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선정하는 2017년 가축개량대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도창희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9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가축개량수상자로 선정된 도창희 교수(가축유전육종학회장)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축산분야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과 가축개량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양축농가 소득향상과 권익보호는 물론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주요사업 추진내용 보고에 이어 ▲회원 및 회비징수 규정개정(안) ▲29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재용 회장은 “종자전쟁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종축개량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성실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공로패 및 감사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허섭 전 과장(경기도청 축산정책과), 박영진 전 과장(충남도청 축산과), 권두석 전 과장(전남도청 축산과), 정창진 전 과장(경북도청 축산경영과), 우선창 전 과장(경북도청 축산경영과), 박정석 전 과장(경남도청 축산과), 이승환 사무관(농림축산식품부), 조남희 주무관(충주시청), 탁건우 계장(울주군청), 홍경수 소장(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박병호 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이상 11명.
▶감사패=김영원 국장(전국한우협회), 조민영 차장(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김형술 팀장(안양축협), 이정용 차장(축산물품질평가원), 최명식 지회장(전국한우협회충남도지회), 김정용 상무(전북한우협동조합), 윤태한 조합장(창녕축협) 이상 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