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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보리 생산해 친환경축산 선도

영광군-바우연구소, 기술이전 협약

[축산신문 ■영광=윤양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바우연구소와 보리사료화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구희우 영광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연구소와 ‘보리 사료화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바우연구소(대표 정덕한)는 이날 보리 사료화 기술은 쌀보리를 생명공학적으로 처리해 보리눈만 틔우고 껍질을 맥아당으로 자가 분해시켜 수입옥수수 보다 월등한 소화율과 영양소를 갖춘 생체보리 생산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기호 군수는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을 영광군에 이전해준 바우연구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보리생체에 쌀겨, 보릿겨 등을 섞어 사료로 가공하는 공장을 만들어 가축에 급여해 친환경 최고급 브랜드육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수입옥수수를 보리로 대체해 non-GMO 사료를 생산하고 보리의 기능성 성분(베타글루칸)을 이용한 한우 및 돼지의 고급육을 생산해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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