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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역검사본부, 29일까지 방역체계 강화 실무자 합동교육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환경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가축방역ㆍ보건ㆍ환경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1년 조류 및 신종인플루엔자(AIㆍPI)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보건, 환경부서 업무 담당자 약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FMD 등에 대한 질병 정보와 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의 대응요령을 강연하게 된다.
아울러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경험과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일선 공무원 대상 합동교육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FMD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시에는 관계부처간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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