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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축분뇨처리능력 평가 ‘우수’ 선정

한돈협 창녕지부 운영 분뇨자원화센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하태식)에서 운영 중인 양돈분뇨 공동자원화센터<사진>가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전국 가축분뇨 처리능력 평가에서 전국 우수로 선정됐다.
지난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위원 중 퇴비·액비·악취분야 등의 전문가 17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의 가축분뇨를 이용한 공동자원화사업장과 액비유통센터 18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 달간 자원화시설과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가축분뇨 처리실태 및 실적, 물질수지, 악취여부, 농수산사업정보 시스템 활용도, 퇴액비 생산, 유통, 경영장부, 퇴액비 품질상태, 액비의 부숙도, 품질관리, 저장공간 확보, 운반, 살포장비 보유 등의 다양한 평가항목을 설정하고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 사업장 10개소를 선정 발표 했다. 
평가결과 장마면 유리에 소재한 대한양돈협회 창녕군지부 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포상금 2억원과, 가축분뇨 액비처리 평가에서도 A등급 평가를 받아 ㏊당 25만원의 살포비용을 받게 됐다.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는 양돈 분뇨를 고급 액비로 처리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분뇨처리의 고민해결은 물론 경종농가에 액비를 무상으로 공급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증대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해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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