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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행사…농가 어려움 공감 이끌어

침체된 소비시장에 ‘활력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 매주 금요일 ‘한우먹는 날’ 선포식이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한우협회는 지난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선포식을 갖고 준비한 한우불고기를 소비자들에게 나눠줬다. 오른쪽부터 조성환 부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용인축협장), 김호겸 의원(경기도의회 농수산분과위원회), 정연호 본부장(농협경기지역본부), 이강숙 회장(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임종선 지회장(전구한우협회 광주시지부). ■수원=김길호
‘한우 먹는 날’ 행사가 매주 금요일마다 연이어 열리면서 한우소비 붐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하고 전국의 도청 및 시·군청, 관공서, 소비자단체 등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9월 초까지 총 101개의 지역에서 총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행사를 통한 소비유발 효과보다는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가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수차례 언론에 ‘한우 먹는 날’ 행사가 노출되는가 하면, 행사를 통해 도지사 및 지자체장과 한우농가 간 대화의 시간이 마련돼 이들에게 한우산업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하고 이해를 구하는 기회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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