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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액상정액 공급량 8천팩으로 확대

제주도축산진흥원, 양돈농가 큰 호응에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병학)이 올해 흑돼지 액상정액 공급물량을 지난해 6천167팩 보다 1천833팩이 많은 8천팩으로 늘린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온 흑돼지 액상정액 공급사업에 대한 이용농가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수요에 맞추기 위해서이다.
농가에 공급되는 흑돼지 액상정액은 PRRS 음성돈군을 유지하고 있는 청정 종돈장에서 주요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돼지에서 선발되며 특히 돼지인공수정용으로 제작된 공급 팩에 위생적으로 포장, 주문 시 적기에 수정될 수 있도록 당일 또는 익일 오전까지 온도를 철저히 유지 관리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FTA 대응방안으로 지난 2008년 10월 흑돼지(바크셔 품종) 20마리를 도입해 제주도내 인공수정용 흑돼지 액상정액을 필요로 하는 농가의 수요를 100% 만족시키고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앞으로 FTA 대응 ‘제주형 흑돼지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해 부가가치가 높은 양돈산업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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