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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한국양봉농협, 지도·지원 사업 강화…조합원 실익증진 매진

서면결의 방식 결산총회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사진)은 지난 2월 25일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비대면 서면결의 방식으로 원안대로 확정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꿀샘식물 감소와 각종 꿀벌 병충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양봉산업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며 “수급 조절에 따른 벌꿀 가격 안정화와 다양한 양봉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공익적 가치가 높은 꿀벌을 보호하는 한편 양봉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양봉농협의 지난해 총 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9.12%(2천417억 원) 성장한 2조8천927억 원을 시현했다. 경제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78억원이 증가한 667억원으로 구매사업 409억원, 판매사업 132억원, 가공사업 120억원 등 전년 대비 13.31% 성장하는 괄목성과를 이뤘다. 
또한 신용사업은 전년 대비 2천339억원이 증가한 2조8천260억원으로 9.09%가 신장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억8천300만원이 증가한 75억7천만원(2.48%)을 시현했다. 
한편, 한국양봉농협은 올해 조합원 생산지도 및 수익 다각화 사업을 통한 양봉산업 육성을 비롯해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을 통한 리스크 관리 강화로 조합원 실익증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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