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금)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1.2℃
  • 흐림서울 24.2℃
  • 대전 22.3℃
  • 대구 21.3℃
  • 울산 21.1℃
  • 광주 22.4℃
  • 부산 22.0℃
  • 흐림고창 22.8℃
  • 흐림제주 25.5℃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0.9℃
  • 흐림금산 21.4℃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21.3℃
  • 흐림거제 21.4℃
기상청 제공

주목받는 영양소 `콜린’…기억력 향상·다이어트 유익

영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 집중 조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콜린(choline)이 기억력·인지 능력을 높일 뿐 아니라 심장 건강을 지켜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임신 합병증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의료 전문 웹사이트인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당신이 콜린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모든 것(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choline)’ 이라는 특집에서 콜린의 다양한 용도와 함유식품을 소개했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계란 노른자에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콜린은 비타민 D와 함께 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hot)한 영양소로, 뇌 발달을 돕는 효과가 탁월한 효능이 있다. 
최근 실시된 70~74세 노인 2천19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혈중 콜린 수치가 높은 노인이 낮은 노인보다 더 나은 인지 기능을 갖고 있었다. 반대로 혈중 콜린 수치가 낮은 남성 노인은 기억력이 떨어졌다. 
콜린은 심장 보호에도 이롭다. 지난 2018년 미국 내 흑인 약 4천여명을 9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의 결과에서는 식사를 통한 콜린 섭취가 많을수록 허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린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도 기여한다. 이미 일부 연구에선 콜린이 지방 대사(분해)에 분명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운동선수에게 콜린 보충제를 제공한 2014년 연구에선 이들의 체질량지수가 낮아졌다. 
아울러 콜린 섭취가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근육 손상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도 있었다. 
콜린은 우리 몸에서 소량 합성돼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된다. 최상의 콜린 제공 식품 중 하나는 바로 계란이다.








포토



축종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