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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축제 부활절, 계란이 주는 메시지

계란자조금, 한기총에 계란소비 감사 마음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달 28일 부활절을 앞두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 전달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큰 축일(祝日)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기독교인들은 예쁘게 꾸미거나 포장한 계란<사진>을 이웃과 주고받으며 부활의 기쁨을 나눈다.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는 풍습의 유래에는 다양한 설이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계란은 생명을 상징한다. 

가톨릭대 신학대학 전례학 윤종식 교수는 “부활이라는 것 자체가 죽음의 세계를 이기고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단단한 껍데기를 깨고 나온다는 의미에서 계란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독일 작가 페터 제발트가 쓴 ‘가톨릭에 관한 상식사전’에 따르면 10세기 이집트의 그리스도교 신자들 사이에서 부활절에 계란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을 정도로 부활절 계란은 오래된 풍습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남기훈 위원장은 “계란은 생명을 상징하는 의미만큼이나 생명이 탄생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필수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계란을 나누며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계란농가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