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과장은 퇴임사에서 “40년의 기간이 아쉽기만 하다”며 “강원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열의를 갖고 노력했지만 남은 일도 많다. 선후배들의 사랑과 배려 속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된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 못 다한 일은 후배들이 사명감을 갖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과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삶은 축산업의 길잡이가 되어 강원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수 농정산림국장은 “축산인의 길잡이로 많은 업적과 화합을 보여준 강원축산의 산증인”이라며 “그동안 이룬 업적이 강원축산의 이정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