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병학)은 우수한 종돈 보급 확대를 위해 어린돼지 분양기간을 무기한 연장해 시행한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어린돼지(40~50kg) 분양을 당초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한시적으로 하기로 했었지만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돈의 확대 보급 필요성과 양돈농가의 호응도가 높아 7월 1일 이후에도 계속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양축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종돈을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종돈 수요량을 충족하고 고유의 유전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주의 양돈산업을 고부가가치 소득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