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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젖소나눔운동은 농가 상생의 길

■인터뷰 / 젖소 10마리 내놓은 이경화 낙농육우협 충남도지회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참여 저조하면 수입에 눈돌려…적극 동참 강조

“희망젖소 나눔운동은 살처분한 농가와 살아남은 농가가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희망젖소나눔운동에 젖소 10마리를 내놓은 낙농육우협회 이경화 충남도지회장은 낙농인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에서 희망젖소 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가 생각보다 많이 있으나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게 이 지회장의 말이다.
특히 이 지회장은 “희망젖소나눔운동에 참여가 저조할 경우 살처분 농가들은 어쩔 수 없이 젖소 수입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 농가들이 하루빨리 재입식할 수 있도록 살아남은 농가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지회장은 “천안시낙농연합회 모임에서 회원들에게 희망젖소 나눔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는데 많은 회원들이 호흥해 줬다”며 “국가 방역을 위해 피해를 입은 살처분 농가들이 반드시 재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희망젖소나눔운동을 통해 굳이 값비싼 외국산 젖소를 도입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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