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사회교육사업을 통해 조합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협, 농촌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고자 지난 4월 19일 개강한 여성아카데미는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선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어진 약 2개월의 일정을 통해 생활정보, 건강상식, 금융상식 등 새로운 지식과 정보로 지역여성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자아를 찾고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진주축협 제1기 여성아카데미는 총 74명이 등록해 약 87%인 64명이 영광의 수료를하게 되었으며 이중 약 55%인 35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출석율을 보였다.
이날 정연규 학장은 “지난 일정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작은 디딤돌이 된다면 개개인의 자기만족도 상승은 물론이고 행복지수 상승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며 “차기에도 여성아카데미를 꾸준히 개강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물론 교양과 정보전달 및 생활문화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여성아카데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헌신한 황미선 회장과 강화순 부회장, 각반 반장들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