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지난 5월 4일 강원도 영월의 돼지 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설정된 방역대(10km내)가 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방역대가 지난 8일 전격 해제됐다.
농식품부는 영월에서의 ASF 발생 이후 방역대를 설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 ▲지정차량 8대 운행 ▲차량은 영월군 농장 외 방문 불가 ▲방역대 농장 이동제한 및 돼지‧분뇨 농장 밖 반출 중단, 매일 예찰 등의 제한을 해왔다.
방역대의 해제로 해당 지역의 양돈산업도 정상화 될 방침이다.
사육돼지에 대한 방역대는 해제되었지만 야생멧돼지의 방역대 및 방역조치는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