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이종률 회장·속촉양양축협장)는 지난 22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최종근 강원도 농정국장,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사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축협 조합장들은 “올 3/4분기 도내 축협 경제사업 실적이 5천328억원으로 전년 분기 대비 7.2% 성장했다. 또 이에 따른 11개축협의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을 달성했다”며 4/4분기에도 마무리 사업을 잘 추진해 기필코 경제사업 7천억원을 초과 달성 할 수 있도록 전 사업부문에 총력 매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한우 암소 자율도태와 판매에 전 축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조기에 축산농가의 실질소득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아울러 지난 10월4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가축방역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음을 상기하고, 이에 따른 철저한 방역홍보, 예찰과 함께 30개소 공동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줄 것을 특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