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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체험의 장 제공…친환경 축산현장 만들자

정찬수 지도사<전남도농업기술원>

  • 등록 2011.11.28 14:18:17


냄새에 가축질병까지, 축산의 이미지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자체에서 축사를 공식적으로 허가해줘도 민원으로 인해 축사를 짓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축산업의 성장을 꽉 막고 있는 요인을 축사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축산인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축산현장으로 도시민이나 주변이웃들을 스스럼없이 불러 모을 수 있을 때 한국축산의 지속가능한 기반구축도 가능할 것이다. 살아있는 축산체험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는 얘기다. 

전남도는 매년 ‘그린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를 주제로 농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실제로 박람회를 찾은 소비자들은 녹색축산관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준다. 

농업기술원에서 보유한 유전자원인 재래돼지, 흑염소, 어미닭을 따라다니는 병아리 등이 가족단위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심어준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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