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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여·수신 1조 시대 열어

제주양돈조합, 창립 31주년 기념식 개최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이 상호금융 여·수신 실적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상호금융 여수신은 농협 예수금과 대출금 실적을 더한 것으로 제주도내 농·축협 중에서 그 규모가 1조원을 넘는 것은 제주양돈농협이 두 번째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달 20일 본점 회의실에서 직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신 1조원 돌파 및 창립 31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1986년 1월 20일 창립한 제주양돈농협은 1988년 금융업무를 시작, 그해 8천800만원의 상호금융 실적을 기록한 이후 3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여·수신 1조원 시대를 열면서 제주도내 대표적인 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출자금 증대 전국 1위에 이어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을 달성하면서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사료공장과 수출육가공공장, 동물병원, 종돈장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경제사업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착공한 축산물종합처리장(LPC)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축산계열화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김성진 조합장은 “상호금융 후발주자로서 제주양돈농협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늘 지역과 함께 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다가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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