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조합 수익에 대한 사회환원과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개강한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3개월의 일정동안 전문강사와 사회저명 인사를 초빙,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 상식등의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이날 100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일정을 마무리짓고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게 됐다.
이날 박재종 학장은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세상과 우리사회에서 여성들의 차지하는 위상이 커져 감에도 시대변화에 걸맞는 교육의 장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익힌 유익한 지식을 잘 활용해 존경받는 어머니로, 사회에서 인정받는 여성으로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동안 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한 이영자 학생회장을 비롯한 수료생들은 “여성아카데미 기간동안 익힌 사랑과 배려를 실천해나가는 삶을 살아가겠다”며 좋은 배움의 기회를 준 밀양축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