고 빠른 작업 구현 네트 고속 결속…3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진아그리택(대표 안준규)은 43년간 세계 각국의 국내 환경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국내 축산업계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조사료 품질 향상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조사료 및 축산작업기 Kemper 옥수수 수확기, KRONE 원형결속기, 모우어, 반전 레이키, 테더, 고압축 대형 사각베일러, UNSELD Technic 싸이레이지 베일러, AGRONIC 마이즈베일러, FARESIN 트랙터형 고가 작업차 핸드러, 자주 및 견인식 사료 배합기, SIP 디스크 모아, 실버컷 모아, 드럼 모아, 반전 집 초기, 하베스토어, AG-BAG사의 사이레지 충전기, 덴마크 HE-VA사 진압기, SOLA사 파종기, Agromehanika사 농약 살포기 스프레이 붐, SS기, 최근에는 튀르키예 인라인 사각 베일러 KE520와 KE 560, 사료작물 수확기 FIMAKS BIG DRUM 3000, 전후방 트랙터 등의 수입 공급으로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에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자급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각 베일러 KE520, KE560 동력 손실 최소화·연료 절감 산간·경사지서도 동일한 성능 사각 베일은 원형 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조사료 장비 국산화의 선두주자인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1993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한우 낙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료 생산 기계 및 설비 사업을 전문화하고 있다. 조사료 장비 국산화로 국내 토양과 기후에 맞는 제품생산과 제품가격의 현실화로 수입 제품의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기종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낮추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서 한우농가, 낙농가, 염소 농가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산 제품의 개발이 필수라는 사명감으로 제품을 설계부터 생산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수입 제품 대비 가격대가 경쟁력 있다. 대웅기계로 출발, 수입 및 유통사업에서 서서히 전환하여 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과 함께 꾸준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한국지형에서 뛰어난 작업성능을 발휘하고, 타사 동급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베일러, 베일 래핑기, 반전 집초기, 사료작물수확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 현재에 이루고 있다. 2007년 공장용지 5천400평, 연건평 600평 규모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공장을 확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도 국제화 경쟁에서 생존을 위한 K-축산 스마트 팜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변화는 축산업의 사육방식을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바람이 바로 K-축산이다.” 이는 남도 하명신 대표의 말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남도(대표 하명신)는 2010년 조사료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사각압축포장기, 랩핑베일러복합기, 조사료급이기, 승용 사료 청소차, 옥수수 베일러, 이동식 퇴비 포장기 ND700T에 이어 최근에는 축산농가와 공장에서 사용 중인 사각베일집게를 개량한 다기능 사각베일 집게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다기능 사각베일 집게 베일클램프(칼날부착형) 베일 집게 내부 송곳·칼날 내장 하차작업 없이 포장 비닐 제거 낙농·한우농장에서 늘 사용하고 있던 사각베일러에 첨단 장치를 부착한 2025년형 사각베일러 특허 등록과 함께 공급 채비를 마쳤다. 베일러 집게는 원형베일 전용과 사각베일이 사용 용도에서 차이가 있다. 그동안 무심코 사용하던 원형 집게가 수입 건초와 사각 베일을 운반 처리하는데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다. 앞으로 수입 건초 및 사각베일을 사용하는 목장에서는 일자집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형 조사료 저장 시스템 구축 ‘독보적’ 기밀식 저장으로 변패 방지·기호성 극대 (주)우산씨에스티(대표 최정)는 50 여년 전통의 축산 전문기업으로서 한국형 조사료 저장 시스템인 하베스토어와 대규모 액비 저장조 설비를 구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베스토어는 최고 가치의 헤일리지 조사료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밀식 저장 사일로로 원-티엠알 개념의 티엠에프 사료를 생산하고 있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정 대표는 “그간 하베스토어에서만 생산되는 고품질 사일리지로 최고의 조사료로 평가받고 있었으나 기밀 혐기 발효를 활용한 원-티엠에프 사료 생산으로 사료 생산비 저감과 균등한 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농식품부에서 선제적 쌀 수급대책 방안으로 총체벼와 산물벼 사료화에 큰 관심이 있어 하베스토어를 활용한 고수분 발효 산물벼, 세절 총체벼의 티엠에프 사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형 조사료 생산 시스템 구축 필요 일반적으로 곤포나 벙커 사일리지는 축산농가가 직접 생산하여 이동 없이 급여하는 자급 조사료이다. 사일리지는 평균 12%~40%의 부패 손실률이 발생 되지만 건초 생산보다 편리하고 돈을 주고 구매한 상품이
