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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관원, 원산지 표시 위반 81건 적발

지속적으로 강력단속 전개…부정유통 근절

[축산신문 ■춘천=홍석주 기자]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은 설을 앞두고 강원도 내 전역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 농식품 원산지표시, 쇠고기 이력제 및 양곡표시 일제단속 결과 총 11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결과 원산지표시 위반이 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쇠고기 이력제 거짓표시 16건, 양곡표시 위반 16건 등으로 나타났다.
강원농관원은 원산지표시 위반 81건은 지난해 69건 보다 약 17%가 증가된 것으로 농식품 부정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분석했다. 81건의 위반 중에서 허위표시는 63건, 미표시 18건 등이다. 주요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23건, 쇠고기 22건, 배추김치 8건, 곶감 5건, 연근 3건, 참깨 등 기타 23건이다.
이번 단속 결과를 분석한 강원농관원은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정시기에 국한하지 않고 원산지표시, 쇠고기 이력제, 양곡표시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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