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고동수·강원양돈조합장)는 지난 11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협의회를 개최사진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와 이윤배 강원지역본부장, 농협사료 채형석 사장, 김천일 강원지사장, 유재연 원주공장장이 참석했다. 서울대에선 최윤재 교수 등 평창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동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AI와 PED 조기 종식에 힘을 모으자. 북한에서 발생한 FMD와 관련해 특별 예찰활동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고 회장은 “축산강국들과 FTA가 속속 체결되면서 우리 축산을 위협하고 있다. 생산비를 절감해 안정적인 축산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최윤재 교수(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및 친환경경제동물연구소장)는 강원지역 축협 조합
대의원으로 고명재·안사현·이종율 조합장 선출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는 지난 7일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회의를 열고사진 신임 회장에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을 선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조완규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유재연 원주장장 등이 참석했다.이종율 회장은 인사를 통해 “그동안 강원 지역 축협의 화합과 협동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는 한층 높아진 강원축협의 위상을 느끼고 있다. 지난 해 한우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앞으로 더욱 협동하고 단합하여 강원축산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협의회는 이어 고동수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대의원으로 고명재 횡성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을 각각 선출했다.
“강원 축협 발전의 초석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겠습니다.”지난 7일 강원도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사진은 이같이 더욱 경쟁력있는 강원축산 발전을 위해 축협이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고 회장은 이어 강원 축산 발전을 위해서는 축협이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간 화합과 정보 교류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고 회장은 중앙회와 관계도 매우 중요한 만큼 중앙회와 지역 조합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강원 축산은 이제 친환경 축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전국 축산을 리드할 수 있을 만큼 경쟁력이 있습니다. 강원축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아울러 축협 위상도 그 만큼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회장은 마지막으로 A1조기 종식과 FMD 예방을 위해 차단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것
생산·도축·가공·유통 일관된 사업체계 구축…조합원 실질소득 기여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세계 속의 대관령한우’ 위상 강화 부푼 기대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 3개 군 광역조합과 농촌형 협동조합 1등 이미지에 걸맞게 평창군 평창읍 백오로 9번지에 종합청사를 마련,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졌다.조합 창립 30주년 기념도 곁들인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채형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이석래 평창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을 비롯한 도내조합장, 김관태 축평원강원지원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유재연 농협사료원주공장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관내유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한 종합청사는 총면적 2천263㎡에 건평이 1천184.6㎡로, 1층에는 신용사업장과 하나로마트, 2층에는 조합 사무
평창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일 평창군국민체육센터에서 이석래 평창군수, 함명섭 군의회의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한마음대회는 한우협회평창군지부(지부장 원병선), 한돈협회평창군지부(지부장 지시환), 평창군낙농검정회(회장 김재홍), 평창군내수면업계(대표 차재명)등 4개 단체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했다.이날 원병선 평창군축산단체연합회장(한우협회평창군지부장)은 “평창 관내 4개단체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처음 실시하게 됐다”며 감회를 표한 뒤 “지금 축산인은 소리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자리는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 한우’가 전용 가공시설을 갖추었다.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지난 달 28일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207-1 현장에서 노재수 평창부군수, 함명섭 평창 군의회의장, 계재철 강원도축산진흥과장, 김관태 축산물품질평가원강원지원장 등 내빈과 이종율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강원도내 축협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관령한우 육가공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김영교 조합장은 “대관령한우 육가공공장 준공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를 소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이제 대관령 한우의 생산기반을 갖춘데 이어 가공시설까지 확보함으로써 더욱 품격있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이날 준공을 본 육가공공장 엄
강원도 평창군(군수 이석래)과 농협한우개량사업소(소장 노중환)는 지난 2일 평창군청에서 우수혈통 번식기반조성을 위한 평창대관령한우 육종개량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수정란 이식으로 육종개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한우는 국내최고의 유전형질을 보 유한 송아지를 생산하게 될 것이며 한우사육농가에도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우리나라 한우개량의 중추적 역할을 맞고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수정란을 1년에 150개씩 3년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내에 있는 한우에 이식시키므로 우수 혈통의 한우번식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평창군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6천만원을 투입, 15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이 노사 상생협력과 지역 민정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사진을 받았다.고용노동부는 구랍 2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도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 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월간의 공적내용 심사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대국민 추천 및 공개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김영교 조합장은 FTA 체결로 어려운 양축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리들판 푸르게 푸르게 및 조사료 공급사업’을 실시해 조사료 공급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지역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용안정을 위해 조직진단 및 일터혁신 컨
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이종률 회장·속촉양양축협장)는 지난 22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최종근 강원도 농정국장,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사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축협 조합장들은 “올 3/4분기 도내 축협 경제사업 실적이 5천328억원으로 전년 분기 대비 7.2% 성장했다. 또 이에 따른 11개축협의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을 달성했다”며 4/4분기에도 마무리 사업을 잘 추진해 기필코 경제사업 7천억원을 초과 달성 할 수 있도록 전 사업부문에 총력 매진하기로 결의했다.이에 앞서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한우 암소 자율도태와 판매에 전 축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조기에 축산농가의 실질소득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 본부장은 아울러 지난 10월4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가축방역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음을 상기하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이석래)은 지난 18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이광재 국회의원과 축산관련단체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석래 조합장은 “지난해는 한미FTA협상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그 어느 때 보다 우리 농축산업에 큰 어려움이 닥친 해였다”며 “조합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배합사료 원가판매와 지속적인 송아지 수매사업, 톱밥지원과 고급육 사양기술교육, 브랜드 출하우에 대한 장려금지급 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363억원, 경제사업 573억원, 공제사업 79억원을 달성해 14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 또 자산건전성을 위해 신용대손충당금 76억7천400만원, 일반대손충당금 34억6천900만원을 적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8%의 출자 및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