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 대표 모바일뱅킹 앱 ‘NH콕뱅크’가 지난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해 인터넷전문가 3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컨텐츠, 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2016년 6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했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중훈 상무(상호금융기획본부장)는 시상식에서 “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 앱어워드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