[축산신문] Q. 호르몬요법에 있어서 첫날 고나돈 5mm, 7일째 루텔라이즈 5mm, 9일째 고나돈 2.5mm를 주사합니다. 어떤 개체는 첫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오고, 또 다른 개체는 두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옵니다. 인공수정사는 주사를 놓은 뒤 발정이 맞다고 판단해서 인공수정을 하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A.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최근 일괄 수태법이 유행이며, 현장에서는 079 방법이라고 통용되고 있습니다. 처리 방법 중 첫날 고나돈은 설명서상으로 2.5ml를 주사하라고 되어있는데 5ml로 주사하면 안 됩니다. 참고로 5ml는 난소낭종일 때 주사량입니다. 주사 놓는 과정에 발정이 오는 현상은 호르몬 약발이 들지 않는 경우입니다. 원래 제 발정주기를 보이는 증상이라고 보고 수정을 하는 게 맞습니다. 수정시간은 세 번째 주사 후 16~20시간째 수정하는 게 맞습니다. Q. 번식우 농가로 4~8m 3칸에 합사 상태에서 주간 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저녁 5시에 급여만 하는데 분만한 어미소에 대해 송아지 포유를 위해 아침·저녁 급여를 합니다. 이때부터 분만되지 않은 소에 대해 급여 제한이 너무 힘든데 분만한 어미소도 1일 2회가 아닌 1회 급여를 해도 영양상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가짜 뉴스 전성시대 축산업에도 홍보 전문가 양성 절실 동물과 환경 괴롭히는 비거니즘 최근 몇 년 사이 산업계에서는 비거니즘(Veganism)이 유행이다. 비거니즘이란 삶의 전반에서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철학이자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용어로 식품, 패션, 뷰티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비건’이라는 문구를 보며 스스로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 쉽게 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일 뿐, 비거니즘을 조장하는 소비 행태가 오히려 동물과 환경에는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거니즘 마케팅이 가장 활발한 패션 시장을 보더라도, ‘비건 레더’ 또는 ‘에코 레더’라 불리는 인조가죽이 오히려 환경에 좋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조 가죽은 각종 플라스틱 원료를 중심으로 코팅제, 결합제, 유독화학물질 등이 다수 합쳐진 결과물로 사람과 환경, 나아가 동물들에게도 좋을 수 없다. 비슷한 맥락에서 동물성 식품 원료를 식물성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양의 식물성 재료들이 재배되기 시작했고, 이는 결국 새로운 환경 오염을 생성
[축산신문] 김 민 수 대표 애그스카우터 농업경제학 박사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유세장마다 빌리지 피플의 경쾌한 디스코 음악 ‘YMCA’가 흘러나오고 이내 ‘MAGA’라고 쓰여있는 빨간 모자를 눌러 쓴 거구의 인물이 등장해서는 양손의 주먹을 불끈 쥐고 ‘미국을 또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라고 외쳤다. 그는 바로 뛰어난 부동산 거래업자이자 방송인이기도 하며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던 도널드 트럼프다. 재선에서 실패하고 조 바이든에게 제46대 미국 대통령 자리를 물려줬던 그는 절치부심한 끝에 제47대 미국 대통령 공화당 후보로 나섰으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올해 1월 20일 백악관에 복귀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걸며 강력한 미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그는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미국 중심의 패권주의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는 G2로 부상한 중국을 견제했다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취임사에서 그는 “미국의 황금기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로부터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시하겠으며 미국은 더
[축산신문] Q. 미약발정과 수정성공확률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처녀우 두 마리를 같은 날 수정하고 1차 재발 추측(20일 후쯤 아주 잠깐 승가 행위 확인, 수정사는 놀이행위일 수 있으니 지켜보라고 했지만 다른 낌새를 볼 수가 없었음), 2차 그 후 20일 후쯤 한 마리가 한나절 정도 음매 소리를 질러서 재발 확정으로 다음 날 아침 수정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첫 재발정(미약) 때 확인하고 수정을 했다면 확률은 어떨까요? 그리고 사람이 느끼기에 재발이 강하게(눈에 띄게) 오고 적절한 때 수정을 했다면 미약 시보다 수정성공확률이 높은 걸까요? A.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미약발정은 참 힘듭니다. 사람이 판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1차 수정 후 재발정 주기가 21일에 도달하였다면 수정을 권합니다. 이때 혹시 배란촉진제가 있다면 주사하고 수정을 해보기 바랍니다. 이 주사제는 유산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임신 중에도 발정은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기려니 의심스럽기 때문에 심한 물리적 자극이 아니라면 일상적인 인공수정으로 자궁경관만 잡고 정액을 주입한다면 유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표현 정도가 재발정일이 21일이 아닌 기간이라면 그게 더 혼란스럽습니다.
[축산신문] 김 성 진 소장(아태반추동물연구소) 대한민국은 가짜 뉴스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는 저서 ‘넥서스(Nexus)’에서 인간이 “정보는 곧 진실”이라고 쉽게 믿어버리는 순진한 정보관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 그는 특히 거짓 정보와 잘못된 정보가 한 번 유포되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사회 곳곳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단순한 뜬소문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 하나가 일상적인 경제활동과 생활문화를 뒤흔드는 경우가 있다. 축산업은 우리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점을 고려한다면 잘못된 정보가 초래하는 파급효과가 더욱 심각하다.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잘못된 정보와 그로 인한 산업 불균형 문제를 살펴보고 예방·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가축 전염병 관련 잘못된 정보가 축산업계에 큰 타격을 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이 발병할 때마다, 실제보다 훨씬 심각하게 대형 언론에서 과장하여 표현한다. 또한 인터넷·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된다.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