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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태풍피해농가 조기복구 지원

오세관 사장, 부안 피해농가 찾아 위로

[축산신문 ■부안=김춘우 기자]

각 지사에 TF팀 가동…전기시설 점검

농협사료(사장 오세관)가 태풍 피해농가들이 조기에 재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축사시설점검TF팀을 전국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오세관 사장은 지난 11일 TF팀과 함께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심한 피해를 입은 전북 부안 소재 문병옥씨 농장을 직접 찾아 축사전기시설 점검과 방역지원행사<사진>를 가졌다.
농협사료 전국 7개 지사에서 구성한 TF팀은 이날부터 축사피해 많은 농가와 감전사로 가축폐사가 발생한 농가, 양축여건이 열악한 독거노인이나 고령농가를 우선적으로 가축 임상진료와 축사전기시설 점점, 축사 내외부 소독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태풍피해가 컸던 호남지역의 경우 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TF팀의 태풍피해농가 지원활동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축사시설점검 대상농가는 전국적으로 400여 농가에 이른다.
오세관 사장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강타한 다음날인 8월30일부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농가 피해파악 및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각 지사별로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피해 농가가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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