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올해 한우자조금 TV광고 모델인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한우홍보대사<사진>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패를 전달한 남호경 위원장은 “평소부터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모델로 선정된 것에 기대가 크다”며 “한우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소비를 촉진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우리 것을 지키고 우리것을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것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한우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