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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민 없는 한미FTA 협정 폐기하라”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한국농민연대(상임대표 이준동)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청와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 예정된 한미 FTA 발효를 즉각 중단하고 협정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준동 상임대표는 “한미 FTA는 농업과 농민, 농촌에 대한 사형선고”라며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농업과 농민을 짓밟은 이들에 대해 광범위한 낙선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농민연대는 기자회견 후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경찰에게 막히자 서한을 내던진 다음 해산했다. 이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와 농수축산연합회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졸속비준이후 한중 FTA 공청회 등 농업말살정책에 들어간 만큼 정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한미 FTA 발효규탄’ 농수축산연합회는 이날 ▲피해 대책에 대한 농업인 의견 적극 수렴 ▲한중 FTA 추진 중단 ▲농수축산업자 소득 안정화 방안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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